•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신갈 2부

미니배스 1210

0

6
안녕하세요.
미니배스입니다.
동행님께서 올려주신 조행기 2부입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을 광주에서 출장으로 보내고 동행님께서 신갈로 출조가시기에 잠시
끼었습니다.
오전 4시반에 기상하여 김밥과 음료를 준비하고 신갈에 도착하니
5시 50분 먼저 만나기로 한 조정경기장에 앞서 물소리 바람소리포인트로 갔습니다.
잠시 워밍업삼아 갔습니다.
근데 오늘따라 유난히 라이징이 없습니다.
날씨때문에 수온 많이 올라 배스들이 전부 어디로 갔나 했죠.
잠시 손맛을 볼려고 했는데 약속시간까지 입질 몇번으로 끝났습니다.

조정경기장으로 온 후 동행님과 만나서 조정경기장, 물바, 쉼터까지 동행님의 조행기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씨익]

12시반까지 하다가 날이 더워 접고 집으로 갑니다.
그이상하면 열병이 나겠더군요.
4시에 다시 신갈로 출발.
물바에서 자리를 잡고 동행이 알려주신 토토웜으로 다운샷으로 채비합니다.
다운샷싱커에서 바늘까지 약40Cm 정도 잡아주고 휭하니 던집니다.


올라 오는 배스는 조기급[헉]
같은 사이즈로 3수합니다.


조금 커졌습니다.[하하]
그리고 이웜은 모양이 거의 지렁이같습니다.


이런 모양이 될때까지 흔들어 봅니다[씨익]
그런데 신갈에서는 이 웜이 배스한테도 인기있지만

이정도급의 블루길도 충분한 마리수 조항을 누릴수 있습니다[울음]
이날 배스보다 블루길을 더 많이 잡았습니다.
배스 : 블루길
5   :    8

조정경기장 좌측편입니다.

정면입니다.
그리고 저의 카메라 7샷을 못넘기고 꺼집니다.
카메라의 빳데리가 전용이고 단종된 모델이라 수명이 무지 짧습니다.

상혁이가 잡은 블루실은 제가 잡은 블루길보다 1.5배 큼니다.

남들은 물속에서 웜이 있나 없나 확인할때 상혁이는 배스의 존재를
옆사람에게 알려줌니다.

그리고 그날 제일 많이 잡으신 분이 상혁입니다.[울음]

동행님 즐거웠고 감사합니다.
언제 제가 대접하겠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6
예전에 신갈 한번가보고는
늘 신갈 조행기만 읽고 있읍니다
동행님, 미니배스님의 정겨운 조행기 흐뭇하네요
05.07.26. 00:20
susbass
미니배스님 안녕하세요

즐거운 조행 좋았겠습니다

코코윔에= 블루길
공식이네요[헤헤]

미니배스님에 사진 개성이 있으시네요
구조물을 잘 활용하시는것 같습니다

항상 사진을 찍어오지만 생각만이지........
전공하신분하고 보는 관점이 다른것 같습니다

사진한수 !배스한수! 배우러 다음에 는 저두 끼워주세요
05.07.26. 07:13
블루길 빵이 정말 좋습니다....[굳]
블루길로는 5짜 배스급 입니다...[미소]
05.07.26. 08:04
profile image
블루길도 옆으로 째는 맛이 좋아 어느정도 크기면 좋은 손맛을 주더군요..
낚시는 잡는 재미와 함께 낚시하는 즐거움도 크죠..[웃음]
05.07.26. 08:59
profile image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불루길의 크기가 장난 아니군요..[헉]
사진의 포인트가 시원하니 좋습니다[굳]
05.07.26. 11:33
미니배스님 덕분에 일요일 출조는 즐거웠습니다.

더 오랜 시간 낚시를 하였으면 좋았으련만 몸이 쳐지고 집에서 나올 때 깜박 약을 먹지

않아서 그런지 몸이 열을 받으니 곧바로 몸의 상태가 나빠지는 것 같아서 상혁이를

핑계로 철수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05.07.26. 20:1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하빈지
    벌써 개나리가 피었더군요...
  • 환자 만들기....^^
    오늘도 환자 한명을 만들었습니다. 짬 낚시하러 가는데 점심을 우리 병원에서 같이 먹는 검사실 직원이 같이 점심을 먹고 자기도 루어 낚시 해보고 싶다고 해서 같이 갔습니다.. 바람이 무지 부네요.. 나는 베이트 릴...
  • 오랜만에 미니버젼
    모셔만 놓지 마시고 꼭 실전에 써보셨으면 합니다. 뭐 꼭 바닥을 박박 긁어야만 나오는게 아닙니다. 이놈들은 바닥보다는 중층이나 상층을 빠르게 지나갈때 잔챙이들의 입질을 유도하기에 더욱 좋겠죠. 뜬금없이 생각...
  • 차마 이런짓은 하기 싫지만...
    ||1요즘 부쩍 '이런 쥔장'이랑 신경전으로 인해서 제가 속된 말로 좀 '까칠'해졌습니다...[쳇] 그래서 이런 짓은 하기 싫지만 그래도... 먼저 지난 토요일... 우리의 '이런 쥔장'이 중전마마의 하늘과 같은 성은을 뒤...
  • [테이블시작1] 2008/3/20(음2/14), 05:30-07:00 날씨 : 기온6도, 맑음, 바람 조금 개황 : 수온10도, 만수위, 흐린물 채비 : 스피너베이트, 바이브레이션, 크랭크베이트 조과 : 꽝 [테이블끝] 서영님으로부터 분양받은...
  • 이번주 짬낚시 입니다.
    이번주 황룡강계와 영산강계 짬낚시 다녀 왔어요 배스 잉어 끄리... 나와줘서 즐겁기만 합니다. 특히 와이프가 잡은 대물끄리, 그리고 바이브에 꼬리 걸려나온 잉어 그리고 자작루어에 나온 대물배스들 짧은 시간이지...
  • 하얀 목련이 필때....
    바쁜 시간이 지나고 이제 조금 숨을 돌려봅니다....
  • 배스도 쉬엄쉬엄 잡아야지요.
    얼마 전에 배스를 달랑 2마리 잡은 것이 전부입니다. 그래서 조행기를 쓸 엄두도 안나 카메라 들고 동네 한 바퀴 뱅글뱅글 돌았습니다. 돌다보니 노란색,빨간색, 허연색 나는 것은 몽조리 찍어 댔습니다. 로드들고 인...
  • 하루에 한수씩만.....
    - 병인가 봅니다.... 어린아이도 아니고...짬만 나면 집옆에 있는 놀이터로 달려가니.... 오늘은 엇그제 대꾸리 한지역에서 한블럭 떨어진...대형냉동 창고 옆에있는 홈통지역으로 가봅니다... 약아진 신갈[배스]를 ...
  • 상주 소식
    다음에 더 좋은 소식으로 만나뵐것을 약속드리면서 이만 줄입니다. 상주에서 자유세상이 전합니다.
  • 오늘은 키세스로 손맛을
    이상 간단하게 염장질 합니다.
  • 올해 첫조행기 입니다.
    이제 날씨는 완전한 봄날 같고 오후가 되니 잠도 슬슬오고해서 짬낚시하러 대성지로 달렸습니다. 오후 4시경인데 많은 분들이 낚시 하고 계시더군요 이제 시작인것 같습니다. 며칠전에는 골드웜님이 소개해준 포인트...
  • 어제보다 쪼메 크네요.
    오늘또 어김없이 꽃밭맞은편으로 갔읍니다. 사실 갈맘은 없었는데 어제 가장아끼는 스폭이 초에 걸려 떨구는 바람에 아침일찍 유통단지공구상가 가서 가슴장화 하나사서 아침업무 급하게 처리하구 오후2시쯤 혼자 외...
  • 피딩의 중심에서 연타를 외치다.
    ||1제목을 보고 뭔가 감이 오시는 분은 아마도 영화매니아이지 싶습니다 [씨익] 금일 새벽 뿌연 안개를 뚫고 집을 나섭니다. 보름전만 해도 차가운 새벽 공기를 느끼며 출조했었는데, 오늘 느껴지는 새벽 공기는 어딘...
  • 잠홍지 두번째 출조....
    잠홍지 상류쪽 둠벙쪽과 제방끝에서 좌측편에 잠긴 수초지대가 오늘의 히트 포인트였습니다..[흐뭇] 오늘은 어두운색 계열의 웜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저수지에 담배필터가 오늘 유난이 많이 떠다니...
  • 신포리의 봄
    ||1 얼음이 녹았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신포리에 다녀왔습니다.. 봄바람과 황사에 때문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잡겠다는 집념으로 가이드 5단 밟아가며 잡았습니다..3마리....[헤헤] 신포리 상황은 쉘로우에...
  • 금호강2
    골드웜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지요. 오늘 오후에 금호강 민들레타운 건너편(불로동)으로 출동하였읍니다. 오늘의 채비는 작년에 골드웜님케서 주신( 이름기억나지 않음) 낚시에 스커트 묵어서 캐스팅 해봄니다. 얼마후...
  • 금년 첫 런커....
    - 요즘들어 장비들이 속을 썩이는것 같습니다.... 콘퀘란놈이 마치 인라인 스케이트 롤러에 모래가 들어간듯 스플에서 서걱서걱 소리가 납니다.... 윤성 조구에 인상?좀쓰고...A/S를 의뢰하니 이틀만에 수리가 끝났다...
  • 짬낚시
  • 봄이 왔네 봄이..와~~~
    봄날이 오고야 말았군요.. 낚시꾼들의 마음이야 날씨가 좋아지면 다들 물 가까이 가 있겠지만... 이번 주말 가족과 봄나들이 다녀 오세요.. 낚시가면 처참한 꽝을 맞볼지도 모르니까요[사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