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아침운동....

오리엔트 오리엔트 1241

0

12
오늘도 아침운동을 나갔습니다.

아래에 나도배서님이 조행기를 올려주셨지만 저도 오늘은 사진기를 가지고 갔기에 한자 올립니다.

요즘 휴대폰쪽의 sample작업으로 바빠 어제는 밤11시가 넘게 회사에 있다가 와이프와 아들이 있는 처가집에 못가고 혼자서 잤습니다.

몇시간 자지못했는데 화요일날 간 아침운동이 그리워 오늘도 눈이 떠집니다.

TV에서는 박찬호 중계를 하고 있던데...이것도 저의 아침 배싱을 막지 못합니다.

로드를 가지고  차에 오르면서 혹시나 싶어 옆아파트에 사시는 나도 배서님에게 전화를 했더니.잠이 좀 덜깨신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오늘도 눈치없이 일찍 전화를 했나봅니다.[꾸벅]

나도배서님도 아침 운동을 나오신다고 하시니 지난 화요일날 간 경산수로(오목천옆에 있는수로;어느분이 경산수로라고 하시더군요..그래서 경산수로라고 하겠습니다. 참고로 나도배서님은 오목천지류라고 하십니다.)로 향했습니다.

차에서 내려 채비하기전에 먼저 사진한장 찍고 채비를 하고 있노라니..나도 배서님의 차가 들어옵니다.


해가 뜨지 않아 사진이 좀 어둡네요


로드와 릴을 조립하고 라인에 바늘 달고 웜 달고....신발 갈아신고...제가 좀 느립니다...[씨익]

그사이 나도배서님은 준비를 다 하시고 낚시중이십니다.

그리고 바로 한수.... 텃밭주인장답게 바로 잡아내시더군요 대단하십니다.[굳]



아직 어둡고 건너편에 계셔서 사진이 잘 안나왔네요...[헤헤]

화요일날 왔을때보다 물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별로 입질이 없네요.. 나도 배서님도 입질이 없어서...
그래서 상류쪽으로 향했습니다.


상류쪽으로 올라가보니 포인트가 될만한곳이 많습니다.

수초가 무성하게 자라서 캐스팅하기에는 좀 힘들지만 중간중간에  포인트가 많더군요...

적당한 곳에 자리를잡고 노싱커로 캐스팅....

드디어 오늘 맛수를 했습니다만 아주 작은 놈이 한마리 올라옵니다.

손맛도 별로 없습니다. 그냥 혼자서 쓴 웃음을 짓고 로드에 달린 배스를 보고 있노라니 혼자서 발악(?)을 하다가 자동 릴리즈가 되네요...

별 입질이 없어 나도배서님가 다시 상류쪽으로 조금 이동...
들낚시꾼들의 좌대가 있는 아주 좋은 포인트가 있더군요..수로폭도 좀 넓어지고 수심도 좀더 깊고..그렇지만 여전히 수초는 많습니다.



여기서 한마리...했습니다.
나도배서님이 친절하시게 사진을 한방 쩍어주십니다.

항상 동행분의 조과에 신경을 써십니다. 혼자서 잡는것이 너무 미안한가봅니다.

저도 고물이지만 사진기가 있기때문에 셀카로 한방 찍고....


지난 늦가을에 이곳 상류에서 4자 한 기억도 있고해서 시간만  있으면 좀더 탐색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아쉽더군요...

수로쪽은 가을에서 봄까지 좋은 포인트가 되기때문에 빨리 추운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처가집에 있는 아들녀석을 보러가기때문에 내일 아침운동은 참석 못할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5개월조금 넘은 제 아들 사진입니다. 팔불출이라도 좋습니다.너무 귀엽죠[헤헤]

이녀석과 같이 낚시를 다니면 좋겠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2
profile image
아침에 즐거웠습니다..[미소]
아들이 잘 생겼네요..
지금은 배싱 보다는 아들보는 재미가 더 좋은 시기 인 것 같습니다[굳]
05.09.01. 10:19
mk
오리엔트님의 +2님은 S.W.A.T 같슴미더.

요 때
동영상을 많이 찍어 주이소.
기억에 오래 남을 낌미더.
05.09.01. 10:28
profile image
오리엔트 글쓴이
mk님!! 근데S.W.A.T 가 뭐지요..궁금해서리[궁금]
05.09.01. 10:30
경찰 특공대 약자입니다.

스페셜 웨폰즈 엔 택틱스...

영화도 했었는데..

아드님이 오리엔트님을 쏙 뺐네요..[씨익]
05.09.01. 10:38
angler
아드님이 귀엽습니다

저두 크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콩나물 공동구매좀 할까요[헤헤]

기다리는 만큼 기쁨도 두배겠죠,,

창훈이는 달이 바껴 20개월 인데 나이는 3살입니다[윙크]
05.09.01. 10:43
어디나 아이들은 이쁘네요..^^;; [씨익]
05.09.01. 11:00
profile image
아이고 이뻐라......

잘 키워요^^
05.09.01. 11:41
반드시 나중에 부자배싱 모습...몇년이 걸리더라도 기다리겠습니다.[씨익]
나도배서님과 새벽조행...부러울따름입니다.[꽃]
05.09.01. 12:05
profile image
오리엔트 글쓴이
모두들..저의 아들놈을 이쁘게 봐주시니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05.09.01. 18:03
profile image
너무 귀엽습니다.[꽃]
그리고 아침배싱[굳]
사진으로 보이는 포인트 던지면 나올꺼 같습니다.
각배스들이요[침]
05.09.01. 21:4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배스가 없는 이유 중 하나..
    아침에 오목천 본류로 가 봅니다. 제방을 따라 이동하는 데 중간에 밴과 트럭이 길을 막고 서 있습니다. 사람은 얼른 거리는 데.. 차를 뺄 생각을 하지 않는 군요.. 좀 기다린 뒤.. " 빵빵" 경적을 울려 줍니다. 그재...
  • 충청권의 조행기가 잘 안보이기도 하고.. 가입하구나서 뭔가 하나라도 해야겠나는 막연한 책임감에.. 낚시갈때 카메라를 가져가면 좋으련만. 물이라두 들어갈까 애지중지 하는터라. 핸드폰으로 찍었습니다. 게다가 조...
  • 첫 항해 ~~~~~
    배스이구공 조회 156605.09.01.21:35
    05.09.01.
    아침 9시 45분에 출발 했습니다 장소는 장성호 급하게 가보니 하늘은 찌부둥 그러나 급하게 보트를 조립하고 출발 했습니다 경황이 없어서 조립과정 찍어서 올릴려고 했는데 어짜다 보니 그냥 출발 해버렸습니다 채비...
  • 배스mk 조회 123905.09.01.19:54
    05.09.01.
    사진이 작아서 미안했슴미더[꾸벅] 실컨 보이소~ . . 요 때만 해도...... 팬티님은 새 가슴! 황태자님의 멋진 항복 포-즈 플래툰의 주인공 낙동강의 파수꾼.
  • 어제, 다영이아빠님의 조행기를 보고는 옥계수로가 너무 가 보고 싶어 졌습니다. 오전에 할일좀 해 놓고, 점심 먹고나서 시계를 보니 12:50분.. '슬쩍 가볼까나~' 집사람에게는 '옥계에서 산동넘어가는 곳에 기름값이...
  • 새벽까지 볼일을 보고 바로 삼산지로 향합니다...도착하니 새벽 3시 40분.. 아직 주위는 깜깜하고 보팅 및 워킹하기엔 너무 어둡습니다.. 잠시 눈을 붙였다 떴는데 벌써 6시 30분.... 완전히 날이 밝았 버렸습니다......
  • 달배님 고맙슴미데이~[꾸벅] 달배님께 특별주문한 케이크임미더. 대게도 생일을 축하해 줌미더. 우리 집 강아지들! 지난 토요일은 큰 강생이 생일이었슴미더. 가~들은 모름미더! 아부지가 그 날 을매나 고생했능가를....
  • 배스깐도리 조회 121805.09.01.16:42
    05.09.01.
    안녕하세요...깐도리입니다... 드뎌 보름만에 출조를하는군요...저번에 보트 피자마자 비와서 보팅 실패한 밀양강...[씨익] 어딘지 아시겠죠...[미소] 평촌 잠수교 밑입니다... 오늘은 진주양식장쪽으로 올라가봅니다...
  • 지나다니면서 한두번 잠깐씩 낚시는 해봤지만 조과가 [외면] 이던 금전교를 오늘부터 작정하고 한번 두드려보기로 하고 출근길에 금전교에 차를 세웠습니다. 일단 물가에 서서 상류쪽을 바라보며 한컷... 오른쪽 연안...
  • 어제 예정된 대로 하빈지 공개 출조를 나섰습니다. 그저께 청도천 강행군의 여파가 좀 있었지만... 혹시 저를 찾으시는 분이 있으실까 계획대로 진행을 했습니다. 먼저 하빈지 상류 수초대의 모습입니다. 반대편도 찍...
  • 상쾌한 가을을 알리는 9월 첫날.... 조행을 안한다면 두고두고 후회할 듯 보여... 감행합니다... 어젯밤에 건달네 제과점에서 깜과 함께 이야기도중.. 내일 출조어쩌고를 하다가 헤어졌습니다만........ 오늘 출조 아...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퇴근후 마눌님 가게에서 밥 먹구나니 7시가 넘었습니다. 왠일로 낚시 갔다오라고 하네요. [푸하하] 바리바리 튑니다. 맘 바뀔까봐. [씨익] 꽃밭 석축으로 바로 가려다... 운문님의 놀이터, 주...
  • 배스오리엔트 조회 124105.09.01.10:15
    05.09.01.
    오늘도 아침운동을 나갔습니다. 아래에 나도배서님이 조행기를 올려주셨지만 저도 오늘은 사진기를 가지고 갔기에 한자 올립니다. 요즘 휴대폰쪽의 sample작업으로 바빠 어제는 밤11시가 넘게 회사에 있다가 와이프와...
  • 멀끄디도 안비네요...
    모닝콜에 일어나 시원하게 배수하고..[씨익] 오늘은 어디가지.. 갈까 말까..하고 있는 데.. 다시 전화벨이 울립니다.. 모닝콜을 해제 하지 않았나 하면서 전화를 보니.. 오리엔트님이시네요.. 전화를 받으니..벌써 오...
  • 배스mk 조회 125805.09.01.02:01
    05.09.01.
    학포 수로 가는 길. 요 때만 해도 참 좋았슴다! 팬티님의 멋진 폼!,,,,그러나 하체가 좀 부실한 것 같슴미더. '난 왜 가슴이 엄슬까?" 학포수로의 전사들. 환상적인 포인트. 적군들 모두 위로 갔을 때 mk 혼자 딴 구...
  • 배스뜬구름 조회 127705.09.01.01:24
    05.09.01.
    한동안 낚시를 못갔더니 금단현상이 일어납니다. 오늘 전시 쫑내고 동촌배수장으로 바로 날랐습니다[헤헤] 팻이카로 수초 구멍에 넣으니 바로 받아먹습니다. 캬~[사랑해] 이번에는 게리6인치 컬리테일 스플릿샷으로 ...
  • 일요일 테러진압
    토요일 못다해결한 사건을 마무리하러 출동하였습니다 하늘배서와 보팅의로 싹쓸이 해보겠다는 욕심으로 7시에 화천대교로 직행하였습니다 신포리권에 녹조가 심하여 예네들이 피난나왔나봐요 생각지못한 테러진압을 ...
  • 지난 토요일 출조
    좀 늦은 토요일 출조기입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좀 바빴습니다 화천대교 근처에 가끔 조폭들이 출몰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습니다 첫 캐스팅에 이상한넘(씨알좋은 꺽지)이 올라왔네요 한동한 뜸하더니 조폭들이 ...
  • 안녕하세요. 다영이아빠입니다. 오늘 아침 회사에서 상사한테 엄청 깨지고 기분이 착잡합니다.[슬퍼] 오후에 간간히 비도 내리고 하늘은 흐리고 기분이 더 우울해집니다. 그때 번뜩 스치는 생각... [배스]사냥..."배...
  • 근래 이런저런 심란한 일로 잠시 은둔하며 마음을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내집처럼 드나들던 골드웜네를...문밖에서 서성이며 대문안을 기웃거리다가... 한참을 지나고 나니... 처음 들어가는 남의 집처럼 대문열고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