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해장 배싱~

뜬구름 1452

0

11
어제 전시 오픈하고  늦도록 선배와 각하님과 함께 못먹는 술 먹었더니 머리가 띵 합니다.

전시장을 가야 되는데 "머리가 마이 아파" 그냥 신천대로 타고 청도로 가버렸습니다[부끄]
장소는 청도 소라교.


도착해서 이카로 연안 수초 구멍에 피칭으로 넣으니 바로 한마리 뭅니다.





이후 버즈를 날려 봤는데 별 반응이 없어서 쉘로우 크랭크로 교체 했습니다.

아주 천천히 감다가 수초에 부딪히면 살짝 멈추기도 하고
수초에 걸리면 로드를 살짝 들어보기도 하면서 운영했습니다.
소라교 수중에 수초가 많아서 힘드네요[미소]

그러다 반가운 "턱"하는 느낌이 옵니다.








4짜 중반급의 배스입니다. 당찬 손맛을 전해줍니다[흐뭇]
크랭크는 최대 1m 들어가는 종류입니다.



크랭크가 먹히는구나 생각하고 계속 던졌는데
한 번 던질때 마다 미역을 한 웅큼씩 끄집어내어 결국 G G [기절]


용왕님께 받은 탑워터 던지니 바람의 영향인지 툭툭 건드리기만 하고
물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수초대에서 가장 만만한 네꼬로 채비합니다.



아직 수온이 높은지 잔챙이들이 달라드네요.
이후 몇 수 더 하고 낚시를 마칩니다.
낚시하고 나니 머리가 깨운 합니다. 해장배싱[굳]......[부끄]






철수길에 만난 두꺼비.
참 느리고 둔합니다. 하지만 그래서 정이가는 두꺼비 입니다.
두꺼비 같은 마누라를 만나야 될텐데...[씨익]



P.S
새로운 링크갤러리 편하고 좋습니다. 아싸 1등 [헤헤]


골드웜님 수고하셨습니다[박카스]
신고공유스크랩
11
뜬구름님과 전형사님
전시회는 잘 마치셨나요?
못가봐서 죄송합니다.
05.09.28. 23:33
수고하셨어요... 전시회....[미소]
축하드립니다....[꽃][꽃]
머리가 띵할땐.. 배스와 노는게 제일좋죠....[씨익]
05.09.29. 00:27
뜬구름
후배님 어제시작했는데 벌써 문닫으라면 어떻합니까[씨익]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5.09.29. 01:19
이야 ..
해장배싱치곤 배돌이가 실하네요...........[굳]

빨리 전시회 가야 될낀데........[외면]
05.09.29. 01:43
profile image
해장배싱[궁금]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몇시까지 술을[글쎄]

저도 쉘로우 크랭크하나 마련했는데 아직 못 잡고 있습니다.
빨리 머리 올려 주야 할낀데
4짜 중반의 힘좋은 배스 멋져요[사랑해]
05.09.29. 07:09
키퍼
해장배싱[굳]

뜬구름님 지난번에 물어보신 비거리 이카와 무게가 같은 스푹쥬니어로 실험 해봤는데
7피트 MH, 아부 5600 C5, P 라인 엑스트라 12LB 로 대략 55~60바퀴 내외가 나오더군요
로드 길이가 긴것을 감안 하면 뜬구름님 비거리가 정상인듯 싶습니다.[미소]
05.09.29. 09:03
profile image
대물 축하드립니다[꽃]

청도천은 마르지 않는 샘물 같습니다...
05.09.29. 09:27
profile image
아따....
실한 [배스]가 아픈 뜬구름님의 속을 해장시켰구려.
잘했다.. 청도[배스]야
05.09.29. 10:07
profile image
어제는 와이베이트......

오늘은 셀로우 크랭크.........

준비할것도 많고 운용기법도 배우고 익혀야하고.......배서의 길은 멀고도 험하구나.......!!

뜬구름님!!! 해장 손맛 축하합니다.[꽃]
05.09.29. 13:5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해장 배싱~"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지난주중 내내 고민끝에 어제 해창만에서 놀다가 왔습니다... 결론을 우선 말씀을 드린다면 봄은 점점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5주전인 성탄절때는 잡다가 지쳐서 잠이 들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좀 못했습니다... 이...
  • ...송어탐방...
    12월 10일 일요일 아침 6시 30분 동대구 톨게이트에서 빤스도사님과 뜬구름님을 태우고.. 웃골 송어 낚시터로 갑니다. 중간에 동명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라면 한그릇하고.. 웃골에 도착하니 끄리사냥님 벌써 채비를 ...
  • 번개늪 땅콩보팅
    6시에 기상하여 바로 장비 챙겨서 투표소로가서 소중한 한표 행사하고 번개늪으로....[씨익] 영산에서 라면 한그릇하고...보팅시작... 연안보다는 수초가 삭아내린지역에 넓게 퍼져있는듯하고 아주 미약하게 입질을 ...
  • 지난 주말 해창만
    파란하늘 김영민입니다~~ 지난 주말을 이용하여 꿈의 필드라는 해창만을 다녀왔습니다만 예상외로 조과가 부진하여 조금 씁쓸합니다 [슬퍼] 해창만까지의 거리는 대략 400km [기절] 징글맞게도 멀더군요 토요일 오전 ...
  • 어제는 제가 속한 클럽BIC의 시조회가 경남에서 있었습니다. 클럽 총무인 2%와 다른 회원 두분과 함께 카풀하여 일단 적교 건너기전의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했는데 개인적으로 다시 식사하러 가고 싶지는 않더군요......
  • 위드가드 지그스피너
    안녕하세요? 가입 승인후 바로 글을 써봅니다. 얼마전 부터 자작재료를 사서 지그스피너를 만들어 낚시 해봤습니다. 정말 대단한 루어 라고 생각됩니다. 웜으로 아무리 지지고 볶아도 안무는 곳에다가 던져넣고 감기...
  • 창녕 번개늪 (1부),
    골드웜네 골드웜님,,~![윙크] >토요일 밤,,8시를 넘어 쯤 영동고속도로를 올라탑니더 시원한 바람은 아니었습니더.,,창문을 비집고 들어오는 도로위의 바람은 그대로 담배 재 를 털다,,바람이 삼켜버립니더,, 내려가...
  • 작년부터든가요.. 일본에서 유행하던 1/32 1/24 등등 1/16온스 이하의 작은 지그헤드를 이용한 낚시기법이 많이 소개되기 시작했지요... 그런데 이 지그헤드의 볼륨감이 없어 저는 별로 반기지를 않았는데 지그헤드를...
  • Buzzbait 튜닝에 대하여
    Berryman's buzzbait makeover Berryman의 버즈베이트 튜닝 Pro fishing tip from the pages of BASS Times By Tim Tucker BASS Times Senior Writer, December 2006 Illustration: Lenny McPherson Penny Berryman ...
  • 새로운 형태의 미니 지그스피너
    오늘 짬짬이 만들어본 새로운형태의 지그스피너입니다. 지그헤드 아이(줄묶는부분) 형태는 크게 두가지로 나눠 볼수가 있습니다. 골드웜표 지그스피너에서 사용되는 아키지크헤드처럼 라인아이 구멍이 정면을 보는 형...
  • 대성지 제방 잠깐...
    goldworm 조회 241307.03.14.13:35
    07.03.14.
    오전 출강을 끝내놓고 그냥 학원으로 돌아오려니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15분거리에 있는 대성지에 들렀습니다. 제방을 지나 학교앞쪽으로 가봤는데, 수위가 낮아서 포인트구실을 못하고 있더군요. 다시 돌아나와 제...
  • ||0||0 지난 "짬 에깅" 1탄에 이어서 오늘 2탄 다녀왔습니다. 조행기 시작전에 일본기상청 바다정보 부터 한번 보고 시작하겠습니다. * http://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ja&tl=ko&u=http%3A%2F%2Fwea...
  • FAR AND AWAY (STORY-13)
    매서운 추위가 금새 물러나고 갑자기 찾아온 봄날 같은 날씨속에서 올해 처음으로 장척에 보트를 띄웠습니다. 저수위, 삭은 수초, 폭풍 같던 바람... 이런 악조건 속에서 과연 녀석들은 어디에?? 패턴을 찾아가는 과...
  • 다도댐=나주댐  입니다
    날씨가 완전히 봄날 입니다 설연휴에 한파가 다시 온다고 해서 이른 아침 출조 해보았습니다 던지면 나와주는 촌스럽고 듬직한 배스들이 있는곳 역시 이곳이 낚시 천국이 안닌가 싶습니다 광주권 어딜가나 손맛을 볼...
  • 김해 한림면 화포천 조행기
    안녕하세요 제대로 된 조행을 못해서, 매일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조행기를 올려 보는 것 같습니다. 집이 경남 김해인지라, 김해 인근으로 자주 가는데, 최근들어 조과가 영 부실한 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 진해 도...
  • 아무리 바빠도 할말은 해야겠죠? [씨익] 요즘 눈코 뜰새없이 바쁘네요... 물론 하는일 없이 바쁩니다...[배째] 그 와중에도 잠시잠시 들어와보니 골드웜님이 요즘 낙동강을 누비고 다니시네요...[버럭] 2-3년전부터 ...
  • 나는 즐거운 낚시인(우럭)
    바다에서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루어낚시로는 역시 우럭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난 주에 우럭 루어낚시 손맛을 못잊은 장인어른의 권유로.. 일요일 포항에 직원 결혼식 참석차 갔다가, 가는 길에 장인어른과 아...
  • 그동안 사용해보지 않던 프리지그를 이제 한번 써볼까하고 두어개 만들어 사용해 봤는데 약간 변형을 하는건 어떨까 해서 한번 작업에 들어가 봤습니다.[씨익] 예전에 서스배스님 께서 올려주신 프리지그의 원형 모습...
  • 허접 로드거치대??
    혼자 만들어 사용하고 있던건데 쓸만합니다 저에겐..^^ 보시는거처럼 PVC파이프를 사용했구요. 시즌엔 차에서 맨 아래쪽에 A표시 되어있는 부분을 3열 손잡이에 타이로 묶어 사용합니다 (참고로 제차는 카니발입니다)...
  •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2004.06.05 ~ 2004.10.05 사이의 배싱 입니다. 그럼... 휘버덕~ 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