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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동아더'와 부야 상륙작전!

mk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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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를 잡을 때에는 폼이 좋아야 함미더!
몬 잡아도 폼은 좋아야 되는기라예!

요런 기 ‘상륙작전’임미더!

<증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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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님의 쪽지글을 오늘에사 보았슴미더.

......'동네프로님이 깜님의 후계자로 들어왔다'
......'그라이까네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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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순박한 mk는 그것도 모리고
부야지에서
깜님의 모다달린 배를 오직 깡다구로 노를 저으며 따라 댕기다가
'동깜 연합군'의 폼이 좋다 싶으만
노 젓다 말고 카메라 꺼내어 연방으로 찍어 대고....

카메라 챙기고 보만, 거북이는 저 만큼 떠밀려 내려왔고
새빠지게 젓어 올라가만, 연합군은 또 폼 잡고 있고, 또 카메라 꺼내고....
또 찍고, 또 떠 내리가고....

또또 젓고, 또또 폼, 또또 꺼내고, 또또 찍고....


mk가 잡은 배스를 살째기 들어서 찍는데
배스에 굶주린 ‘동깜 연합군’이 냄새만 맡고도 찾아옴미더.

<증거 2>




배스굶은 연합군은 마치 피에 굶주린 이리떼 같았슴미더!

......마음여린 mk는 연합군의 눈빛이 참 무수밨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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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동깜연합군’은 너무나 천진난만한 mk를 도저히 이길 수가 엄섰든지
네꼬의 황제 ‘중증’님을 불러 들였슴미더.

그 때는 몰랐는데
인자사 가마이 생각해 보이 mk를 거다~ 삐릴라꼬 작정한 게 확실해 짐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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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에 계속됨미더)



- - - - - - - - - [2탄의 볼거리 예고] - - - - - - - -

1. 월곡 휴게소 아래에는...... 있는 기 물 뿌인데 그들은......‘와?  연약한 mk에게 아! 다! 리!를 쳐야만 했는가?’
......(*아다리 : 빼도 박도 몬하고 어쩔 수 엄시 죽어야만 하는 상황)

2. 중증님은 주특기인 ‘네꼬의 명예’를 버려가면서까지 mk를 죽여야만 했던가?

3. 동네프로님은 왜 강을 건너 가지 않으면 안 되었는가?

4. 이 때 뒤에서 가슴 졸이며 mk옵빠를 지켜보고 있던 ‘구천사’ 공주님의 운명은?

5. 불의를 보면서도 골드웜의 ‘송승헌’은 와 가마이 있었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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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아~ 그걸 단수(아다리)로 표현하시다니... [미소]

바둑판의 모퉁이도 아니고... 둘뿐이데... 분명 앞에 길 터놓았는데...

물속으로 들어가시면... 살릴수 있었을텐데... [사악]

조나단님... 또 한 3-4번 읽으실것 같습니다. [윙크]
05.09.26. 18:48
mk 글쓴이
mk는 지금(현재 오후 7시) 학교에서 나무깎고 있슴미더!

동네프로님한테 충격받고, 또 한 수 뱌~가
오늘부터 담배도 끊고 자작루어 공부하고 있슴미더!

니코틴 부족으로 손이 벌~ 벌~ 떨릴 때마다
송곳으로 허벅지를 히비팜미더.

'동네프로님 코 밑에 바짝 따라 붙기 전 까지는 담배를 끊자!'라꼬......


p.s : 우리 말은 바로 하입시더!
........강 건너 다리밑에 숨어있던 사람은 "둥네프로"란 말임미꺼?
05.09.26. 19:00
profile image
저... 그카이끼네... 머랄까... 그...건... 26수를 봐야 하는 포석이였는데... [씨익]

대단하십니다. [윙크]
05.09.26. 19:10
mk님의 글은 두번 세번 읽어야 이해가 됩니다.[씨익]
읽으면 읽을수록 이해가 되고 재미가 느껴지고..
2탄 기대됩니다.
05.09.26. 19:46
2탄 볼거리를 보니 너무 기대가 되는데... 에휴~~~ 언제 올라올지..[씨익]
05.09.26. 21:23
동아더..[하하]
그 동아더님을 저는 봉정서 업고 댕겼습니다~
05.09.26. 21:24
angler
근데 갑작스레 동영상으로 기죽이시는 이유가?
누군가를 겨냥한듯한 ........

mk님 동영상 어떻게 하는지 공개해주시면 안되나요
하고 싶습니다[꾸벅]
05.09.26. 22:07
나날이 변신하시네요...
잘생기신 얼굴 이 번쩍거리기까지 하니. 눈이 다 아픕니다.... [씨익]

어제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꾸벅]
05.09.26. 22:22
profile image
엠케이님의 재미있는 무협조행기 역시나 멋져요[사랑해]
항상 기대하게 만드는 2탄 무지하게 기대가 됨니더
05.09.27. 07:17
profile image
상륙보다는..
소탕하셨으면..
동아더님이 더 좋아하셨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씨익]
2탄 기대됩니다..

봉정에서 동아더님 업고 다니신 빤스도사님도 수고 하셨네요.[굳]
05.09.27. 10:02
profile image
ml님의 신기술... 부럽습니다[울음][울음][울음]
05.09.27. 10:17
mk 글쓴이
......."하이고~ 마~ 부끄럽구로~ 와 카심미꺼~"[부끄]


...... "그런데, 요 놈의 영상기사는 화면을 쪼매 더 크게 캬~ 놓지~
........시청자님들 눈 다 베리 뿌리겠네~"

......"미안함미데이~"[꾸벅]

......"점심시간에 영상기사가 내리 오만
.......멫 방 공가 뿌리가 정신이 버쩍 들게 해놓고
.......크게 올리 디리끼예~ 째매만 기다리 주이소~"
05.09.27. 12:18
profile image
에무케이님 신기술과 배싱 실력이 날로 번창하십니다.[꽃][꽃]

지는마 아들냄이 한테 동영상 올리는것 배우다가 구박만 받고.............

때리삐리 치아뿟습니다.[부끄]

2부 상영 빨리 쫌 해주이소!!!!!!!!!
05.09.27. 14:42
profile image
mk님 컴터 실력이 무지하게 많이 늘으셨군요.[꽃]
내도 쪼메 갤쳐 주이소마~~
05.09.2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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