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으로 가기 위해 공작을 꾸미며(속편)

susbass님께서 **샵에서 진행하는 토너먼트에서 입상을 하셨으나 susbass님이 글을 올리지 않아서
많은 회원님들에게 소식을 전하기 위하여 同行이 대신 올립니다. 글을 올린 후 susbass님과 통화하여
글 올린 것은 통지 하였습니다.
많은 축하 부탁드립니다.[꽃]


사부자기 안동으로 튈려고 공작을 꾸밉니다.[헤헤]

오늘밤을 넘겨 02시 출발하는 안동행을 위하여
연장들을 조용히 다듬습니다.

혹 아들 녀석이 들어오면 그나마 있던 태클박스를 또 강탈해갈지 모릅니다.
이미 릴 두개와 롯드 두개를 뺐긴 상태라 틈만 나면 베이트 릴과 롯드를 노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조용히 작업을 하고 잠잘 때 튀느냐 ,그것이 문제입니다.(중략)

이제부터 공작을 폅니다.[전구]
케이크를 하나 사오라고 하여 방법을 연구하다

얼마 남지 않은 이놈의 생일 예행연습으로 분위기 전환.
성공하는 것 같습니다.(생략)

안동으로 뛸 준비를 만반에 갖춘 나는 아들에게 짜웅 한 후 장비를 차안에 때려 싣고[궁금] 새벽2시
무지랭이를 잠에서 깨워 이번 행사가 있는 안동으로 출발합니다.



그 다음의 상황은 나도 잘 모릅니다.
회원님들 사진만 열심히 구경하세요.
사진 열심히 구경하다보면 어떤 님이[생각중] 딴지 거시고 덧글 남겨 주시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어떤님 미워용~

참! 위에 사진의 주인공이 몬스터 잭 담는 박스를 저에게 주시겠다는 저와 굳은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 약속에 그날부터 정화수 떠 놓고 치성을 드렸습니다.


정화수 떠 놓고 치성드린 결과입니다.
그런데[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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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와의 신위는 유리잔 깨듯 깨고 입상을 하여(5등: 부상 청소기) 마눌 님에게 짜웅을 하였다는 소문이
지방 방송에 의하여 들리더군요.


청소기 증거물 사진

susbass님 몬스터 잭 담는 박스 책임져........[울음]
그렇지 않으면 정화수 떠 놓고 치성 드린 치성비 줄때까지 쫒아 다닐 거예요.[윙크]


susbass님 5등에 입상 하신것 축하드립니다.[꽃][선물]

[테이블시작1]밑의 글은 susbass님이 그냥게시판에 올리신 "안동으로 가기 위해 공작을 꾸미며" 글에서
발취하여 조금 수정한 글입니다.

사진은 코모몰에 양해없이 퍼 왔습니다.
susbass님 코마몰에 양해 대신 부탁드립니다.[테이블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