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지

안녕하세요.
미니배스입니다.
웨이더에 구멍이 나서 본가에 고쳐달라고 갔습니다.
싸꾸려라도 고쳐야죠.[씨익]
그래고 혼자 번개지갈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버님과 어머님 따라 나셨습니다.
전 지금까지 번개지하곤 연이 없었던 같습니다.
지금까지 딱 3번 출조했습니다. 그것이 이번이 3번째였거든요.
그래서 첨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어떻게할까나하고요....

그래도 한번가보자....

번개지로 출발

처음 도착한 장소는 번개지 상류쪽입니다.
입질 한번 받고는 그냥 갑니다.[헉]
다시 장소를 이동할려고 옮김니다.
이동중 지척에 있는 장척지에서 김밥으로 점심을 해결하면서 두둘겨봅니다.
입질한번합니다.

다시 번개지로 이동합니다.

앗 보팅을 합니다.
두분이 타셨습니다.

아마.............어떤분이셨죠....오늘[씨익]






이후 다운샷으로 바꾼 후 첫배스가 걸려나옵니다.











아버지의 첫 배스...[씨익]
























오늘의 장원입니다.
역시 어머님이 한수로 마무리....





대구로 오는 도중 팔락비에서 한수 [씨익]
틈이 없습니다.[푸하하]






번개지입니다.


태클 :
6.6M, 에어녹스 2000(8lb),
6.3ML, 울테그라2500(7lb),  
6.6MH, 퀀케200(12lb)

채비 : 지그스피너, 스피너베어트 (1/4온스), 텍사스(3/8싱커, 데드링거) 캐롤라이나리그(좌동)
다운리스(3/16싱커, 2호언더훅)
마리수 조과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금호강에서 2번 꽝이였거든요.

남쪽이 좋으네요.
일요일날 다시 갈까나.....[푸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