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갓골늪(포인트정보), 팔락늪 조행

goldworm 1639

0

13





갓골늪 찾아가는길은 팔락늪에서 유어면소재지를 지나 쭉 직진해서 창녕 IC방향으로 오다가 [갓골] 이정표를 보고 찾아오는길이 첫번째...

두번째는 창녕IC 빠져나오자마자 우회전 (직진 아님) - 우포늪 이정표를 보고 몇키로 가다보면 좌측에 [갓골] 이라는 이정표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갓골에 있어서 갓골늪이라고 부르는데 지도상에는 다른이름으로 표시되는군요.

회색선은 콘크리트 포장 농로길입니다.

갓골늪에 대한 정보는 몇년전 월척에서 물사랑님이 올린글로 확인할수 있었는데, 지금보니 어디갔는지 링크를 찾기가 어렵네요.


(찾았습니다) [미소]

* http://wolchuck.co.kr/zero/view.php?id=out&no=1389



갓골늪 소개는 끝내고 조행기 시작하겠습니다.


//


금요일 오후 어딜갈까 망설이는데 깜님으로부터 전화가 옵니다.
부산 김해에 평강 가자고 하시네요.
망치님 올려두신 정보와 조행기를 보고 안그래도 침흘리고 있던차였는데, 아무래도 너무 멀고 조황에 대한확신이 없기에 일단 대구-부산간 고속도로 개통이후로 미루자고 했습니다.

그럼 어디갈까 생각하다가 팔락늪, 갓골늪 쪽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느즈막한 9시경 출발해서 팔락늪 도착하니 이미 깜님과 올드보이님은 도착해서 배펴고 낚시중이시더군요.

우리 셋 빼고는 낚시꾼 하나없고 물색도 꽤 맑아져서 바닥에 말풀들도 보이고 포인트 여건은 좋아보였습니다.
그런데 통 입질이 없습니다. [슬퍼]

한참 낚시도중에 "우리도 천원빵 해볼래?"는 깜님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
말떨어지기 무섭게 제가 한마리 잡아버립니다. [흐뭇]
사용한 채비는 1/32지그헤드에 3인 버클리 파워호그








올드보이님의 49

올드보이님이 끓여주신 맛있는 라면으로 점심을 먹고 어탐기로 수심깊은곳을 찍어봤습니다.
깊은곳이래봤자 2미터.
특별한 브레이크라인이나 험프같은곳은 찾기 어려웠고, 그냥 밋밋하더군요.
늪 가운데쪽과 하류(입구)쪽이 그나마 깊었습니다.
창고앞 빨래터쪽 포인트에서 늪 중심쪽으로 길게 땟장풀 포인트가 형성되어있는데, 게중에 제일깊은 2미터라서 앵커를 이곳에 내리고 쪼르기 한판 시작!

올드보이님이 먼저 한수 올립니다.
49!
여태 팔락늪에서 본놈중에 가장 큰녀석일듯 합니다. [굳]
채비는 네꼬리그.








깜님도 한수.







오후 3시경 갓골늪으로 이동해서 네꼬리그, 언더리그로 몇수씩하셨습니다.
여기선 골드웜만 혼자 꽝~


금요일에 추워진탓에 수온이 너무 낮아져 고기들이 많이 움츠린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수온은 6도~ 7도,  이정도면 한겨울 수온입니다.


골드웜은 비록 한마리밖에 못잡았지만, 좋은분들과 즐거운 조행이었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3
추운 날씨에 고생하셨읍니다.
올드보이님은 그 와중에서도 큰 녀석으로 한수 하셧네요.
축하드립니다.[꽃]
05.12.04. 14:48
이 추운 날씨에 고생 하셨습니다.
그런데 얼굴 하나도 않보이시는 분은 누구신가요????
05.12.04. 19:14
오늘 날씨가 무척 추웠는데....
대단하십니다..[굳]
올드보이님 빅 -1 축하드립니다...[꽃]
05.12.04. 19:49
뜬구름
골드웜님 덕분에 포인트 또 하나 추가시켰습니다[미소]
05.12.04. 21:26
골드웜님께서 또 명당자리 짚어내셨네요![굳]
좋은 분들과 출조 즐거우셨겠습니다!
05.12.04. 21:59
저러고 있으니 누가 누군지를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05.12.04. 22:58
경찰 기동타격대 낚시 모임 같습니다. [씨익]
05.12.05. 08:51
무장한 모습이 범상치 않아 보입니다[씨익]
05.12.05. 09:33
갓골늪이 명절때 고향갈때 둘러가는 길에 있군요.....[미소]
구정때 고향갈때 한번 쑤셔 봐야 겠습니다......

상세한 포인터 정보......[굳]
05.12.05. 10:52
profile image
배스 안나왔으면 골드웜님 깜님에 의해 수장될뻔했습니다그려[하하]

05.12.05. 12:03
포인트정보감사드립니다
사진처럼 복면하나 저도 장만해야 겠네요[미소]
05.12.05. 19:05
profile image

강도가 자주 증장하네요[씨익]
추운날씨에 다들 고생 하셨습니다.
05.12.06. 10:0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갓골늪(포인트정보), 팔락늪 조행"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부엉덤이의 점심시간
    배스가 중증님을....[씨익] 점심을 먹고 나니 따땃한 햇살이 부엉덤이로 이끌더군요. 스피너베이트와 카이젤를 썼는데 반응이...[외면] 그래서 카이젤에 달려 있던 스왐프를 반으로 뚝... 바로 입질이 들어오더군요. ...
  • 봄에 낚시를 자주 다녔던 맛동산님이 오랜만에 같이 낚시하자고 합니다. 연애한다고 뜸 하더니 이제 확실히 넘어왔는지 낚시도 가자고 하고 여유가 있나봅니다[씨익] 남지ic쯤 도착하니 11시경. 거기서 좌측으로 가다...
  • 운문님 조언에도 불구하고[꾸벅] 역마살신의 강림에 여행삼아 떠났습니다. 아침7시 가량 바람은 전혀 없는데.코에서 콧물이 나옵니다..차에서 라디오 열심히 듣다가 9시 정도 되니 날이 풀립니다..준비 하고 하루만에...
  • 겨울이 너무 빨리 와버린것인지...
    지난주처럼 오늘도 옥계교 하류 건너편 제방쪽으로 들어갔습니다. 도착한 시간이 오전10시경. 지난주에는 제방에 내려앉은 서리가 눈에 띄더니 오늘은 시퍼런 이파리채로 말라가는 아카시아나무가 보입니다. 미처 노...
  •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낚시용품은 조금이라도 환경오염을 시킬수잇는것들이 대부분입니다.... 납으로 만든 싱커, 나이론이나 카본라인, 실리콘제질의 웜, 비닐제질의 봉지등등.... 주 대상어종이 외래어종(배스)이라 ...
  • 중증님 나와바리 접수 (행동대원 검거)
    오늘도 점심시간 부엉덤이 다녀 왔습니다. 중증님 자칭 나와바리라고 하시더군요. 오늘도 여전히 카이젤 스왐프 반토막... 솔직히 언더훅 사기가 귀찮아 계속 카이젤만 쓰다 보니 네꼬보다 더 낫네요. 웜 하나로 두 ...
  • 베스낚시에는 텍사스리그, 플로리다리그,스플리샷 리그,다운샷리그,노싱커리그 등의 채비가 있습니다. 그 중 여기서는 텍사스리그와 플로리다리그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텍사스리그(Texas Rig)는 말 그대로 텍사...
  • 훅세팅(훅킹)방법 민물낚시에서 챔질이라고 하는데요. 베스가 루어를 무는 입질이 전해져 오면 급한 나머지 몸을 옆으로 틀면서 낚시대를 대각선으로 들어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좋은 습관이 아닙니다. 베스가 루어를 ...
  • 안녕하세요. 밀린 한주간의 조행기입니다. 11월22일 번개지로 향합니다. 올해에는 얼마나 자주 갈지는 몰라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갑니다. 도착하니 날씨가 그렇게 춥지는 않으나 그래도 좋은 시간때는 아니라서 ...
  • 배스goldworm 조회 187305.11.27.00:04
    05.11.27.
    오전 10시 30분경 다사 처형댁에 가족들 데려다놓고 강창교 들렀습니다. 원래 계획대로 보팅을 하려고 차를 세우고 물색을 보니 너무 탁한것이 보팅할 마음이 싹 사라지더군요. 그래서 번개늪, 장척지, 율지교, 개포...
  • SAVANNAH GA 배스
    배스PAUL SHIN 조회 121205.11.27.06:59
    05.11.27.
    누나네 볼일이있어 추운 뉴욕을 떠나 왕복1800마일(3000 km) 4박5일 남쪽을 다녀왔습니다 가는길에 보트를 끌고가서 일도보고 낚시도 했지요... 매형친구가 가지고있는 개인호수에서 7시간동안 100 마리이상을 잡았습...
  • 따끈따끈한 옥계 배스 조행기입니다.
    아직 한시간이 안지났군요[씨익] 아침에 집사람 병원에 데려다 주고 간만에 옥계수로 [배스]사냥을 다녀 왔습니다. 옥계수로 물색은 깨끗합니다. 바닥까지 다 보이더군요 [하하] 일단 한마리정도만 잡고 철수할 예정...
  • 배스夏夢배스 조회 170405.11.27.11:57
    05.11.27.
    토요일 오후 날씨가 너무좋아 옥계천 출조 꽝 이동 오로지 도착 2시30분 좌측 상류 (차는 논 위에 주차) 30이상 6수 손맛죽여 줍니다. 후킹미스 10수가량 꼬리만 물고 ..... 오늘도 출조 해야지(점심먹고)
  • 다음주 부터 또 추워 질거라는 일기예보를 듣고 더 춥기전에 열심히 보팅을 해야겠다는 마음뿐이네요 북성님께 전화를 하니 오전엔 장척에서 재미를 못보았다면서 오후엔 번개늪으로 가신다기에 합류할려고 했으나 저...
  • 번개,장척
    배스북성 조회 121005.11.27.23:19
    05.11.27.
    느즈막히 출발한 장척지엔 물색이 너무나도 맑았습니다. 저멀리 끄리사냥님 일행이 먼저 도착해서 작업중이었으나 전화번호도 모르고 해서 그냥 살짝히 드리대 봅니다. 공무원 고시 낙방한 동생 대리고 머리도 식힐겸...
  • 아침에 눈을 뜨니 몸은 너무 피곤했지만 날이 너무 포근해서 가만히 있질 못하겠더군요.[씨익] 조나단님도 감기 때문에 컨디션은 엉망이고 이리저리 눈치를 살피니 가자고 하더군요. 급하게 서둘러 준비하고 장척, 번...
  • 배스 조회 129405.11.28.10:50
    05.11.28.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토요일 늦게 처형네 식구들이 놀러와서 내일 낚시는 불가능하겠구나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아침에 일어나니 8시 30분이 넘었네요... 다들 꿈나라... 동서형님 깨우니 혼자 갔다 오랍니다...
  • 날씨 좋은 일요일... 정오쯤 전형사님과 출조를 하였습니다. 청도로 그러나 가는길 곳곳에 분잡합니다 결혼식하객들에 차들로... 청도도착이후 간단히 별미라고 말쓰하신 할매김밥으로 배를 채웁니다. 먹어보니 정말 ...
  • 또다시 평강을 찾았습니다. 지난 목요일 저녁 귀국해서 금요일, 토요일 연속으로 밤늦게 까지 회의와 이슬로 지냈습니다 그로 인해 일요일인 어제는 오전 내내 잠을 자다가 12시가 지나서야 집에서 출발했습니다. 평...
  • 애환의 번개늪..
    근 한달만에 딸기나무님이랑 동반출조하였습니다. 배사고 제대로 한번 태워준 적이 없더군요. 주중에 감기몸살[아파]이 나서 아침에 일어나지도 못하는걸 억지로 깨워 [사악] 출발.... 도착하니 1시쯤 되는군요.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