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링 배스란.....^^;;; (조폭배스들 검거 사건)

이런거구나 하는 경험을 오늘 했습니다...^^;;

오늘은 6시 10분에 알람을 마춰놓고 일어났습니다. 몇주동안 새벽에 일찍 일어나다보니 어제는

몸살 기운도 좀 있고 herpes virus에 의한 구순염으로 아침에 갈까 말까 하다가..

눈이 떠진 김에 나갑니다..

어제 일기 예보에 의하면 바람이 불고 추울거라고 하는데,,

[뜨아] 정말로 춥습니다. 바람이 붑니다..

[씨익] 그런데 다행이 등에서 바람이 불어 옵니다...^^ [미소]

어제 와이프가 스타킹 속내복을 사와서 입고 나왔는데 생각보다 좋습니다.. 그리 추운걸 모르겠더군요.



그렇게 기다리고 찾으려고 했던 스쿨링 배스를 찾았습니다...[헉][씨익][하하][침]

거짓말 안보태고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 정확한 마릿수는 모르겠는데 발앞에 와서 대리고 놀다가 놓친놈까지 합하면 20마리는 넘지 싶어요..^^;;

기대 하십시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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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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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나갑니다...^^








오늘 잡은 놈중에서 스쿨에 보스정도 되는듯 한 놈입니다.

임마는 행동대장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이느마는 넘버2 정도 되었습니다..


한참을 낚는데 -.-;; [헉]

갑자기 로드가 헐빈합니다...-.-;;
잠시 후에야 원인을 알 수 있었습니다..^^;; [씨익]








^^ 이넘이 범인이었습니다...[씨익]
갑자기 이상하시죠?
웜으로 끄리를 잡았습니다. 끄리는 그냥 슬로운 액션에는 반응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궁금][궁금][궁금]
당연히 워낙 배스들의 입질도 좋고 활성도도 좋아 보임으로 액션을 아주 빠르게도 해보았습니다.
결국에는 따라와서 폴링시에도 바이트를 하더라구요..^^
매일 매일 하다보니 여러가지 공부도 되네요..




1시간이 안되는 조행에서 이런 조과는 배싱하고 나서 처음인듯 싶구요..

거기에 한발작국도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의 배싱으로 이런 조과...~~~ 음~~~ 앞으로도 쉽지 않을듯 보입니다...

여기가 어딘지 궁금하시겠죠?

배경 사진을 잘 보세요..^^;; 보시면 압니다...

정말로 궁금하고 가보고 싶으신분 쪽지 주세요...[씨익]

행복하고 즐거운 조행이었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이번 주말 춥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꾸벅]

p.s.: 수온이 떨어져도 배스가 있는곳을 찾으면 여지없이 입질을 받을 수 있다... 가 오늘의 교훈인듯합니다 [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