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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2005년12월11일 사일못곶부리

해밀 해밀 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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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해밀입니다.

12.10 토요일 오후 1시경에 신제지로 출동합니다.





그많던 연꽃이 자취를 감추었군요.  





면꽝면했습니다. 채비는 다운샷.1/16지그 스왐워터멜론

12.11 날씨가 전날보다 더 춥습니다.

사일지 12시경 도착..수상스키옆 공터에 보트핍니다. 바람이 생각보다 적게 붑니다.

햇볕이 많이 받은부분인 직벽옆 곶부리 부분으로 공락하기로 합니다.



1/16지그 카이젤 채비로 지져보지만 반응이 없습니다.

가이드에 살얼음이 낍니다. 보트바닥도 얼음이 생겨서 미끄럽습니다. [헉]

이렇게 하다간 사고나겠다는 생각으로 10분만 하고 가자 마음먹고 채비를 바꿔봅니다.

여름에 봐 두었던 잔 바위부분에 케스팅 묵직한 느낌이 들어서 귀까지 후킹합니다.

스풀이 풀어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어떤놈일까 하는 기대감이 듭니다.







"53-런커"

춥던 몸이 이 한방에 다 녹아버립니다.

채비 : 1/8해드 카이젤리그 zoon 스왐그린

사일지도 멋진낚시터임을 확인시켜줍니다.


한해 식구님들  만나뵙게 되어서 영광이자 추억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빅배스하셔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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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0분만 더하자" 멋진 한 수입니다. [굳]
05.12.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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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지막 10분이 1시간 되는 수도 있는데...
해밀님은 대박의 시간이 되었군요. 축하드립니다..

근데...

불쌍한 꽝맨 덕수셈좀 데리고 다녀요.. 제발!!!!!!!!!!!!!
05.12.12. 10:55
추운데서 킄넘하시거 축하합니다....
05.12.12. 10:56
사일지 보팅할거면 연락좀 주지 그래요...-.-;; [버럭][쳇][외면]

대리 만족이라고 그래도 런커 축하합니다... 나중에 그느마 내가 잡아야지...^^;; [씨익]
05.12.12. 10:58
멋진 배스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작년에 사일지에서 53 한마리 했었는데
아직도 그 손맛 잊혀지지 않네요
축하드리구요 감기 조심 하세요
05.12.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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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얼음이 보이는 곳에서...
런커라..
축하드립니다[꽃]
아 부러버라..
05.12.12. 11:56
뜬구름
10분 더 안 던지셨으면 후회하실뻔 했습니다[미소]

축하드립니다[꽃][꽃]
05.12.12. 14:27
goldworm
이추워에 계곡형 저수지인 사일지에서 런커라... 정말 대단합니다. [굳]
05.12.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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