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토욜 고삼 조행기

해적 1250

0

8
가입하고 눈팅만 하다가 지난 토요일 앵글러님의 번개에 과감(?)히 조인하기 위하여
4시 40분 경 섬(영종도)에서 출발 5시 50분경. 고삼 초등학교에 도착..

처음 뵙는 골드웜분들께 인사드리고.. 도착한 양촌좌대는 안동을 연상시키는 멋있는 곳이었습니다.
날씨 좋고 대박을 꿈꾸며.. 출항,.. 그러나...

동승한 재키님은 가정의 평화를 위하여 8시에 하선... 좀 더 많은 그리고 찐한 손맛을 보시고 돌아가셨으면 좋으련만... 그래도 마수걸이하셔서 다행입니다. 재키님 가시고 혼자서 외로이 바람과 싸워가며 오전 동안 상류와 8짜섬 주변에서 조기급으로 2마리..

맛난 점심먹고 오후장에는 동네프로님을 모시고 다시 상류로 출발...
역시 %님 답게 계속 올리시는 동네%님..  그러나 싸이즈는 아직도 거기서 거기..
저는 오후장에 한 수도 못하고 있다가,  드뎌 한 수.. 동네프로님의 축하를 받으며 올린 녀석이 그래도 씨알이 좀 굵어 보여 줄자로 기럭기를 재어보니 37..

이후로 또 다시 노 퓌시... 동네프로님은 간간히 한 수씩 올리시고.. 올라올 길이 걱정되어 4시30분경 낚시를 접고, 동네%님게 인사올리고 집으로 출발... 7시가 다 되어 집에 도착했네요. 다음 낚시를 위하여 마눌님께 저녁 진지를 밖에서 대접하고..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처음 뵌 분들이지만 반갑게 맞아주셔서 편안하게 낚시를 하고 온 것 같네요.
참, 그리고 준비해주신 김밥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8
profile image
즐거운 낚시 함께하셨군요[굳]

유령회원..이거 되면 안됩니다...
05.09.12. 17:03
계속 고전하셨군요.
바람도 만만치 안았는데...
다음에는 대박 맞으세요.
05.09.12. 17:09
angler
그날 37이면 서운치는 안겠군요```[하하]

해적님 뵈서 반가웠습니다

다음에는 배스 질리게 보기로 하죠[꽃]
05.09.12. 17:37
해적님 반가웠습니다.
그래도 큼지막한 배스 보셨네요. 부럽습니다.

저는 담날 새벽에 또 신갈가서 2시간 하고 배스 2짜 두마리 잡고 오는 길에 스피닝 로드 차 창문에 끼어 토막 났습니다. 아주 작두 처럼 잘 잘라지더군요..[울음]
05.09.12. 18:00
goldworm
즐거운 시간 되셧겠네요. 고삼지는 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언젠간 가게될날이 오겠죠. [미소]
05.09.12. 18:15
profile image
먼길을 달리셨는데..조과가 받쳐주지 않았군요.

아쉬움이 많으셨겠지만 많은 분들과 함께하시어 즐거우셨으리라 믿습니다..[굳]

다음에는 어복 충만하세요.
05.09.12. 18:24
profile image
낚시 정말이지 함께한다면 기쁨 두배세배 입니다.[굳]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배스도 만나고 좋습니다[꽃]
05.09.12. 22:26
해적님 나두 해적님을 뵐수가 있었는대....
앵글러님 방해공작에 음~축하드려요...
너무좋으신 분들과 좋은시간을
보내 셨군요
05.09.13. 04:5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노곡교 상류2
    오늘은 오전에 일을 마치고 어디로 갈까 생각 중인데 집사람이 여성 회관쪽으로 한번 가보자 합니다. 일단 여성회관 건너편 섬쪽으로 도착하여 보니 젊은 두분 열심이 낚시 하고 계시네요. 인사나누고 조과 물어 보니...
  • 하빈지...잠깐 다녀왔어요....
    AM 5시30분... 성서쇼핑월드 근처 고령국밥에서 국밥을 한그릇 먹고, 두어시간 낚시를 하려고 하빈지로 가는데...비가 오는지 눈이 내리는지 영...기분은 내키지가 않고.....돌아 갈까 생각하다...잠시만 하고 가자고...
  • 순금이 오랜만에 인사올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순금미노우 가족분들께 인사올립니다... 참고로 저 아직 국내있습니다...[헤헤] 중국 출장이 무기한 연기되고... 지루,NS 원피스 베이트로드 차문에 분질러먹고 맘도 상하고 그동안 바빠서 낚시도 못...
  • 물구루마호 출항 신고 합니다!
    ||1오늘 하빈지 출항보고합니다. 바람은 아주 잔잔하였으며 보팅하기에는 좋은 날씨였습니다. 하지만 3일전부터 불어온 바람이 수온을 많이 낮추었나 봅니다. 입질이 아주 예민하고 민감합니다. 결국 다운샷 리그로 ...
  • 목표하나는 달성~~~
    ||1한국에서는 5짜, 6짜가 대물 기준이 되는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10파운드 짜리 배스가 대물의 기준이 됩니다. 그동안 10파운드 넘으려고 꼴깍꼴깍 거리는 녀석들은 3마리 정도 잡아 봤지만 10파운드 넘는 넘은~~. ...
  • 우선 사진올리는 방법을 제대로 모르고 올렸던것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저 나름대로 다 읽어 본다고 읽어보고 올린것이었는대 미쳐 못읽어 보고 지나친 부분이 있었더라고요... 그리고 몇몇분들이 마지막 내용은 무...
  • 초보낚싯꾼 11월초 사냥 후기입니다...
    얄팍한 지식을 지녀서인지 제가 알기론 영천 인근에서 베스낚시가 가능한곳이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밤장사를하면서도 잠이 별루 없는 체질이다보니 낮엔 시간이 좀있는 편입니다.. 조행&정보를 보니 안심...
  • 노곡교상류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읍니다. 골드웜가족 여러분 안녕하신지요, 올가을에는 낚시도 몇번하지도 못하고 있다가 어제 오후에 똥통건너쪽에 갔다가 꽝맞고. 부엉뎀이 와서도 역시 바람만 맞고 다시이동 노곡교 상류에 ...
  • 지난 주말 해창만
    파란하늘 김영민입니다~~ 지난 주말을 이용하여 꿈의 필드라는 해창만을 다녀왔습니다만 예상외로 조과가 부진하여 조금 씁쓸합니다 [슬퍼] 해창만까지의 거리는 대략 400km [기절] 징글맞게도 멀더군요 토요일 오전 ...
  • "집앞에 강" 모닝배스 #6
    오늘 총 조과는 8마리입니다. 그중 45, 42, 40 세마리 대부분 3짜후반급들... 누치 한마리... 대부분 체고가 상당히 높고, 평소 날씬한 강계배스의 모습이 아닌 안동배스처럼 빵빵한 모습이더군요. 겨울준비에 들어간...
  • 신갈한수~
    신갈 조황이 안좋다는 소문에.. 이상하다 그래도 나올텐데 하며 토요일 점심경 간만에 찾았습니다. 단골자리였던 포도밭을 피하고 요즘 조금 낫다하는 대한항공 연수원 직벽쪽과 하수 쏟아 내리는 곳 두곳을 1시간씩 ...
  • 추운데 또 어디로 달릴까 고민고민하다 국밥 한그릇 먹고 번개늪으로 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겠지 예상하며 부지런히 달려 도착했지만 어랴!! 아무도 없습니다. 보트 한두대 정도는 떠 있겠지 예상 ...
  • 금호강 강변동서마을
    폰카메라라서 화질이 이상하네요.. 안녕하세요.. 집은 칠곡인데 요즘은 주말에 동구쪽으로 가게 되네요.. 지난 토요일도 안심교와 강변동서마을에 갔었습니다. 안심교에 오후 2시쯤 도착하니 여러분들이 계시더군요.....
  • 이 그림에서 제가 포인트로 찍고 싶은 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가지 먼저,,,, 피쉬파인더에서 아래로 쏘아지는 전파?? 는 꼬깔형태의 모양을 띄고 있다는 점을 이해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회사마다,,,또 기종마다 ...
  • 위 그림의 상황입니다. 수심 30피트 나오는 곳에 밧줄 제일 아래에는 돌덩어리를 하나 묵고 그 위로 5피트 간격으로 풍선을 달았습니다. 바닥에 가라 앉혔다가 물위로 끌어 올렸다 다시 내리는 장면입니다. 트롤링 모...
  • 보트낚시도 많이들 하시고 그에 따라 피쉬파인더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해서 몇가지 쓸만한 그림을 올립니다. 제가 자주 가는 미국 배스사이트에 올라온 흥미있는 그림입니다. 드랍샷으로 고기잡는 장면입니다....
  • 지난조행기
    하루하루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로그인할 시간이 없어 이제야 간단하게나마 지난 조행기를 올려 봅니다. 장소 :달창지 시간:오후4시경 날씨:바람조금 불고 차가움 채비 :네꼬리그
  • 토평천
    좀더 하류로 이동하였으나.. 탁한 물색에 많은 부유물..낮은 수심.. 수심이 나온다 싶으니 벌써 훌치기 분들이 진을 치고 있어 드리밀기가 거슥하더군요. 대지면 위쪽 상류쪽으로도 이동하였으나.. 입질도 받지 못하...
  • 하빈지 꽝~~ 조행기..
    안녕하세요 당찬Basser 재학입니다 이번주 손맛이 그리워 아침부터 하빈지로 한시간 조행을 하기 위해 잠시 다녀 왔습니다. 지그헤드로 열심히 들이 댔습니다.. 하지만 아직 초보 인지라 [꽝] 먼가 무는 듯한데 아닌...
  • 삼세판만에 드디어,,,
    또 오랜만에 조행기를 올리게 됩니다. 아마 이번에도 연꽝으로 끝났었다면 조행기가 없었을텐데 그나마 다행히~~[하하] 목, 금, 토. 3세판 만에 드디어 눈 떴습니다. (스윔베이트만 쓰기로 했습니다) 푸딩스톤 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