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2005년 마지막 출조...

저원 원로 저원 1158

0

10





2005년 마지막 출조...



점심 식사 후 할일 없이 빈둥거리다가.....

2005년 마지막 날을 위해서 오후 3시경에 매천대교에 도착합니다.

바람은 조금 불기는 하나....

옷을 많이 입어서 그런지 날씨가 따뜻하니 낚시하기는 좋았습니다.

올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전의를 다지며 매천대교 사진 한 장 찍고....






오늘의 채비 사진입니다.

말짱꽝님표 카이젤 채비와 바이브레숀입니다.






한 달여 만에 낚싯대를 잡으니 감각이 무지 떨어져 있습니다.[헉]

먼저 카이젤 채비로 바닥을 박박 끌어 주웠으나 조용합니다.

밑 걸림이 몇 번 있더니 웜이 두 동가리 나서....

바이브레숀으로 교체하여 다시 도전을 합니다.

겨울철이라 별다른 엑션없이.....

밑 걸림을 걱정하며 바닥을 살살끌고 있는데.......

역시나 덜컹하고 걸리고 맙니다.[헉][뜨아][뜨아]

밑 걸림을 빼려고 이리 당기고 저리 당기고 하는데.....

묵직하게 뭔가 끌려 나옵니다.[생각중][생각중]
.
.
.
.
.
.
.
.
.
.
.
.
.
.
나뭇가지에 이놈이 같이 나옵니다.[흐뭇]









배스는 못 잡았지만.....

아이템 하나를 건졌으니 “꽝”은 아닙니다.[씨익]

오후 4시 30분이 되니......

벌써 해가 산 넘으로 가서 바로 철수를 합니다.

2005년 마지막으로 넘어가는 일몰 사진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꽃]



이상 저원이었습니다.[꾸벅][꾸벅]







신고공유스크랩
10
마지막날 짭짭할 수입을 잡으셨군요...[씨익]
05.12.31. 19:28
혹시 [생각중]내 아이템이 아닐지[사악]^^*
05.12.31. 21:17
profile image
저원님 배가 다 낫으셨남유..
배신을 그사이 하시다니[흥]

저원님도 행복한 새해가 되시길 빌어요.
05.12.31. 21:54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배는 아직 덜 나았습니다.[미소]

하도 낚시를 못가서.... 그 죄로 꽝! 맞고 왔습니다.[씨익]
05.12.31. 22:13
goldworm
2005년 마지막 일몰사진이 멋있습니다. [굳]
저도 내일 처가집에 들렀다가 금호강을 한바퀴 휘 둘러볼거 같습니다.
05.12.31. 22:16
저원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의 의미있는 배싱을 하셨군요.
일몰사진이 참 많은 것을 생각나게 하는군요.

내일이면 병술년에 뜨는 첫 일출로 많은 이들의 가슴에 희망으로 떠오르겠죠.
모든 골드웜 가족분들께 행복을 한아름 안겨줄 그런 붉은 태양으로 떠오르길
기원해 봅니다.
05.12.31. 22:51
역시 새해에 미리 복을 가져다 주는 것 같네요

새로획득한 아이템으로 새해에도 빅배스 많이 만나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씨익]..
06.01.01. 01:35
profile image
저원님 마지막으로 비린내는 안나지만 물고기 한마리 했네요
축하 드립니다.[씨익]
06.01.02. 07:02
profile image

마지막날..
"유종의미"라는 근사한 단어를 떠올리며..
강창교 상류에 드리댔습니다.
채은아빠님과 콩다섯개님 4짜와 3짜 한마리씩 하고.
북숭이님과 건달배스님, 저는 "유종의미"가 뭔지 모르고 그냥 왔습니다.
사진이 휴대폰에 담겨 있는 데..
추출되면 올려야 겟습니다.
06.01.02. 09:39
profile image
아이템 획득 축하드립니다. [꽃]

그러나 아이템 획득해도 꽝은 '꽝'입니다. [메롱]

새해엔 소원성취 하세요.
06.01.02. 11:0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오공이의 루어조행기(?) 2 첫번째 글에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과 경려의 글 감사드립니다. 16일 첫출동에 첫배스 -물론 6시간이란 긴시간을 노력하긴했지만..- 18일 아침도 야간 근무마치고 같은 장소에서 캐스팅(?)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최원장님의 주술(?) 때문에... 아마 병원 한켠에 허수아비 하나 두고 뭘 하고 계시지 싶습니다. [사악] 금호강이 언다고 하네요. 그러나... 금호강 아직 얼지 않은곳 많습니다. 그래서... 곳...
  • , , , , 안녕하세요 susbass angler입니다,,[꾸벅] , , 낮에 실내 기온이 몇해동안 12월에 이만큼 내려간적도 드문듯 합니다,, 난방기구를 총동원 해도 ,,추워, 입김과,,담배연기가 휘둘려,뽀얀 실내가 되어버립니다,...
  • 안녕하세요. 깜. 입니다. 금호강 결빙 보고서 #1 입니다. 조사일시 : 2005년 12월 14일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장소 : 석산 & 박곡 먼저 도착한 곳은 석산... 표층 수온 2.5도. 바람 초강력 울트라 칼바람. 내가 최원...
  • 안녕하세요. 몇일 전 지천철교 부근에서 스피너베이트를 잃어버려 다시 찾으로 갔습니다. 잃어버린 자리에 있더군요.누군가 가져갔을 것이라 예상했는데....[씨익] 가는 걸음에 카이젤리그로 긁어 봄니다. 오늘이 보...
  • 금호강 결빙 보고서 #3
    몇 일 동안 가벼운 감기 기운이 있어서 오랜만에 물가에 가봤습니다. 매천에 도착하니 오후 3시 . 바람이 적당하게 불면서 그리 춥지 않습니다. 이번에 공구한 X밴드로 무장했습니다. 따시네요[굳] 언더샷으로 공략도...
  • 배스배조 조회 119005.12.18.10:41
    05.12.18.
    40분전에 들어왔습니다[헤헤] 부엉덤이... 직벽을 기준으로 하류쪽에서 진입. 직벽아래쪽 연안은 꽁~ 상류쪽 40~50m까지도 꽁~ 더 위쪽으로는 결빙되지는 않았으나 상류에서 해빙되어 떠내려오는 얼음으로 낚시가 상...
  • 금호강 결빙 보고서#4
    박곡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정오 웃골에 가니 이미 많은 분들로 자리가 없습니다. 웃골에서 이프로님과 전형사님,각하님 만나 함께 박곡으로 이동. 연 몇주동안 꽝없는 조황 소식이 들렸었기에 기대를 하고 달려 도착...
  • 올해 마지막 빅배스일것 같습니다.
    모임이 많은시기라 토요일 먹은 중국 술 덕에 모처럼 기분좋은 늦잠을 잦습니다. 점심을 먹고 정신을 차리니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이 따사롭게 느껴집니다. 집을 나서니 춥지만 손맛이 그리워 집앞으로 나가 봅니다. ...
  • 안녕하세요. 점심을 먹고 지천철교로 향합니다. 이유는 손맛 좀 볼려고요.[씨익] 카이젤 채비로 바닥을 공약합니다. 그러다 누치가 걸렸습니다.[헉] 이상하리만큼 누치가 잘 걸림니다. 이러다 누치조사되겠습니다.[울...
  • 안녕하세요^^ 똘똘이 입니다.다들 안녕하시죠?? 오랜만에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문프로님과 아는 동생과 함께 지깅낚시를 하러 안동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새벽 3시에 성남에서 출발하여 6시경 안동도착... 해장...
  • 금호강 결빙 보고서 #6 아침에 퇴근하면서 차도 막히고 태클거는 차가 많아서 직진 안하고 좌회전해 버렸습니다. 직진하면 집으로 좌회전하면 꽃밭쪽.... 설래는 맘으로 주차하고 연장꺼내들고 강가에 띡 섰지요 허걱...
  • 안녕하세요. 점심을 먹고는 지천철교 상류로 향합니다. 아직까지 올해 들어 한번도 오자를 못 잡아봐서 또 갔습니다. 오늘따라 왠지....[씨익] 채비는 카이젤로 설정합니다. 그리고 밑걸림으로 터졌습니다.....[헉] ...
  • 어제 촬영차 금호강 몇곳과 낙동강, 밀양강을 다녀 왔습니다. 갑자기 잡지사 에서 연락을 받고 급하게 준비를 해서 다녀온 조행이라 만족할만한 결과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이 추운 겨울 배스 얼굴 볼수 있어서 다행이...
  • 크리스마스 이브 배스
    ||0||0 Music : Pride Opening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마눌님과 회담후 25일은 무리라는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울음] 그래서 24일 낚시다려오라고 합니다. 그래서 동서형님과 남쪽 워킹을 결정합니다. 출발전날 또 ...
  • 남들은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함께"" 라고 외치는데.. 간이 탱탱 부은 두 남자가 비린내가 그리워 출조했습니다.. 오늘은 원래 나도배서님일행과 함께하기로 하였으나 기상후 전화하니 벌써 현풍을 지나고 있다네요....
  • 날씨가 우중충해서 고민하던 차에 북숭이님의 전화... 바로 박곡으로 달려갔습니다. 도착하니 전형사님과 헝그리아티스트님 계시더군요. 누치와 배스 한 마리를 만나셨다 합니다. 잠시 곁에서 해 보다가 안쪽 유속이 ...
  • 크리스마스엔 배싱을...
    아침 8시경 라테르에 도착하니 끄리사냥님과 우인님 와 계시고. 대물님과 미니배스님, 오디오맨님 2%님 순차적으로 도착하시네요. 두대의 차에 나누어타고 남지로 출발합니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 바로 도착하네요...
  • 나도배서님의 소집과 2%님의 가이드로 크리스마스 배스를 만나고 돌아왔습니다. 첫번째 포인트는 남지 중앙수로. 아쉽게 노피쉬 했지만 포인트는 정말 좋아보였습니다. 두번째 포인트는 어느 마을앞 수로인데 지명을 ...
  • 2005년 마지막 출조... 점심 식사 후 할일 없이 빈둥거리다가..... 2005년 마지막 날을 위해서 오후 3시경에 매천대교에 도착합니다. 바람은 조금 불기는 하나.... 옷을 많이 입어서 그런지 날씨가 따뜻하니 낚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