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사조직 모임이 있었습니다.

blackjoker 1540

0

14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잠시 글을 읽어보니 대구 대회에서는 골드웜식구분들이
수상을 많이 하신듯 하더군요.
저도 처음 대회를 나가보았지만 수상을 하기란 정말 힘든것이던데
많은 분들의 수상에 감축을 드리며 존경심까지 날립니다. [굿]

이번주는 스노우보드 동호회 모임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멤버중 핵심들이 루어낚시에 미치는 통에
겨울이 오기전에 얼굴좀 보자고 만난 자리가 저수지였습니다만...[하하]

올해 봄에 사놓았던 텐트를 처음 써봅니다.
잉어낚시를 하던때에는 늘 캠핑을 했었기때문에 텐트가 낡아서
돈모아서 새로 구입한 텐트인데 루어에 미쳐 한번도 못썼답니다.



저수지에서 만나기는 하였으나 낚시는 뒷전이고
일단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사온 대하구이가 목적이었습니다.[씨익]
다들 침 닦으실 준비하시고~



옹기종기 모여 대하를 굽습니다. 냄새가 전달되는듯 하지요~?



다들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도 있습니다만 먹느라 정신없네요.



히든카드가 채비를 해주며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다들 물가에 나서 던져보기는 합니다만 피딩타임도 아닌 시간에
녀석들이 얼굴을 내밀지 않더군요.



혹여 재미없는 낚시에 지칠까하여 일단 과일을 먹기로 합니다.
여기서 잠깐 저희 모임의 특징을 알려드리자면 저희 모임의 회원은
총 54명이 목표입니다. (현재는 10여명입니다만...)
왜냐하면 저희 모임은 트럼프카드숫자이기때문이죠[헤헤]
다들 아이디가 하트7, 스페이드A, 클로버KING 등
트럼프에 있는 아이디들입니다. 눈치채셨겠지만 저는 블랙조커입니다.
스키장에서 쉬는 시간에 FULL OUT(훌라)을 주로 하다 만든 아이디들입니다.



그러니 모이면 한판 벌어질수 밖에요~ [하하]



따는 사람은 별로 없고 본전에서 왔다갔다합니다만 히든카드녀석의 개그에
다들 즐거워하며 게임을 즐기다가 마무리되곤 한답니다.



해질무렵 피딩타임을 노리고 낚시를 하였습니다만
그다지 썩 좋은 조과는 아니었습니다. 이동거리도 거의 없이 바로 앞에서
던져대다보니 예상되던 결과였습니다만 즐거운 하루였던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날씨도 너무나 좋았고 선선하니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다른 분들도 좋은 주말 보내셨으리라 믿고 조행기 기대할랍니다.
그럼 편안히들 주무시고 새로운 한주 힘차게 보내버리고
구미에서 뵙기를 고대합니다.

그럼...[꾸벅]

* goldworm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10-17 09:00)
신고공유스크랩
14
물가에서 하는 사조직, 좋은 아이템이네요.[굳]

히든카드는 트럼프카드에 없는데...[씨익]
05.10.17. 00:17
저쪽세계에서는 컬러조커로 통합니다요[히히]

돌아오는 주말이 너무 기다려지집니다.
구미소풍때 뵈요[꾸벅]
05.10.17. 01:10
키퍼
우째 리플다는 순간에 게시물이 없어졌다 했더니 골드웜님이...[기절]

젊은 청춘남녀들의 사조직 보기에 좋습니다.[굳]

05.10.17. 09:15
헉 소금 바닥에서 대하선생이 사우나 하는 모습이 인상 적입니다 너무 보기좋고 입안에 침이 한가득 입니다 [기절]
05.10.17. 09:42
사조직이라...... 보기 좋습니다![굳]

Blakjoker님! 구미에서 뵙기를 고대하겠습니다[미소]

05.10.17. 09:44
profile image
이상하게 가입하고 싶네~ [씨익]

히드카드님 야상이 눈에 확~ 띄네요. [미소]
05.10.17. 09:48
profile image

오고가는 현찰속에...

밝아오는 사조직[씨익]

즐거운 모습들이 보기 아주 좋습니다[굳]

대하구이..정말 맛있지요[침]
05.10.17. 09:51
배스렉카
F717 로 할것인가 F828로 할것인가 이 고민을 어이할꼬,,,
717때문에 총알 준비하고 쏠려는 시점에 828이 보입니다.. [울음]
이번 주말 구미 오셔서 조언 부탁 드립니다..

대하,,,[침] 대하 머리 눌러 살짝 꿉어가~~ 바삭거릴때 먹는맛 또한 [기절]
사진속의 향기가 전해 오는듯 합니다..
05.10.17. 10:06
mk
옴마나!

......"도박단이네예"[깜짝][깜짝][깜짝]
05.10.17. 11:40
susbass
그럼 저는 숫자9에 하트 九心 으로 시켜주시지요,,[윙크]
05.10.17. 11:41
즐거운 시간 보내심을 축하드립니다.

카드놀이라...? 고스톱이면 참가할려고 했드만.....

공산 광땡이는 꼬리를 내려야 쓰건네.....
05.10.17. 12:17
blackjoker 글쓴이
배스사진이 없기도하고 먹는 여행으로 다녀온것이라
일부러 조행기에 안올리고 그냥게시판에 올렸는데
골드웜님이 친히 이동해주셨구만요... 부끄럽사옵니다...[하하]
05.10.17. 13:2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옛날 이야기... 부제 : 친구놈 환자만들기 2탄...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꾸벅] 때는 바야흐로 2005년 10월 8일(토요일) 이야기입니다.[씨익] 몇일 지나서 제목을 옛날 이야기로 정했습니다.[부끄] 토요일 오전 ...
  • 저도 느끼지만 요즘 고복저수지에서 나오는 배스[배스] 숫자와 크기가 작년에 비해 너무도 신통치 않다고 합니다. 밤낚시 근황이 궁금해서[궁금] 오늘은 오랜간만에 퇴근후 고복저수지를 찾아 봤습니다. 도착시간은 7...
  • 화요일 저녁에 기도모임때 알게된 영천 영대병원의 수간호사인 분을 통해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었습니다. 어제 말씀드린데로 모든게 다 예비되어진 사건인거 같습니다.... 그저 감사할 따름이죠... [미소] 오늘도 즐...
  • 배스뜬구름 조회 150405.10.12.21:20
    05.10.12.
    오늘도 동촌배수장 옆 수초지대로 갔습니다. 그런데 수심이 너무 안나옵니다. 전방 20여미터의 바닥이 다 보일 정도 입니다. 그나마 움푹들어간 연안으로 네꼬채비를 던져 봅니다. 베이트 장비에 P라인 스트롱 10파운...
  • 훅크선장님과 아침에 대구에서 합류 청도천으로 내달립니다. 선장님께서 여기저기 정보를 얻은 결과 튼실한 배스들이 우리를 반길 거라며 꿈에 부풀어 한달음에 도착한 소라교 상류에서 북숭이님과 조나단님을 뵙게 ...
  • 안녕하십니까?
    배스배쓰몽 조회 149005.10.12.15:40
    05.10.12.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어제(10월11일 화요일)선배님들의 소개로 신포낚시터 여자친구랑 다녀왔습니다 . 초행길이라 공병대압포인트를 못찿고 어리버리대다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여자친구랑 오랜만에 걸으며 도란...
  • 20051012 신갈지
    배스재키 조회 159205.10.12.11:37
    05.10.12.
    2005/10/12(음09/10), 맑음 시간 : 06:10-07:20 개황 : 저수위 리그 : 네꼬, 카이젤, 노싱커(팻이카) 조과 : 3짜 1수, 2짜 2수 느낀점 ; 포인트 사전정보 획득이 조과를 좌우한다. 포인트 선점후에는 신속한 패턴파악...
  • [테이블시작1]*조정경기장 포인트 조정경기장 표지판을 보시고 우회전하여 들어오면 큰 공터가 나오고 공터 옆에 아파트 공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조정 경기장 진입로 옆에 청구아파트 있습니다. 이곳이 조정경기장...
  • 충성~!! 휴가나온 상병 가물치전사 입니다 모처럼 이렇게 글남겨 봅니다 전에도 휴가를 몇번 나오긴 했는데 낚시를 못가서... 이번에야 말로~~하며 나왔는데 어제 가본 결과는 그리 신통치 않네요. 어제 오후4시쯤 자...
  • 제목의 의미를 잘 모르시는 분은 [그냥게시판]의 '자라스푹 구출기'를 참조 바랍니다. [윙크] 지난주 스푹을 구조하면서 스푹이 한 말을 기억하시는지들...제가 잘못 들은게 아니었습니다. 어제 그 뜻을 온 몸으로 보...
  • 갈 때마다 마리수와 덩치 큰 사각배스들은 볼 수 있었기에 또다시 기대를 품고 떠난 봉정 이었는데... 이날은 꽝하지 않음을 다행으로 여겨야 했습니다. 요즘 봉정은 제 경험으론, 대낮(정오무렵)에는 전혀 안 되더군...
  • 새벽에 알람이 울기도 전에 잠에서 뒤척입니다... 요즘드러서 잠을 많이 설치네요.. 주변에 신경을 써야하는 일들이 많이 있다보니 그런가 봅니다.. 사람이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는걸 다시...
  • 늦장 조행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정말 오랜만에 조행기를 적습니다. 물론 낚시야 늘 다녔지만 다른분들 조행기에 늘 꼽사리로 출연을 하였고 그리고 귀찬으즘이 극치를 달하여 늘 적어야지 하면서도 못 적었습니다.[부...
  • 10일 아침... 청도 다녀왔습니다. 간만에 5짜~
    회원님들 잘 들 지내시죠? 오랜만에 글 남기는 것 같습니다. 일찍 잠에서 깨 뒤척이다가... 정신을 차리니... 청도천이었습니다.[어질] 도착해버린걸 어찌하리요~ 6시쯤 시작~ 오늘은 오로지 버즈베이트입니다. 3시간...
  • [테이블시작1]*하나은행 연수원 포인트(직벽) 직벽 포인트까지 진입을 하여 식당 앞에 주차를 하고 모든 장비를 챙겨 하나은행 연수원으로 진입합니다. 하나은행 연수원 곶부리를 돌아 들어가 23, 32번 좌대를 집중 ...
  • 배스재키 조회 160305.10.11.16:01
    05.10.11.
    2005/10/11(음09/09), 맑음 시간 : 06:00-07:30 개황 : 저수위 리그 : 노싱커, 네꼬 조과 : 꽝 느낀점 ; 고기를 못잡아도 즐거운 낚시가 있다. ---------------------------------------- 자다가 눈을 떠 보니 3시30...
  • 배스 조회 170005.10.11.11:31
    05.10.11.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민들레 아파트 보 하류 지점입니다. 그럼... 휘버덕~ 깜.
  • 배스雲門 조회 139105.10.11.10:45
    05.10.11.
    오늘은 원래 깜님과 건달배스님과 함게하기로 한 날입니다만 늦잠을 자는 관계로 도착하니 벌서 6시하고도 50분... 깜님은 벌써 윗쪽에서 열심히 버즈로 오늘도 """이거거덩""" 을 노리고 있더군요.. 건달배스님은 점...
  • 오늘도 어김없이 일찍 일어났습니다... 요즘은 알람이 없이도 눈이 떠집니다...^^;; 와이프가 아침에 새벽기도를가기 위해 같이 일어나면서 신기하다고 말합니다. -.-;; 노는대는 어린이나 어른이나 마찬가진가 봅니...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바람쐬러 가까운 송전으로 낚시를 갔었답니다. 혹여 갑작스런 연락이 올까싶어 멀리 가지는 못하고 늘 서울 근처에서 배회하니 안타깝네요. 전 원래 춘천계원인데... 아무튼 토요일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