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싱? 레이싱?

2% 19년 전 1600

폭염속에서 일주일을 보내다 비가 온다는 반가운 소식에 이번에는 BIC의 미노님과 안동으로 출발~
휴가를 맞은 로미오님(KB 김학현%)도 오신다기에 반가운 맘으로...
폭염이면 엄두가 나지 않겠지만 비가 온다기에 안동행에 설레임이 더해온다.

도착하니 벌써부터 골드웜님은 보트 준비 완료이고 타피님은 준비중...
평일이라 안동호는 한산했지만 해가 뜨자 일기예보와는 달리 찜통 더위가 시작! 헉~
새벽까지 내린 비로 배스들이 어디 있는지 도통??

배스도 안나오는데 더위 식히는데는 뱃놀이가 최고!
꽝 맞아 낙심한 타피님 모시고 쾌속질주...
200마력 배스보트의 질주가 다시금 그리워지네요~
더위를 잊게끔 쾌속항진에 엄청난 기름값으로 봉사한 미노님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타피님! 밥사슈~
안그럼 보트위의 행각(?) 고발합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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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

저도 일요일 안동갔었는데... [부끄]
꽝만 면했습니다. [울음]

05.08.01. 10:40

나도배서

타피님의 행각 궁궁하네요..
빠르긴 빠른 모양입니다.
2%님의 안면 표정이[헤헤][시원]

05.08.01. 11:12

초록뱀

안동 나두 가고파
나두 좀 대려가 줘요
부럽당 다른 분들도 안동출조가실때 글좀 올려주세요
스텔스모드 넘 미워요

05.08.01. 11:34

댓글 수정 삭제

타피

나도 배서님 뭐 행각이라고 할것이 없습니다..

미노우님이 태워주신 보트가
프로들이 가진 배스보트중 제일 빠르다고 하더군요

처음 타봤지만 물에서 시속 120키로로 달리는데
눈도 못뜨겠고 볼살이 나의 의지없이 움직이고
커브를 도는데 무서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오전몰꽝에 엄청 후회했지만
그나마 이%님과 보트타서 4짜 한마리 했습니다

생전 처음 보트를 타게해준 이%님과 빅의 미노우님 ...김학현%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05.08.01. 11:43

다영이아빠

레이싱 같습니다.[사악] 즐거운 시간...너무 부럽습니다.[굳]

05.08.01. 11:54

건달배스

시원하니 좋으네요

겁만은 타피님 혼났겠네요
그나저나 밥살려면 주머니가좀
2% 입이 까다로워서 아무거나 안먹는데 [미소]

05.08.01. 12:05

댓글 수정 삭제

깐도리

땅콩이 마티즈라면 배스보트는 페라리나 포르세 정도
되겠는데요..
파도를 가르며 날으는 보트소리가 정말 멋집니다...
타피님 부러운데요.....

05.08.01. 12:36

yeoin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