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11월 6일 안동 조행기.

모닝캄 1224

0

16
일요일

출발번호 14번.[미소]  좋다, 쌔리면 잘하면 계곡동 선점하겠다.  첫땅 거기.

풀 스로틀로 앞 번호 저마력 몇대 추월하고  기사동 막 지나는데 [깜짝]우와~ 배스보트 몇대가 추월해 버린다.

그 중 18피트 최프로님 참피온 150마력  정말 빠르다...[침] 부럽다. 기사동으로  급 선회, 아마도 어제 런커 체포한 출발 1번 이%는 계곡동에서 이미 낚시 중일 테고, 추월해간 프로들이 갈 곳은 계곡 아님 사월, 뒤따라 가 봐야 좋은 포지션, 한동안 조용한 낚시는 불가능할 터.

기사동엔 아무도 없다.  어제까지 여기 상황이 별로였나?  막창 안 2/3까지 최대정숙모드로 진입해보니
반가운 라이즈가 여기저기 있다. [씨익] 어제랑 같구나,  첫땅인 만큼  좀더 낳은 활성 기대하면서  120mm 스틱베이트 장타..

3번째 리트리브에  연안에서 20M 쯤 떨어진 수중육초 엣지에서  기다리던 '푸~악", [푸하하] 하나, 둘 훅셑.. 바늘 터느라 수면 위로 잠깐 보인 모습을 보고, 두근두근 심장이 벌렁거리기 시작. 2키로 오바사이즈.  [헤헤]

거럼.. 이거거덩.. 드랙은 찍찍 밀려대고, 더 날뛰지 못하게 롯드웍 신경쓰면서 조수석에 둔 뜰채를 집으려 하는데..... 훌.러.덩... [뜨아] 도대체 뭐가 잘몼된겨??  알고 있는 갖가지 육두문자가  자동빵으로  나온다. [버럭]

  올해 마지막 게임마저 이러고 마는가?  정신머리 수습하고서  골창안쪽으로  계속 더듬 거리는데 입질이 전혀 없다.  저기압이 [우산]몰려오고  필경, 어제 그제 수 많은 사람들이 들락거려 아그들 활성이 최하 수준이 의심되는 상황.  좀더 뒤로 빠졌나 보다 싶은데,  최%님과 또 한분이 진입한다.  

미련 버리고  골 중간쪽으로 이동하면서  사이즈 다운해서 탑워터로 200m 이상을 더듬는다.. 오려나 싶었던 생각보다 차지 않은 빗줄기는 점차 굵어지고, 악조건 하나 추가요~ 천천히, 천천히, 약간 튀어나온 수중 육초 옆에서 드디어 1 키로급 한마리 체포.[하하]

  드뎌 꽝은 면했고, 잠시 후 반가운 얼굴이 찾아온다.  슬로우 아이들링으로 지나가는 그 선수에게 수 인사를 건네자  손으로 목을 긋는다. 아직 꽝이란 표시, 감각이 탁월한 그 선수가 지나간 자린 고기 한 마리 없다 해서 별명이 진공청소기인데 아직 꽝 인걸보면 정말 힘든 상황이란 얘기.  

그랴.. 어떻게든 리미트만 채우자. 듬성듬성 뒤지기 보단 무조건 배스는 있는데 안먹는 상황이라 여기고, 세밀하게 탐색하기로 하고 좁은 에어리어를 꼼꼼히 뒤지기 시작 첫 배스 후 얼마가 지났을까? 역시 첫 입질과 같은 형태로 키로오바 체포(럭키사 S80) , 자~자 3마리만 더.

어제 스피너베이트로 잡은곳까지 이르렀는데,  반응이 없다. [생각중] 새미60까지 다운사이징을 하니 키퍼미달만 간간히 나올 뿐 영양가 있는녀석들의 바이트는 기대하기 힘든 상황.  지체하면 손해란 생각으로 계곡동으로 이동

예도 마찬가지 상황.  손이 많이 탄 듯,  베이트피시의 흔적은 많은데 배스의 움직임은 어디에서고 감지할 수 없었다.  그럼 어디?  그래 사월쪽 작은 골창으로 가자.  골 입구부터 가이드 2단으로 인내력 테스트 해가며 진입하는데, 예도 역시 움직임이 없다
다시 혼란 시작.[생각중]  누가 다녀 간 건지 아님 배스가 빠진건지. 잔챙이는 많은데 에미 애비들은 도시 어디로 간겨? 사월쪽에선  많은 배들이 들고, 나고 클... 저기도 이미 상황 끝이려니 생각하니 점차 의욕상실, 진퇴양란, 거시기..[어질]

40분여 남았는데 선택은?  달리 확인한 포인트도 없는데  그래, 잡았던 곳으로 다시 가자.  거기서 마감하자.  다시 아침 첫 포지션에 배를 대고선  똑같이 탐색 시작. 스트레스를 의식 아침 보단 전체적으로 작은 사이즈의 루어로.. 진입 후 건너편에 있던 선수가 빠져나가고 골 전제를 혼자 전세 낸 상황.

좋다. 어제랑 같다, 비도 점차 가늘어지고.. 또 분다, 바람이 분다.. 남은 구간 200메타 남짖, 스피너베이트를 힘껏 캐스팅 슬로우 리트리브.. 계속 반복, 잔여시간 20분. 점차 시계를 들여다보는 횟수가 늘어가고 리트리브 속도도 점차 빨라진다.

천천히..천천히.. 어제 막판에 시간대 고기를 잡은 곳에 도착, 역시 땅 위로 캐스팅.. 육초를 건드리며 리액션, 리액션.. 없다, 아직 육초 끝까지 올라붙지 않았나? 바로 옆쪽 땅 위로 캐스팅.. 역시 연안 육초 엣지엔 없다.. 싶어 릴링 속도를 늦추려는 순간 느닷없이 확 잡아 당기는 입질..[헉] 정신없이 뜰채로 떠 올려 보니 잡은 것 중 젤로 크다. [씨익]

키로700~800? 제발 두 마리만 더. 물결이 잦아들고  스피너베이트는 요란하다 싶어 다시 S80으로 교체, 골 중간 2m 권 수중 수초너머로 캐스팅, 쩌뻐쩌뻐 물어쭤~ 거반 통사정 모드로 진입.  육초를 빠져나와 막 회수하려는 찰라, 푸~악.. 키로남짖, 한마리 더?   시간?  에쿠...[깜짝] 서두르자,  대충 챙겨  정신없이 내달려 귀착 신고. 계측중량 5800그람.  [부끄]

어느 선수 건  항상 게임 끝이면 그렇겠듯이.. 엄청 아쉽다,

무리해서라도 프랙티스를 할껄, 좀더 잘할 수 있었는데.. 패자가 말이 많다던가?
곧 이어 시상식. 3위란다, 마늘님이 좋아하겠다 생각하니 피식~ 웃음이 난다. 올해 마스터즈엔 항상 같이 게임 뛰던 얼굴이 둘이나 안 보인다.  하난 사업 때문에, 하난 수술 때문에 못 오고.  기뻐해야 할 자리인데 보다는, 허전~함이 더 큰 게임이었다.

이틀 간의 강행군 게임 후 집에 와서, 피곤이 채 풀리기도 전에 태클박스에서 145mm 농어미노우 꺼내 들고 훅 포인트 날카롭게 갈아 댔습니다.

따뜻한 수온과 풍부한 먹잇감으로 골 안쪽에 배스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큰 폭의 기온 하강만 없으면 금주에 안동호 조행길 나서  지난주에 못 본  대구리 바이트 다시 보고싶은 소망 간절하군요.  

다시 가서  지깅낚시 말고 설랑, 골창 안을  벅벅대면 틀림없이 거반 3 Kg 짜리가 덥썩 할 것 같아서지요.. 환자임에  틀림 없습니다. [부끄]

11월에 탑워터라.. 아마도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낚시가 될듯 합니다.  [꾸벅]    
  
  
신고공유스크랩
16
모닝캄님 3등 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처음 찾아 들어가신 기사동 120mm 스틱베이트…….

연안에서 20M 쯤 떨어진 수중육초 엣지에서 기다리던 '푸~악",[푸하하] 하나, 둘 훅셋!

두근두근 심장이 벌렁거리기 시작. 2키로 오버사이즈.[헤헤]

거럼. 이거거덩.. 드랙은 찍찍 밀려대고…….

더 날뛰지 못하게 롯드웍 신경 쓰면서 조수석에 둔 뜰채…….

훌.러.덩[울음]

육두문자가 자동빵으로 나온다.[버럭]

저 같았으면 기절하고 대구리 뺨 때릴 때까지 미련을 버리지 못할 겁니다.

그 대구리만 놓치지 않았으면 1등 이였을 텐데 저까지 무척 아까운 생각이 듭니다.[생각중]

시간 얼마 남기지 않으시고 많은 선전하셔서 3등에 입상하신 것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
05.11.10. 16:35
profile image
벌써 안동배스들이 대구가 되었군요.....
모닝캄님의 선전 내년에도 계속 되시길 기원드립니다[꽃]

그리고 최원장님의 보트.. 엔진만 멋져요.. 타고 다니시는 주인은 뭐 별로더군요[씨익]
05.11.10. 16:52
모닝캄님! 입상을 축하드립니다.[꽃][꽃][꽃][꽃]

조행기가 엄청 리얼합니다 [굳] [씨익]
05.11.10. 16:52
모닝캄님,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아울러 입상을 축하합니다.[꽃]
05.11.10. 17:12
profile image
사진이 없어도 배스가 화~악 달려 들것만 같습니다....[웃음]
입상 측하드립니다...[꽃]
쭤뻐 쭤뻐~ 물어쭤~~도 압권입니다.....[푸하하]
05.11.10. 18:38
susbass
모닝캄님의 게임 리포터를 골드웜에서만 볼수있게되어 영광입니다,,
골자리에서의 리얼한 상황이 몸소 전해집니다,,
스피너 배잇트 하셨듯,,버즈배이트로 반응하는것 저두 보았습니다,,
육지에 가까운 곳에 캐스팅후 에지부분에서..반응들 무섭기 까지 하더군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꽃]
05.11.10. 21:11
뜬구름
잘 봤습니다.
재미있고 눈에 쏙 들어옵니다[굳]

앞으로도 게임이 아니더라도 이런 조행 자주 보여주십시요[미소]
05.11.10. 22:26
goldworm
프로분들의 게임리포트는 역시 흥미진진합니다.
일부러 아껴놨다가 집에 와서 두번 연거푸 차분히 읽어봤습니다.
그곳에 가있는듯 생생한 현장감 [굳]
3위 입상 축하드립니다. [꽃]
05.11.10. 22:53
모닝캄님,
현장감이 철철 넘쳐흐르는 조행기 입니다.
축하드립니다.[꽃]
내년에도 건승하심을 기원합니다.
05.11.11. 00:34
susbass
아침에 다시 읽어 보아도 참 좋습니다,,
생동감과 루어 초이스의 새로운 단면을 보았습니다,,[굳]
05.11.11. 07:19
푸른아침
탑워터 상당히 좋아하는 루어인데..
11월에 탑워터라 상당히 끌립니다.
05.11.11. 08:43
모닝캄 글쓴이
가끔 들려봐도 자꾸 쑥스럽단 생각만 계속입니다. . [부끄]
아직은 시상식 박수부대중 한명이란 생각이 강하구요.
되도록 조행기 자주 올리겠습니다.. 정보공유 참 좋은 일이지요.
어느 회원분의 문의가 계셔서 몇자 더 적어봅니다. 안동호 배스 자원이 예전보다 줄었다란 의견에 어느정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재작년 부터인가요? 겨울 지깅낚시를 가면 그 전처럼 엄청 크고 활성 좋은 스쿨링을 보기가 힘들어 지더군요. 건드리면 무리가 깨지거나 이동이 심하구요. 뭐 어차피 낚시 기법중에 하나일 터라 , 아예 지깅을 하지 말잔 말씀은 아니구요 한마리 더 잡으려 애쓰기 보단 , 잡은 압력차이로 고통스러워하는 배스 에 공기는 제대로 빼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끔 보면 공기빼주기 작업을 생략하고 집어 던진듯, 배가 풍선만 해서 둥둥 떠다니는 배스를 가끔 보게 되더군요.. 쫌이라도 숨이 붙어있으면 건져서 빼주기도 하는데, 기분 아주 씁쓰레 합니다.. 천천히 끌어 올려도 도움은 된다던데 건 좀 힘들어서리.. [꾸벅]
05.11.11. 10:02
profile image
낚시가 아니라 이건 전...전쟁이구먼...[미소]

마스터전 입상 축하합니다.[꽃]
05.11.11. 10:40
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꽃]

흥미진진한 게임. 손에 땀이 납니다.

그런 스트레스를 받으시면서 게임하면

전 다시 하기 싫어 질것 같은데. 그게 아닌가봅니다.

배스가 뭔지 ?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지깅낚시에 대한 생각은 저도 동참합니다....
05.11.11. 11:24
2%
축하드립니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알찬 조행기네요~
아~ 언제 이런 조행기 한번 써보나,,, [웃음]
05.11.11. 12:33
모닝캄 글쓴이
그러게요. .매 게임 끝나고 귀경길엔 몸도 마음도 지쳐설랑 쳐다보기도 싫은데, 몇일만 지나면 또 간절 해 지더군요. 게임도 그렇지만 전날이 더 재밌거든요.. 마치 동원훈련 참가한 느낌 처럼요.

헐헐.. 2%님의 명성은 오래전에 들어서 자~알 알고 있습니다. 남중원에서 몇손가락 안에 드는 고수라구요... 가끔 동영상으로 화이팅 하시는 모습 잘 보고 있습니다.
05.11.11. 15:3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오늘은 맘먹고 스웜베이트 스피너를 함 써볼까 하고 어제 저녁에 잠에 들기 전에 준비해두고 잡니다. 아침에 오목천으로 향하는 발거름이 빠릅니다. 도착하니 오늘은 많이 포근하네요... 온도 게이지는 9도를 가르키...
  • 얼마전에 구미소풍때 배스렉카님과 골드웜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런커몰에서 결국 질럿습니다 가스식 구명조끼입니다 바닥에 놓구 편모습이구요 한번 펼쳐보았습니다 가스구명조기의 가스통 끼워진 모습... 아그리고...
  • 안녕하셔요 해밀입니다. 지난 조행기를 찾아보면서 느낀점은 작년이맘때에는 이런체비가 잘 먹혀군 하고 정보를 얻습니다. 정작 제가 주로가는곳(사일못,문천지)은 지난자료가 거의 없더군요. 요즘 문천지나 사일못쪽...
  • 누군가가 물어보더군요. 왜냐고 물으신다면 "재미있으니까요" 란 말로 다하렵니다. 오늘도 낚시대들고 갑니다. 오전에 볼일을 보고는 오후엔 금호강으로 갑니다. 어떤채비도 반응이 없습니다.[울음] 스픈으로 던졌습...
  • 약산 출조...<1>
    송어로브 조회 121805.11.03.23:58
    05.11.03.
    평일 찾아간 약산낚시터, 아무도 없더군요... 혼자서 여기저기 헤집고 다니면서 실컷 송어랑 데이트했습니다. 자세한 조행기는 다음에 올리고 사진만 올리겠습니다.[흐뭇]
  • 약산 출조...<2> -사진만 달랑..
    사진만 우선... 조행기는 다음에... 오늘은 넘 피곤해서리...[졸려]
  • 어제 퇴근하며 저녁에 성경study가 있어 집에 거의 토착할 즈음에 전화가 옵니다.. 올리브님이네요.. "왠일이고?" 다급한 목소리로..."원장님~~. [울음] 저 못움직이겠어요~~ [울음]" "그게 뭔소리여? 차근차근히 이...
  • 아침.. 일어나자 마자 눈 비비고 어김없는 장소로 출발... 오늘은 디카를 들고 갔습니다. 오늘의 수확물... 3마리... 혼자 사진을 찍을려고 하니 쉽지 않더군요. 첫번째놈. 지그스피너로 잡았습니다. 두번째놈. 세번...
  • 지그버즈테스트#2
    새로만든 지그버즈 테스트를 위해서 오랜만에 물가에 서봤습니다. 도착한곳은 포남양수장. 낙동강 수위가 많이 빠져있더군요. 다른 루어부터 던져볼까 하다가 지그버즈 테스트에만 열중했습니다. 결과는 둘다 만족. ...
  • 배스 원로 저원 조회 130605.11.04.12:47
    05.11.04.
    단풍구경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꾸벅] 어제 오후 왜관 근처.....?? 이름도 몰라요?[콩나물] 성도 몰라요?[콩나물][콩나물] 이름 모를 무명지에 도착합니다. 이제 완연하게 단풍이 물들었더군요. 요즘 시즌에는 ...
  • 우리집 거스그 입니다
    오랜만에 미래의 처남이 점빵을 봐준다고 해서 우리집 거스그와 뱃놀이 하고 왔습니다 낚시는 별루 안하고 보트 타고 올라가면서 단풍 구경 신나게 했습니다 날씨가 워낙 더워서 3시간 정도 단풍 구경 하고 철수 해서...
  • 배스마이클 조회 124905.11.04.16:50
    05.11.04.
    배스 세계기록 정보 찾다가 발견한 사이트 입니다. http://www.bassfishing.org/pictures/recent.htm 화면이 뜨는 순간 숨이 턱!!! 막히더군요. 언제쯤 저런 녀석들을.....쩝.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점심때 잠시 건너편에 들러서 말짱꽝님의 자작 카이젤 지그헤드와 말짱꽝님의 채비... 스왐프 반똥가리로 잡은 배스들입니다. 네꼬로 채비해서는 입질이 안들어 왔는데... 카이젤 반똥가리 채...
  • 배스야~ 내년에 다시 보자~
    저번 일요일날 배스가 신통치 않을꺼 같아서~ 송어 플라이를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낚시를 가서 그런지~ 마릿수 조과를 올릴수 있었네요^^ 20수 정도는 넘었지 싶습니다^^ 플라이 도전 해 보실분 없나요?
  • 벌써 새벽조행을 시작한지 3주가 되어갑니다...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나오다 보니 이제는 습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제게는 아침 운동인 샘이죠...^^ [씨익] 이것 마져 하지 않으면 40대 돌연사 하지 싶습니다...-...
  • 어제 마신 술도 좀 깰겸 잠깐 해장낚시 다녀왔습니다. 사진을 잘 못 찍었는데..물속이 훠~언 합니다. 물이 너무 맑아 입질받기가 힘이 듭니다.배스 한수,블루길 한수하고 왔네요. 미꾸라지로 생미끼낚시하시는 어른 ...
  • 안녕하세요 헌원삼광입니다.[꾸벅] 11월 3일 목요일 오후 1시쯤에 옥계로 향합니다. 간만에 자전거를 타고 갑니다. 전 이렇게 낚시대를 자전거에 묵고 갑니다. 자전기 뒤쪽으로 자세히 보시면 깜님이 찍어놓은 거시기...
  • 왜 : 배스를 너무 많이 잡아서 어디서 : 번개에서 무어로 : 네꼬웜 한개로 일단 바빠서 사진은 나중에 올립니다.
  • 오늘아침 벤님, 스카이워커님과 재키는 평택호 계양수로에 출조하였습니다. 7:00부터 12:00까지 배싱하였는데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첫 캐스팅에 2짜가 올라오고... 연이어 올라오는 배스들... 본류대에서 주로 하...
  • 어제 오랫만에 경남 장척지 다녀왓씁니다 셀프샷의 달인이신 헌원삼광님과 번개를 먼저 들렀습니다 헌원삼광님 번개 상류에서 혼자 멎지게 빵좋은 번개 4짜....올해 기록이 다시 갱신되는순간이기도 하며 네꼬로 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