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터 분해

안녕하세요.. [꾸벅]
비 왔는데 출조 가신분들 비안맞으셨나 모르겠네요..
비를 보니 루어꾼걱정 부터 됩니다. [헤헤]

오후 거래처 다녀오는길에 잠깐 꽃밭에 들렀는데 수온도 차고 잔챙이들만 수초 밑에서 간간히 입질이 오길래
오늘은 포기하고 철수 했습니다.
집에오면 다시 물가로 가고 싶어지니 환자가 따로 없습니다.[울음]

심심하니까 모든 사물이 루어와 연관이 됩니다.
다쓴 일회용 라이터가 눈에 띕니다.[하하]
분해합니다..[헤헤]
이런것들이 있네요.



신추로된것과 탄두모양의 것들이 나옵니다.
요런 쓸만한 것들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중간에 구멍이 있어 황동비드로 쓸수 있겠네요.
탄두모양은 인서트 씽커로도 활용가능하겠구요..[하하] 무게는 조금 가볍습니다.
대롱은 자작스피너베이트에 쓰면 될꺼 같구요.
낚시터에서 씽커 없으면 벼려진 라이터로 대채해도 좋겠습니다.

자꾸 이러면 낚시방에서 별로 안좋아하겠습니다..[씨익]

튑니다..~~[사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