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배스낚시 갔다가 김밥만 먹고왔어요~

히든카드 1248

0

13

안녕하세요~[꾸벅]
히든카드 김진호입니다.

12월4일 평택호 송전탑 석축 조행기입니다.

8시 기상하여 9시 잠원동으로 집결했습니다.
모닝커피와 케익 한조각씩 먹고 바로 출발합니다.

네이트 드라이브의 미쓰김이 길 안내를 해줍니다.
11시 송전탑 석축 도착했습니다.



낚시하기전 단체사진 한방 찍고~
친구1은 사진찍고 왼쪽부터 친구2,히든이,나그네,케빈님.



스피닝은 내꼬리그,베이트는 스피너베이트로 무장합니다.



공무원인 나그네~
우리 세금으로 널 먹여 살리니까 넌 나가서 채비해~[사악]
잠시 후 찬바람 때문에 눈물을 흘리네요. 
 


바람 때문에 호수에 파도가 칩니다.
정면으로 캐스팅하면 9시 방향으로 날아갑니다.[울음]
그리하여 3시 방향으로 캐스팅하여 정면에 떨어지게 했습니다.
30분동안 캐스팅 했는데 입질이 없네요.
가이드가 금새 얼어버리네요.
물에 손을 넣어보니 손이 땡땡 얼어버리네요.[뜨아]
춥고 배고파서 일단 차로 모여서 준비한 김밥을 맛나게 먹고...
제가 한마디 던집니다.
우리 몸좀 살짝 녹일겸 영화 한편 볼까~?
다를 무지 좋아합니다.
준비해간 노트북으로 에니매이션(신 암행어사)를 시청했지요.[하하]  

영화관람후 낚시에 몰입합니다.
그러나...아무에게도 입질이 없었습니다.
수온도 많이 차갑고 바람까지 심하게 불어서인지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꽝을...[울음]



히든이가 또 한마디 합니다.
추운디 집에가자~~~~
다들 이 한마디를 기다렸나 봅니다.
집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스키장이나 갈 걸...



겨울철 감기 조심하시고...
빙판길 안전운전 하세요~[꾸벅]
신고공유스크랩
13
크... 보드 배우고 싶다.. 히든카드님 보드좀 가르쳐 주셔요 [씨익]
05.12.06. 00:32
profile image
추워도... 꽝인줄 알면서도 떠나는게 낚시여행인것을..

친구들과 함께하는것으로도 충분하죠 뭘..
05.12.06. 09:31
profile image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꽝이라...

꽝 축하드립니다. [미소]

꽝이야 뭐... 자주 있는 일이니까요.
05.12.06. 09:51
profile image
그나저나 보드 타보고 싶다. 아직 한번도 못 타 봐서요.
05.12.06. 09:52
profile image

물결로 봐서는 파도급이네요..

이런 상황에서 배싱이라니..대단합니다.
05.12.06. 10:24
앗, 히든카드님의 첫 꽝인가요?
꽝하여도 그림은 좋습니다.
05.12.06. 10:27
히든카드가 이정도 조행기 쓰려면 얼마나 고생을 했을지
눈에 선하네요~[하하]
05.12.06. 13:34
날씨 무지 춥고 가기는 싫었지만, 히든카드가 했던 말에 단번에 결정을 했지요...
"두명이서 6시간동안 200마리정도..." 히든카드한테 또 당한거 같습니다...
05.12.06. 15:46
나그네님, 열심히 다니다보면 그런 뜨겁게 달아오른 스팟도 만날 것 같습니다.
05.12.06. 17:46
susbass
히든카드님,,,수고많으셧군요,,
갑자기 전화로 송전탑,,물어오길래..이 춥은데...했던 말이 떠을네요..
꽝친 조행이...조행기는 꽉,,찬 느낌입니다,,,

나그네님,,,
두명이서 6시간동안 200마리정도"''사실입니다,,,제가 얘기 히든이 한테 했죠,,
증거,,

target=_blank>http://www.comamall.co.kr/xy_bb/board.php?id=gallery&board_sec=0&page=2&mode=list&total=559


날짜가 가고,,,날씨도 가도,,,수고하셨습니다,,여러분..
05.12.06. 19:55
profile image
친구랑 함께라면.........

배스가 대수겠습니까?[미소]
05.12.07. 19:55
profile image
히든카드님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꽝입니까요[글쎄]
누구나 처음은 있기 마련입니다.
이제 부터 꽝 행진 기대해 봅니다[사악]
05.12.08. 07:1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날씨가 우중충해서 고민하던 차에 북숭이님의 전화... 바로 박곡으로 달려갔습니다. 도착하니 전형사님과 헝그리아티스트님 계시더군요. 누치와 배스 한 마리를 만나셨다 합니다. 잠시 곁에서 해 보다가 안쪽 유속이 ...
  • 남들은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함께"" 라고 외치는데.. 간이 탱탱 부은 두 남자가 비린내가 그리워 출조했습니다.. 오늘은 원래 나도배서님일행과 함께하기로 하였으나 기상후 전화하니 벌써 현풍을 지나고 있다네요....
  • 크리스마스 이브 배스
    ||0||0 Music : Pride Opening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마눌님과 회담후 25일은 무리라는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울음] 그래서 24일 낚시다려오라고 합니다. 그래서 동서형님과 남쪽 워킹을 결정합니다. 출발전날 또 ...
  • 어제 촬영차 금호강 몇곳과 낙동강, 밀양강을 다녀 왔습니다. 갑자기 잡지사 에서 연락을 받고 급하게 준비를 해서 다녀온 조행이라 만족할만한 결과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이 추운 겨울 배스 얼굴 볼수 있어서 다행이...
  • 안녕하세요. 점심을 먹고는 지천철교 상류로 향합니다. 아직까지 올해 들어 한번도 오자를 못 잡아봐서 또 갔습니다. 오늘따라 왠지....[씨익] 채비는 카이젤로 설정합니다. 그리고 밑걸림으로 터졌습니다.....[헉] ...
  • 금호강 결빙 보고서 #6 아침에 퇴근하면서 차도 막히고 태클거는 차가 많아서 직진 안하고 좌회전해 버렸습니다. 직진하면 집으로 좌회전하면 꽃밭쪽.... 설래는 맘으로 주차하고 연장꺼내들고 강가에 띡 섰지요 허걱...
  • 안녕하세요^^ 똘똘이 입니다.다들 안녕하시죠?? 오랜만에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문프로님과 아는 동생과 함께 지깅낚시를 하러 안동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새벽 3시에 성남에서 출발하여 6시경 안동도착... 해장...
  • 안녕하세요. 점심을 먹고 지천철교로 향합니다. 이유는 손맛 좀 볼려고요.[씨익] 카이젤 채비로 바닥을 공약합니다. 그러다 누치가 걸렸습니다.[헉] 이상하리만큼 누치가 잘 걸림니다. 이러다 누치조사되겠습니다.[울...
  • 올해 마지막 빅배스일것 같습니다.
    모임이 많은시기라 토요일 먹은 중국 술 덕에 모처럼 기분좋은 늦잠을 잦습니다. 점심을 먹고 정신을 차리니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이 따사롭게 느껴집니다. 집을 나서니 춥지만 손맛이 그리워 집앞으로 나가 봅니다. ...
  • 금호강 결빙 보고서#4
    박곡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정오 웃골에 가니 이미 많은 분들로 자리가 없습니다. 웃골에서 이프로님과 전형사님,각하님 만나 함께 박곡으로 이동. 연 몇주동안 꽝없는 조황 소식이 들렸었기에 기대를 하고 달려 도착...
  • 배스배조 조회 119005.12.18.10:41
    05.12.18.
    40분전에 들어왔습니다[헤헤] 부엉덤이... 직벽을 기준으로 하류쪽에서 진입. 직벽아래쪽 연안은 꽁~ 상류쪽 40~50m까지도 꽁~ 더 위쪽으로는 결빙되지는 않았으나 상류에서 해빙되어 떠내려오는 얼음으로 낚시가 상...
  • 금호강 결빙 보고서 #3
    몇 일 동안 가벼운 감기 기운이 있어서 오랜만에 물가에 가봤습니다. 매천에 도착하니 오후 3시 . 바람이 적당하게 불면서 그리 춥지 않습니다. 이번에 공구한 X밴드로 무장했습니다. 따시네요[굳] 언더샷으로 공략도...
  • 안녕하세요. 몇일 전 지천철교 부근에서 스피너베이트를 잃어버려 다시 찾으로 갔습니다. 잃어버린 자리에 있더군요.누군가 가져갔을 것이라 예상했는데....[씨익] 가는 걸음에 카이젤리그로 긁어 봄니다. 오늘이 보...
  • 안녕하세요. 깜. 입니다. 금호강 결빙 보고서 #1 입니다. 조사일시 : 2005년 12월 14일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장소 : 석산 & 박곡 먼저 도착한 곳은 석산... 표층 수온 2.5도. 바람 초강력 울트라 칼바람. 내가 최원...
  • , , , , 안녕하세요 susbass angler입니다,,[꾸벅] , , 낮에 실내 기온이 몇해동안 12월에 이만큼 내려간적도 드문듯 합니다,, 난방기구를 총동원 해도 ,,추워, 입김과,,담배연기가 휘둘려,뽀얀 실내가 되어버립니다,...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최원장님의 주술(?) 때문에... 아마 병원 한켠에 허수아비 하나 두고 뭘 하고 계시지 싶습니다. [사악] 금호강이 언다고 하네요. 그러나... 금호강 아직 얼지 않은곳 많습니다. 그래서... 곳...
  • 오공이의 루어조행기(?) 2 첫번째 글에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과 경려의 글 감사드립니다. 16일 첫출동에 첫배스 -물론 6시간이란 긴시간을 노력하긴했지만..- 18일 아침도 야간 근무마치고 같은 장소에서 캐스팅(?) ...
  • 토요일 아침 7시 20분경 라테르 앞에서 깜님과 접속하여 7시 30분경 출발합니다. 북대구에 올려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경산..연천..경주..울산..양산을 거쳐 대동을 지나 동김해로 내려서.. 평강천 중간지점인 득...
  •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12월 10일 토요일... 아침 7시 30분 접선장소인 라테르에서 나도배서님과 평강천을 찾아 떠납니다. 망치님께 받은 길 안내와 포인트 안내 메일을 보물지도인양 여기고 보물을 찾아 떠납...
  • 7시에 라테르에서 집결 출발하기로 하였으나. 전날 간만에 만난 고등학교 친구들과 너무 늦게 들어가고 또한 먹은 몸살약기운인지 늦잠을 잡니다... [뜨아] 눈을 뜨니 7시 30분 [헉] 죽었다. [기절] 부재중 28통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