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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작질

문향표 스피너 미니버젼

goldworm 2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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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님이 올려주신 김종서 - 겨울비 노래가 가슴깊이 팍팍 꽂히는 비오는 금요일입니다.

* http://goldworm.zoa.to/bbs/zboard.php?id=gf&no=4781


커피한잔 태워 마시다가 또 하나 시작해봅니다.


1/8온스 막 지그헤드에 0.8미리 스텐철사를 돌려감고 매니큐어 1차도색및 눈모양까지 해놓았습니다.

전에 사둔것들은 바늘이 이글제품인데 녹이 너무 많이 쓸어서, 바늘 품질이 조금더 좋은걸 써야겠는데... 루어샾에 개당200-300원하는 그바늘이 어떨까 싶습니다.









지그헤드 헤드주변 철사 감긴 모습입니다.








지그헤드 주위에 철사를 감아돌리고 하는 작업이 가장 난이가 높은거 같습니다.
되도록이면 집게로 하기보다는 집게로는 잡기만하고 엄지손가락으로 밀어서 굽혀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한번에 끝내야합니다. 여러번 왔다갔다하다보면 구불구불 모양이 영 좋지가 않아집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바늘의 수직단면과 헤드, 암이 수평을 잘 유지해야한다는 점입니다.









고무줄을 잘라 대고 그위에 북극성표 공구 스커트를 묶었습니다.
매니큐어가 덜 마른상태에서 했더니 이쁘게 발라둔 눈모양이 뭉개져버렸네요. [슬퍼]








다시 눈알 색칙하고 투명매니큐어로 2차코팅까지 마친후 마르기만 기다리는 중입니다.








작아서 스커트묶기가 힘드네요.
한번 실패하고 두번째에 묶기는 성공했는데 접히는 부위때문에 위로 번쩍 들린 모습니다.
물에서 유영하면 뒤로 가지런히 나풀거리기때문에 별문제는 없을거 같습니다.

이걸 어디다 시험을 해봐야 할텐데....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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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susbass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지그헤드의 모습이,,
봄 대박예감을 적중시킬것 같습니다,,
낳익은 지그헤드의 메니큐어로 화장이되어 더 진한 [침]으로
와닿는군요,,

계속 진화하는 즐거움으로 기다려봅니다,,[굳]
06.01.13. 16:20
goldworm
서스배스님 오늘은 비가와서 사무실에 그냥 계신가보네요. [미소]
06.01.13. 16:22
susbass
예,,,

이 비가 눈으로 왔다면 죽음입니다,,
그나마 포근한 비여서 다행이지,,
오늘은
무얼 먹을까,,고민하는 중입니다,,
이것참 저녘만 되면 출출한 무언가를 오후부터 찾고 지내니,,
긴긴 겨울밤이 ,,아득해져 보입니다,,

어제의 과메기와 반대의 깔금한 걸 ,,메콤한걸,,로 다 찾구있는데..
적당한것이 ......

낙지가 어떨까 싶네요,,
야채들 뽂고,,고추장 걸죽하이 양념 만들어가,,
볼이있는 후라이펜에,,철썩 집어넣고,살은 놈으로 슬쩍 담가 뚜껑덮고 있다가,
가위로 질컹질컹 잘라서,,

밥은 꼬돌밥을 만들어서 ,,당근,파,,양파,,잘게썰고,,김 부셔놓고,,
참기름 듬뿍 쳐가지고,,마지막에 비벼서 뽂아 먹으면,,
물론 이슬이 한잔도 곁들여야죠,,
낚지볶음,,,[침]
06.01.13. 16:30
훅에 와이어 돌려감기는
프로배스존의 자작갤러리를 찹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돌려감기를 "링매듭"이라고 명명하였네요.

9 와이어와 훅의 연결 ProBassZone 2005/04/01 1592 18
06.01.13. 18:29
goldworm
바늘에 와이어 돌리기는 집게로 꽉 잡아주고 엄지로 밀기만 하면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필요한건 몇차례에 시행착오로 요령을 터득하게되는 과정입니다. [미소]
06.01.13. 19:09
철사와 바늘을 다룰 때 안전은 항상 생각하고 있으셔야 합니다.
미끄러진 철사가 엄지를 관통한다거나...
부러진 지그헤드 바늘이 손톱 밑에 박힌 등등...
아픈 경험을 몇 차례 치룬 후부터는 돌려감기도 손으로 하지 않습니다.
저는 플라이어로 한 쪽을 잡고 롱노즈로 돌려감기를 합니다.
06.01.13. 20:01
goldworm


사진처럼 덮게를 씌워두면 안전합니다.
전선 구리빼내고 약간씩 자르면 훌륭한 덮게가 된답니다.
06.01.13. 20:27
profile image
골드웜님은 겨울지나면 지그스피너만 던지거나 나눠주시는거 아닙니까..
뒤를 졸졸 쫓아 다녀볼까요...하하하.
06.01.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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