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정보

언더샷+데드워밍+핑거쉐이킹(3)

angler 1697

0

9
밑에 전체글은 kb소속 오경선 %께서 태클배리 컬럼에 올려 주신글을
양해를 구하고 골드웜에 옮겨 여러 배서들에 정보공유를 하기위해 "
기재한다는 허락을 받고 올림을 밝혀드립니다





원문은 아래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태클베리 커뮤니티 바로가기



언더샷 봉들(1/8온스 이상)과 웜과의 거리를 20센티 이하로 하고
소형옵셋훅(걸림을 줄이기 위해)으로 웜을 셋팅한다.



연안으로 캐스팅후 롯드를 서서히 들면서 베이트를 배쪽으로 아주 천천히 끈다. 이때 끄는 속도는 바닥의 감촉이 느껴질 정도로 아주 천천히 끈다.
롯드를 세워서 웜을 끌기 나쁜 위치까지 오면 롯드를 내려서 역시 천천히 끈다.
(절대 쉐이킹 하지말것)


인위적으로 아주 천천히 드래깅을 하거나 바람이 불때에는 드래프팅에 이러한 테크닉을 구사해도 용이하고 효과적이다. 이때에도 롯드를 내리고 진행 방향만 조정하면서 그대로 끌고 가며 바닥을 감지한다.



이때 손가락에 바닥의 감촉이 전해지는데 요철부위에 오면 롯드끝이 가볍게 덜덜 떨린다.(대부분 이런곳에서 입질이 들어옴) 이때에는 좀더 천천히 끌어 요철부위에 싱커가 걸렸다가 가볍게 팅겨나오게 천천히 끈다.(리액션바이트)


이렇게 끌던 웜이 어딘가에 제법 걸렸거나 바위등을 타 넘을 때는 안 튕겨져 나오는데 이때에 확 잡아당기는 것이 아니라
그 상태에서 라인을 느슨히 주고 검지 손가락으로 롯드를 톡톡 친다.


손가락으로 치는것이 약하다 싶으면 손목으로 까딱거린다.

베이트를 끌때는 입질이 묵직하고 끈끈하게 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핑커 쉐이킹 중에는 확 끌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 테크닉은 산란후기, 고수온기 등 프레셔가 강한 상태에서 다소 깊은 수심의 바닥층에 배스가 머물머 입질이 약할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사용하여 보시면 감탄할 것입니다..

( 아!!! 논보터가 뒷데크에서 이 태크닉을 구사하면 보터를 아주 보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


단 활성도가 좋을때 이런 테크닉을 구사하면 웜을 삼켜버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럴땐 빠른 폴링과 강한 쉐이킹이 좋겠죠.




글쓴이:  오 경 선

신고공유스크랩
9
저는 다운샷은 귀찮아서 한 겨울에 몇번 써 보고 잘 안써봤는데
다운샷으로 드리대야 겠습니다. ^^
05.09.11. 16:56
새로운 소개글이 너무나 인상적입니다...
05.09.11. 17:29
많은 분들이 다운샷으로 손맛보실 때.....제 경우 아직 다운샷으로 큰 녀석[배스]만나지 못해 잘 사용하지 않고, 웜무게 조절로 노싱커 리그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생각중]

저도 다운샷 다시 도전해 봐야겠습니다.[굳]
05.09.11. 17:41
저도 이방법을 겨울에 자주 이용합니다만 ^^ 이렇게 글로 써진 내용을 읽어 보니 새롭네요 앵글러님 항상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05.09.11. 18:24
아들아!

첫느낌에 그림자만 밟아도 설레던 ..

손끝에 여미는 따스함이 좋았던 그 겨울처럼.

40을 목전에 둔 아비에 동심인것을

내 아들 장성후에 소주한잔 기울이며 ~~`

아버지!

제일 좋은추억이 무엇이냐 물어오면....

이 애비 마흔살! 가을~!

열여섯 철부지처럼 춘천 하루를 기다리며 보냈다고 ,,

소주잔에 기우는 목마름처럼 달콤했다고,,

말해주리다....



감동이 마구마구 밀려 오네요
feel so good
하늘배서 배상

05.09.11. 18:46
뜬구름
열여섯 철부지........아주 동감가는 말씀입니다.
장난감은 장비와 루어로 출조 전날은 어릴적 소풍 가기 전날 밤 처럼 잠을 뒤척입니다.

05.09.11. 22:48
profile image
저도 후배녀석님 처럼 지난 겨울 줄기차게 써본 후에는

근자에 들어서는 사용해 보지 않았네요..

한번 사용해 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네요[굳][꾸벅]
05.09.12. 10:01
이런 기법을 저희들 속어로는 "질질이" 라고도 합니다. 바닦을 계속 느끼면서 운용하는 게 젤로 중요하죠.. 기타 다른 웜 액션의 경우도 (심지어 데드워밍) 굳이 손목으로 액션을 만들려 하지 않아도 바닦요철,수류등에 의해 배스가 먹고픈 충동을 일으킬만한 웜의 움직임이 연출 된답니다. 4~6인치 스트레이트 웜으로 가을 시즌에 안동호에서 6~9메타 수심대에 있는 렁커 타작할때 아주 좋은 기법 입니다. 수심이 5메타 이상이면 씽커를 1/4온스가 좋으실 듯 .어복충전하세요..
05.09.12. 14:5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 언더샷+데드워밍+핑거쉐이킹(3)"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정보] 새로 출시될 크랭크 전용릴
    다이와에서 크랭킹 전용으로 출시될 예정인 다이와 질리온 크랭킹릴을 소개합니다. 이름이 " Crazy cranker"라니 멋지군요. 적당한 크랭킹용 릴이 없어 고민이셨던 분들(저를 포함)에겐 반가운 소식일 듯 싶습니다. ...
  • 밑에 전체글은 kb소속 오경선 %께서 태클배리 컬럼에 올려 주신글을 양해를 구하고 골드웜에 옮겨 여러 배서들에 정보공유를 하기위해 " 기재한다는 허락을 받고 올림을 밝혀드립니다 원문은 아래에서 보실수 있습니...
  • 어제 퇴근 後 살짜기 손맛이 그리워 오후 3시 퇴근해서 짬 낚시 달렸습니다... [메롱] 옥계천 오리농장을 지나는데... 건너편과 아래쪽에서 루어꾼들이 여러분 보이네요... [윙크] 그대로 지나쳐서 거의교 건너... 왼...
  • 음성의 대표적인 낚시터로는 백야지,사정지,육령지,원남지,맹동지같은 초대형 저수지와 덕산지,관성지,용산지,갑산지등등(아직도 안알려진 낚시터가 무진장 낳을것 같아서)이 있습니다. 또한 음성읍내를 관통하여 목...
  • 안녕하세요 불량사원입니다.. 요즘 라인공부를 넘 많이 하다보니 알게되는게 넘 많네요 [미소] 그래서 합사에 대한 정보를 하나 말씀드릴까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것은 다이니마 원사로 만든것이랍니다. 제가 예전...
  • 비석섬 건너편 가는길 (골드웜님 글) 일단 글로 설명해보자면 1. 안동시내 - 와룡삼거리 - 주진교방향으로 가다가 [산야,자곡] 이정표를 보고 우회전으로 빠집니다. 2. 쭉 들어가면 산야가 나오고 도로공사중인 비포...
  • 동양 최대의 경상북도 수목원..
    개천절 아침 경건한 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하고.. 약간의 먹을 것을 준비하여 세계에서 두번째 동양과 우리나리에서는 첫번째라는 경상북도 수목원으로 갑니다. 가는 길은 수목원에 전화하여 가장빠른 길을 안내 받...
  • 올바르게 Carolina Rig를 사용하자... 배스낚시 실전 2007/01/19 18:37 http://blog.naver.com/rodcraft/60033381495 Power Bassin' with Finesse : Carolina Rigging Right 섬세하지만 힘있는 배스낚시기법- 캐로라...
  • 그냥 제가 편하게 루프를 보관하는 방법을 올립니다. 골드웜님 페이지 놀러갔다가 마침 비슷한 내용이 있어서 혹시라도 도움이 될 수도 있는 분이 있을까 해서 올립니다. 사실 배라에는 배스보트가 많아서 거의 도움...
  • 많이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일본 루어샾에 대해 너무 기대는 하시지마시고... 2탄 시작됩니다.[꾸벅] 10시에 open이라고 하는데..도착 시간이 10시 3분...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창문 넘어로 보니 안...
  • 정보나도배서 조회 171607.01.08.14:54
    07.01.08.
    토요일 아침 늦잠을 자고. 김해의 천문대 경치가 그리 아름답다는 주워들은 정보와. 김해의 뒷고기가 또 그렇게 입안을 매료시킨다는 정보에.. 천문대와 박물관을 구경하고 늦은 점심을 먹고 오기로 하고 신 대구-부...
  • 덕남수로보팅
    금년 4월부터 루어낚시를 시작했는데 그 동안 고활성도 일때만 낚시를 한격이라 가을 낚시를 어떻게 해야되는지 지금까지의 낚시 밑천으로는 도무지 답을 찾을수가 없습니다. 답좀 주세요~~[궁금] 그리고 지난주 나도...
  • 다른 루어샵에 볼일이 있어 가는중 어느 루어샵에 세일품목을 사러 들렀습니다. 아주 한가한 시간이라 맘껏 골라보았습니다. 제가 산 것은 모두 3000원에 한 봉지인 웜이었는데.. 슬럭고 벌크를 나누어서 파는 것으로...
  • 8월 4일 휴가 첫날이라 새벽같이 강창교에 정말 오랫만에 출조했습니다. 낚시를 하다가 가이드모터가 고장나서 한시간정도 탐색만하였고 손으로 노저어 탈출하느라 땀 많이 흘렸습니다[헉] 아마 강창교위를 지나던 차...
  • Q:배터리 전선은 어떤 규격을 사용해야하나 ? A:만약 부적당한 규격의 전선이 사용된다면 모터는 전압손실을 일으켜서 파워가 저하되고 전선이 열을 받는 원인이 된다. Step 1. 트롤링 모터의 최대 암페어 소요량을 ...
  • [ 해창만 사진 ]
    정보bassfinder 조회 172906.07.14.16:55
    06.07.14.
    오른쪽 상/하 위치에 자세히 보시면... 수중 바위들이 즐비하게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읍니다. 보팅시 아주 좋은 곳입니다.
  • 정보4LB 조회 173106.08.28.10:25
    06.08.28.
    고무보트, 땅콩용으로 쓰던 어탐기 트랜스듀서를 수장시켜서 .... 값싼 어탐기(바텀라인 1101 39불: 아마도 현재 구할수 있는 가장 싼 어탐기 일듯, 로렌스 트랜스듀서 가격보다 쌉니다/) 를 카벨라스에서 발견 ... ...
  • 웜이냐`하드배이트냐(6)
    사진# 오경선 프로 밑에 전체글은 kb소속 오경선 %께서 작성 하신글입니다 원문은 아래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태클베리 커뮤니티 바로가기 호수에 도착하여 이리저리 둘러보고 첫 포인트를 결정하면 우리는 또다른 선...
  • 시프만 땅콩을 가지고 있는데 이놈은 다른 땅콩과 달리 노프라켓이 없어 불편하다는 생각을 많이 해왔었는데 오늘 미루었던 땅콩보트에 킬작업과노브라켓을 달기로마음먹고 미리주문해 두었던 노브라켓과 노를 이용한...
  • 아래에 골드웜님이 길치임을 인정하셨습니다[헤헤] 그래서 이왕 말나온김에 오늘 안심교근처의 포인터들 알려드립니다.. 나도배서님과 저, 그리고 멕가이버님까정 조행기를 올려드렸건만 아직도 그 다리가 저다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