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타

외도,,,

눈먼배스 1497

0

21




일요일 저녁에 동생에게 전화가 옵니다
형님 내일 송이 따러 갑시다..
어데?? 아는데 있나??
예!! 그냥 따라오면됩니다...
아침 7시에 집을 나섭니다
청송으로 길을 잡고 ..지금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덴지 모르겠읍니다...[뜨아]
아니 사실은 산을 너무 헤메고다녀서 어딘지 모릅니다[씨익]
40평생 처음으로 송이랑, 능이랑 ,더덕 을 케보았습니다
이눔들 향기가 끝내줍니다[침]
오늘하루 산을 타면서 운동의 절실함을 느꼈읍니다
동생은 저만치가는데 숨은 턱까지 차오릅니다[아파]
진짜 죽다 살았습니다.....
송이가 사진처럼 자라나더군요 !!
처음 봤습니다.
그리고 투구꽃 입니다,깊은산 계곡에서 핍니다
지금도 다리가 후둘 거립니다...[아파]
그리고 대성지 가을 소풍 전야재에 오시는 분은
송이술 한잔씩 돌리겠습니다...[침]
물론 선착순 입니다[씨익]
신고공유스크랩
21
키퍼
송이[침]
외도 라고 적으셔서 바다에 라도 가신줄 알았는데 산으로 다녀오셨군요[씨익]
05.10.03. 20:42
송이라.....자연산이 그렇게 비싸다던데...[씨익]...

저도 제목 보고..바다로 가신줄 알았습니다...[푸하하]
05.10.03. 20:44
저도 경남 통영 외도인줄 알았습니다.[씨익]
자연산 송이 무지하게 비싸서 A급은 서민들이 먹을 엄두도 못내지요.
송이산은 산 주인이나 각 구역마다 송이 주인이 있고 원체 비싼거라 잘못하면
큰일납니다.
과연 그 맛이 어떻길래 저리도 비싼지 저도 먹어보고 싶네요.
05.10.03. 20:58
profile image
쏘가리보다 더 귀한...........


송이버섯.........[굳][굳]
05.10.03. 21:16
매번 멋진 사진들, 잘 보고 있습니다. [꽃] [굳]
자연산... [침]
05.10.03. 21:17
뜬구름
옛날에 한번 먹어본거 같기도 한데
그 맛이 기억이 안납니다[헤헤]

05.10.03. 21:17
profile image
향이 여기까지 나는듯 합니다.
경북봉화에서 많이 보았는데 지금은 어떨런지요.
05.10.03. 21:41
눈먼배스
지금 공판가가 1kg 200,000 입니다
시장가서 사드실려면 1kgdp 250,000 원 입니다
구미 소풍 전야제때오시면 송이술 한잔 맛보여 드리겠습니다
물론 선착순 입니다[씨익]
05.10.03. 21:41
예약이나 찜~~~ 안되나요?[씨익]
저녁이나 되서야 도착할 수 있을거 같은데...
저녁되기전까지 술먹기 없깁니다!![헤헤]
05.10.03. 21:47
구미소풍 2번째 협찬이네요.
눈먼배스님, 주관에 협찬까지...[굳]
[박카쓰] 한 병 하시고 더욱 힘 내세요.
05.10.03. 22:26
profile image
송이술 하니깐 기억이 납니다.
3~4년 전쯤이였는데요 금오산밑 주차장에서 술 종류란 종류는 다 마셨는데요
특히나 5섯번째로 송이주를 먹었는데 알콜이 핑 도는걸 느꼈습니다.
그 기분 잊을 수 없습니다. 송이주~ 쫌 주세요[꾸벅]
05.10.03. 23:30
눈먼배스님,
동생분과 좋은시간 보내셨군요.[굳]
소풍전야제에 자연산 송이주라...
I can't waiting! 그때까지 못기다리겠는데요.
택배로 어떻게 한잔만.[사악]
05.10.04. 04:18
저는 외도라고 하길래...... 이상한....[씨익]
05.10.04. 09:00
susbass
송이주[굳]
기대가 많이들 되시겠습니다
05.10.04. 10:03
profile image
그 귀한 송이버섯을 캐시다니.......[꽃]
저도 예전에 난초 캐러다닌다고 할적에 가끔 아주 가끔 송이를
딴적이 있었는데.....
그향기란 정말[굳]이었습니다.
05.10.04. 10:53
profile image
송이씩이나.......

옛말에 송이나는곳은 형제간에도 안가르쳐준다고 했지요....
우의가 돈독하십니다[꽃]
05.10.04. 11:13
송이를 보니 옛 생각이 납니다.

오래전(약 20년 전쯤) 강원도에 사시는 한 노인분이 있었는데 그분만이 아시는 송이가 움집 하여

자생하는 일명 송이 밭을 알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그분에게 아들이 있는데 송이 철이 되면 아들에게도 그 장소를 가르쳐 주지 않는다고 하시더군요.

05.10.04. 12:0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외도,,,"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비밀글입니다.
  • 배스오션 조회 114706.06.29.00:11
    06.06.29.
    안녕하세요 오션입니다. 밑에 조행기에 보니 블랙조커님와 히든카드님께서 새벽에 다녀 가셨네요 오늘은 출발전에 송전지와 신갈지 사이에서 갈등 했었지만, 한번 더 신갈지로 가기로 결정하고 차를 돌립니다. 가는 ...
  • 아침에 9시쯤 청도천으로 갔습니다.. 먼저가서 오빠(에어복님)한테 오라고 했죠.. 그동안 잔챙이는 좀 잡았는데 ... 오빠한테 큰거 잡으로 가자고 했죠^^ 오후에 점심먹고 건너편으로 가서 한마리 사진 찰칵^^ 전 디...
  • 동영상탑워터뽕 조회 114806.10.10.15:20
    06.10.10.
    63번째 모리조 영상입니다.
  • 학교 시험 기간이라서 북성님 조행기 읽고 세천 절집밑에 갔읍니다 어 그런데 구 세천교가 없네요 제작년에 다리위에서 러버즈그로 한놈 잡으면 라인 풀고 다리끝까지가서 물가로 내려가서 잡아내곤 했는데 ............
  • 배스문향 조회 115006.03.30.13:46
    06.03.30.
    사실 올해 들어 송전, 신갈을 포함해서 10회 가까이 출조를 했었는데 변변한 입질조차 받지 못한 연꽝중이어서 큰 기대도 없이 가까운 낙생지를 찾았습니다. 바람은 몹시 불고 또 손끝은 시리고, 괜히 왔다는 후회가 ...
  • 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사악] 기뻐하실것 같아서...^^ 오늘은 6시에 일어나서 큰 아들과 같이 조깅을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아들놈 체력이 약해서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앞으로 매일매일 조깅으로 다이어트를 시...
  • 안녕하세요... 말짱꽝입니다. 여태 간간히 철탑에서의 게릴라 활동중 조과가 시원찮아.. 끄리 조행도 접어야 하나 하고 생각중인데... 치어들이라도 잡으려고 피라미용 파리미끼로 무장하고 철탑을 갔습니다. 도착하...
  • 어제 안동 다녀오신 끄리사냥님과 오랫만에 조우하여 연경지로 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연경지는 믿음이 안가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물놀이 삼아 출조를 강행했습니다. 작년 여름 가본 이후로 처음입니다. 작년놈...
  • 배스프라이드 조회 115106.01.30.20:53
    06.01.30.
    안녕하세요 설은 잘들 보내셨는지요 새해 모든 식구다 소원성취 하세요[꾸벅] 연휴동안 금호강 조행기 입니다. 그동안 맡지 못한 비린내 충전하러 강으로 고고~~~ 우선 28일 어제 늦게 집에 도착한지라 눈 뜨니 해는 ...
  • 배스재키 조회 115106.05.03.09:58
    06.05.03.
    2006/05/03(음4/6), 05:30-07:10 날씨 : 기온14도, 맑음, 바람약간 개황 : 수온15도, 만수위-150Cm, 약간흐린물 채비 : 텍사스리그, 스피너베이트 조과 : 3짜1수 요약 ; 집중하여 낚시에 임하여야 한다. ------------...
  • 원조 팀비린내 [씨익] 안동 출조 다녀왔습니다. 도착해서 배를 펴고 있으니 골드웜님, 녹색장화님, 올드보이님도 오셨더군요... 우째 고기는 좀 잡았습니까? [하하] 주진교 부근의 직벽과 쉘로우, 골창, 곶부리 등에...
  • 오늘은 병원환자중에 8시에 보자고 하는 분이 계셔서 일찍 출근해야 합니다..[울음] 그래서 마음이 급하네요.. 6시 알람이 울리고,,, 옷입고 오목천 포인트 도착하니 자동차에 찍힌 시간이 6시 10분이네요... [씨익] ...
  • 2007년 첫배스 축하해주세요..
    2007년 이후에 꾸준히 점심시간에 짬낚시를 다녔지만 도통 배스를 보지 못했는데 오늘은 기온도 많이 내려가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별기대 없이 점심식사전에 여성회관포인트로 자전거를 타고 갑니다. 1/8러버지그에 ...
  • 새벽6시반에 세천으로 갔습니다. 북성님 텃밭이죠,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간만에 느껴보는 배싱의 기분,,,, 예전 번개늪에서 번개때 받은 피싱프리맨님의 게리 싱글(제껀 더블)훌라그럽으로 케스팅해서 발앞에서 훅...
  • 머리 많이 길었죠?? 이참에 장발로 길어 버려~~^^; 올해 첫배스를 초동지에서 했답니다~ 토요일이라서 일이 빨리 끝나 초동지로 달렸습니다~ 원래 라면 내일 갈려구 했는데~ 번개지도 생각이 나서~ 무작정 초동지로 ...
  • 20060429 신갈지
    배스재키 조회 115406.04.29.14:21
    06.04.29.
    신갈지 취수탑옆 산밑에서 랜딩한 3짜후반 2006/04/29(음4/2), 07:30-11:30 날씨 : 기온20도, 맑음, 산들바람 개황 : 수온14도, 만수위-50Cm, 맑은물 채비 : 네꼬리그, 지그헤드, 스피너베이트 조과 : 3짜1수, 2짜1수...
  • 지난주부터 아침 조행을 슬슬 시작은 하고 있는데 딴짓좀 하느라 배스는 잠시...[씨익] 일단 지난 일요일 조행기 부터 시작해 봅니다. 5월28일 퇴근길 8시가 넘었는데도 훤합니다. 그래서 외국인전용단지 포인트로 들...
  • 배스hitek 조회 115406.09.22.13:27
    06.09.22.
    오랜만에 이구공님 과의 동행입니다 요즘 이래저래 시간 여유가 없어 자주 다니지 못했습니다 새벽 6시 배를 펴고 보니 안개가 자욱합니다 좀있음 덥겠다 싶어 점퍼를 차에 두고 배에 올라 탑니다 여기서부터가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