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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아침 조행기

키퍼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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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길에 대성지에 가봤는게 역시나 만수위에 상황이 않좋더군요
게다가 쌀쌀한 밤기운에 잠바하나 걸치고 있어야 낚시를 할수 있을정도로
기온이 많이 내려가 있었습니다.

조과는 애기급 한수 그리고 랜딩중에 털린게 3녀석정도[씨익]

아침에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아직은 물이 많겠지만 옥계 상류쪽으로 향합니다.

일단 제일상류 포인트로 갑니다.
수위가 아직은 많이 올라 있는데 역시나 건너편으로 바짝 붙여서 겨우 한녀석 꼬셔냈습니다.



이후로 포인트 진입도 어렵고 반응도 없고해서 끄리나 보러가려고 멍멍이농장 포인트로 이동

한분이 끄리낚시 중이시더군요 저도 채비하고 끄리사냥에 나서봅니다.
간간이 나와주는데 대충 10여수 정도 한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끌려오는 느낌이 쪼매 다르다 싶더니 이녀석이 올라옵니다.




귀여워서 한장더[씨익]



몇수 더하고 철수 하려는데 한녀석이 더 나와줍니다.
쬐끔더 큰녀석인데 역시 귀엽습니다.[미소]



비소식이 있던데 주말까지 비가 오지 않는다면 수위도 어느정도 안정이 되고 물색도 맑아지면
괜찬은 조과가 있어줄것 같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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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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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퍼님두 부지런하세요[미소]

주말에는 저도 도망쳐야하는데....
05.08.24. 10:18
와~ 예쁜 티컵배스입니다 [미소]

05.08.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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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가셨군요..
아침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배스가 앙징스럽습니다[씨익]
05.08.24. 10:28
goldworm
저는 오늘 낙화담 다녀왔습니다.
배스렉카님 은빛스푼님도 함께했구요. 두분은 20마리 이상 저는 10마리정도 잡은거 같습니다.
사이즈는 다들 고만고만했습니다.

카메라를 차에 두고와서 저녁에나 조행기 올려야겠네요.

내일은 옥계상류로 가볼까요? [생각중]
05.08.24. 12:36
우와 배스 입에 엄지손가락이 쑥 들어가네요.[씨익]

05.08.24. 13:19
크윽... 저의 최대의 부러움을 사는글...
아침조행기... 오늘도 보게되는군요~
부럽사옵니다~
05.08.24. 15:56
키퍼
쪼매 조용해서 금방 잠시 짬내서 나갔다 왔는데 이거두 올리면 블랙조커님 배아프시려나[씨익]

토관쪽과 구 옥계교쪽에 몇분이 계시더군요 토관쪽 붕어꾼 포인트에서 한수하고
구 다리쪽으로 가서 두수하고 왔습니다.[미소]

물색은 그럭저럭 괜찬은 편이었는데 아직 물이 많네요 금방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던데... 구 다리쪽은 다리위에서 새로난 다리쪽을 바라보고 물속에 잠겨있는
보 오른쪽 끝을 살짝 넘겨주니 바로 두 마리가 올라와 주더군요[헤헤]

토관쪽에 세명 구 다리쪽에 다섯명정도 계시더군요[미소]
05.08.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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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금방 토관쪽에서 꽝치고 왔습니다.....
비가 오는 바람에 철수 했는데 다시 수위가 불면 또 며칠 기다려야 하겠죠..[울음]
05.08.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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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퍼님도 아침에 끄리, 배스 손맛 보셨군요. [굳]
전 아직도 스푼엔 배스가 반응 안하는걸루 알고 있어서리... [씨익]
05.08.24. 17:50
키퍼
끄리랑 같이 놀다보니 지들이 끄린줄 착각하고 사는가 봅니다.[씨익]
05.08.24. 17:59
앙증맞네요...[하하]
근데 정말 부지런하십니다...
05.08.24. 18:39
귀여운 녀석들로만 골라 잡으셨군요.[씨익]

05.08.24. 21:06
angler
루어랑 같이 찍어주시니 참 좋은것 같습니다

사진 같이 찍기가 쉽진 않더군요
05.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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