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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나비>가 날아들기 전에 한번이라도...

대구배쓰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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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날아온다는 말에 "이를 어쩔꼬~" 하다가 그냥 후배랑 청도천으로 갔습니다.

출발시각 7시 10분~ 도착시각 8시~ (나비처럼 날았습니다.)

청도천 소라보에 내려 상황을 살피니... 물살이 너무 셉니다.
다시 차를 타고... 철교쪽 첫번째 난간 없는 다리(위치를 모르겠네요. 초보라서...)에 내립니다.
여긴 좀 괜찮네요.
바람은 불지만.. 비는 안와서 그냥 하기로 하고 재빨리 채비합니다.

물살을 감안해 무거운 싱커하나 물려서.... 캐스팅... 5분여만에 첫 입질... 훅킹~
32Cm짜리 [배스]가 올라 옵니다... 다리위라서 손맛이 더 멋집니다.
한달여만에 청도천 [배스] 비린내~ 좋습니다. [하하]

그러나 30분여 동안 입질만 툭~ 툭~ 하다가 물진 않습니다.
역시나 아직은 초보라 [배스]도 절 가지고 놉니다.

그렇게 한시간쯤 지나니 웬 강풍? 다리에서 떨어질뻔~[뜨아]  휴~~
그러더니 이내 퍼붓는 빗줄기...
좀 참았지만  더 맞았다간 감기가 올것 같아 철수를 결심합니다. 에효효~

대구서 먼걸음해서 비린내 한번~ 그래도 만족 합니다. [헤헤]

담에 가서는 기록을 깨렵니다. 6짜를 노려볼랍니다. [기절]

회원님들 모두 비바람이 많이 붑니다.
혹시나 출조하시려는 분들은 좀 미루시고 꼭히, 하시더라도 안전에 유의하세요~

이상 대구배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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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안전에 유의하세요

저도 올봄에 갈비뼈 두개나 나가서
낚시하는데 엄청 애먹었습니다...[울음]
05.09.06. 03:34
봄소풍 최대의 하이라이트였죠....아마~
[씨익]
이제 괜찬으시죠?
대구배스님 처갓집 소식 감사합니다~
추석날 제가 접수하러 갑니다...
다들 태풍에 조심하세요
05.09.06. 08:55
profile image
오랜만에 맡은 비린내 좋죠
한 몇일 낚시를 못 했더만 벌써 근질근질 합니다.
비린내 비린내
낚시도 좋지만 안전이 제일 중요 합니다.
안전 안전 좋아[꽃]
05.09.06. 09:04
profile image
조행시 항상 안전을 우선으로 하셔야 합니다.
몇번 넘어져보고 물에 빠져보니..안전이 실감 나더군요.

비린내..
비바람의 영향인지..오늘아침에는 더욱 진하였던 것 같습니다.
05.09.06. 10:03
profile image
비린내 좋죠...저도 오늘 비바람 맞으며 비린내 맞고 왔습니다....
바람에 밀려 들어 왔죠...[울음]
05.09.06. 10:14
6짜와 멋진 사진한장 기대 할께요.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5.09.06. 10:18
profile image
멋진 조행 계속되길 기원합니다..
난간없는 다리는 너무 많은 배서들이 스트레스를 주는 곳이니

청도천가실때에는 사람 없는 곳이 제일 좋은 포인터가 되니

다음에는 그쪽을 공략하세요.
05.09.06. 10:42
mk
대구배쓰님!

고수의 경지에 들라카몽
아무데나 막 던지는 기 아이라
배스 코꾸녕 앞에다 디리대야 되는기라요.

운문님한테 함 물어 바바.
mk하고 똑같은 말을 하실끼구마는......

그라고
항상 발 밑을 조심하래요~
05.09.06. 12:27
대구배쓰 글쓴이
모두들 조언 감사합니다.
근데... mk선생님은 오늘 전시회죠?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위에 최용준님은 혹시 덕원고 나온 최용준님이신가요?
왠지 맞을것 같은 느낌....
05.09.06. 13:43
뜬구름
난간없는 다리 가니 좀 위험한거 같았습니다.

그래도 손맛 보셨네요~ 전 저번에 첨 가서 꽝 맞았습니다. 흑흑
05.09.06. 18:09
대구배쓰 글쓴이
뜬구름님.... 파이팅~
다음엔 꼭 대물을 잡으실 겁니다.
05.09.07.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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