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금이의 광덕지 조행...

안녕하세요... 순금이 이정길입니다...[꾸벅]

봄인데도 불구하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니 몸관리 잘하시고 안전한 조행 하시기 바랍니다.[헤헤]

헌원삼광님과 맛있게 먹은 배시네 불고기부터 올려봅니다...[헤헤]



맛있겠죠....[침]



반찬은 별로 없지만 주인 아주머니의 음식 솜씨가 좋은지... 모든 반찬이 다 맛이 있습니다...

김천 출조 시 배시네 강추... 광고글 같아... 상호는 말하지 않습니다...[씨익]






화요일과 수요일의 조행기를 한자 적어봅니다.






화요일 아침 야간 마치자 마자 냅다 김천으로 달립니다...

광덕지 도착하니 태풍같은 바람이...[헉] 그리고 바로 여자친구에게 전화가 옵니다...

11시까지 집에 와라!!![기절]

그래서 잠깐의 시간동안 집중해서 캐스팅 해봅니다.... 스피닝엔 5LB 네꼬,,,베이트엔 스베 장착했습니다...



제방권 1/3 지점

연안 수초대가 느껴집니다... 어김없이 입질이 들어옵니다...훅~킹!!!

시원하게 드렉을 풀며 3짜가 올라오네요...[궁금] 4짜급 손맛인데....[씨익]


이쁘죠...




그리고 빠른 탐색 중 제방 2/3지점

캐스팅 후 폴링 시 라인을 주시하는데 라인이 살짝 "움찔"합니다...

오~호!!! 로드를 살짝 들어보니 뭔가 달려있습니다... 바로 훅~킹!!!

강력한 힘을(5짜인듯...[궁금]) 쓰면서 메인 사진의 [배스]가 올라옵니다...5짜 같죠?

사이즈 측정해봅니다...



4짜네요... 빵이 5짜인줄...[헤헤]

이눔 잡고 바로 철수 합니다...아주 [흐뭇]합니다...[헤헤]

모두 네꼬에 나왔으며 날씨가 아직은 추워 활성도가 별로 좋지 않은듯합니다...

하지만 짧은 시간동안에 [흐뭇]합니다...







수요일 조행기...

어제의 짧은 조행에 흥분이 되어서 바로 또 달려봅니다...

그런데 화요일과 달리 많이 춥고 바람도 여전합니다...

그래도 스피닝에 네꼬... 베이트에 스베 달고 캐스팅해봅니다...

역시나 연안에 수초대가 느껴지면 몇번의 캐스팅에 입질은 들어옵니다...



하지만 활성도 탓인지 흡입을 시원하게 못한 탓인지... 훅킹미스가 잦습니다...[씨익]

역시나 수초대...[씨익]



모두 제방만 공략했으며 오늘은 사이즈가 고만고만합니다...[헤헤]



또...



이눔은 입이 기형인듯... 몇번 잡혔나... 입이 찢어졌다가 아문 흔적 같습니다...

배스를 잡고 이왕 보내주실꺼 상처없이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씨익]

마지막 배스 사진한장 더...



그리고 맑고 깨끗한 눈망울 한번 접사로 찍어 봤습니다...



이제 배스가 이쁘다 못해 아름답습니다...[굳]

낚시라는게 제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버린지 오래이며...

그저 물가에 서있는것 만으로 두근거리며 이제 잡혀주는 배스가 고맙습니다...[부끄]

이상 순금이 이정길 물러갑니다...[꾸벅]

샤~샤~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