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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배스 서리

깜 1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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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운문님의 배나무를 몰래([생각중]) 서리하러 갔습니다.


스피닝 라인을 다시 감았는데... 너무 많이 감았는지... 아니면 새로 감아서 그런지...

1타 1훌러덩입니다. [씨익]


도저히 짜증나서 못하겠습니다. 서너번 라인을 끊어 먹구... 벌써 뒷주머니는 라인으로 꽉 찼습니다. [씨익]

로드를 잡고 물속에다 릴을 푹 담궈 버렸습니다.

그랬더니... 라인의 꼬임은 현저히 줄어들은것 같습니다.

그러나... [헉] [뜨아] [뜨아] [뜨아]

릴 통채로 담궈 버렸더니만 릴 핸들이 잘 안돌아 가는 것이 굉장히 뻑뻑해 졌습니다.

마치 릴의 수명이 다한 것 처럼... [울음][울음][울음]

그러나 제가 누굽니까... 그냥 마구 돌렸습니다.

그랬더니 서서히 릴 속에서 물과 구리스(?)가 적절히 배합 되는것 같습니다.

그냥 그까이꺼 대~충 해 봅니다.


또다른 선물의 테스트 입니다.

바로 미니튜브 웜이죠. 같이 받은 1/16 온스 전용 지그헤드에 튜브웜을 세팅합니다.

발 앞에 던져서 액션을 봅니다.

햐~ 고 놈... 감질나게 움직이더군요... 호핑 동작에 새우 같기도 하고... 암튼...

생각보다 가벼워서 그런지... 라인이 그래서 그런지... 얼마 안날아 갑니다.

그래도 물어 주더군요...


면꽝... 깜.싸이즈...



한 수 추가...



또 추가...



제 스타일에 딱 맞는([씨익]) 채비인것 같습니다. (깜.싸이즈에 딱 맞는...)


그러고 있으니... 2%님과 남산님 오십니다.

남산님은 먼데서 오신것 같더군요...

그리고 건달배스님과 후배녀석님도 도착하셨습니다.


2%님은 연안에서 바이브레이션으로 배나무 까지 롱~ 캐스팅...

그러나 걸려오는 놈은 이놈...


대물 끄리입니다. [씨익]



그러나... 제가 좀 후벼서 그랬는지... 다들 잠잠 합니다.

그러다가 연안으로 제가 던져서 다시 잔잔챙이 추가합니다.


역시 튜브웜입니다.



미니튜브웜... 잔챙이 킬러로써의 위용은 엄청납니다. [굳]

잘~ 쓰겠습니다. 앵글러님. [꾸벅]


잠시후 나도배서님도 오셨습니다. [사랑해][사랑해] <- 뭐야~ 왜 이런 이모티콘이... 나도 모르게...[씨익]


매일유업 스폰 이장 나도배서님... [윙크]



멀리서 나도배서님의 서리하는 모습을 한 컷 담아봅니다. 배나무 주인님 보시라고... [사악]



나머지 분들도 저 가고 나서 가슴장화 신고... 들어가셔서 2~3수씩 한 것 같습니다.

배스 서리... 끄리사냥님도 그렇구... 빤스도사님도 그렇구... 하당근님도 그렇구...

다들 서리해 가는 바람에 얼마 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운문님... 다른 좋은 과수원하나 다시 오픈 하심이 어떠신지요? [사악]


그럼... 휘버덕~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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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제 운문님 과수원은 잔챙이 밖에 안남았어요~
죄송합니다~[씨익]
05.09.20. 11:53
운문님 밭에 자꾸 들어가면
이제까지 잊어버린것 다 변상 시킵니다
05.09.20. 13:39
단체로 서리하셨네요...

그런디..주인은 지금중이시라..이때 서리하시는게

안걸리실듯[흐뭇]...
05.09.20. 18:09
angler
라인 파운드가 몇 파운드인지``
튜브웜은 가늘수록 좋은뎁쇼
저같은 경우는 4~~5파운드 쓰는데 지장없더군요
지그 훅을 깊숙히 튜브에 넣어사용하는것이
기본이고 폴링 바운드시 포인트는 지그훅을 튜브웜안에 적당히 넣고 셋팅하면
떨어지는 폴링액션에 차이가 있습니다
액션은 서서히 폴링후 스위밍,,트위칭,저킹,렙핑,,등등
적당히 썩어서 하시면 되는것 같더군요
게임시 리미트 채울때는 최고에 무기라더군요````[꽃]
05.09.21. 09:34
profile image
글쓴이
6파운드 라인입니다.
05.09.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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