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저도...

요즘 저의 새로운 무기 변형 스푼입니다.

새로 만든 건 아니고 1년도 더 전에 만들어 두었던 건데...

태클 박스 구석에 있기에 써 보니 웜보다 반응이 좋더군요.

어제 60 정도의 잉어도 훌치기 바늘과 함께 나왔네요...[헤헤]

요즘 폰카보다도 못한 120만 화소 카메라로 야간 접사촬영이라 화질이 영 엉망입니다.

요지는 바늘을 스푼의 몸통 위에 얹어서 맘놓고 바닥을 벅~벅~ 긁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늘은 0.8mm짜리 스텐강선으로 고정했습니다.

무게도 15그램짜리로 베이트 장비에 달아서 50미터 가까이 슝~슝~

웜으로도 못 잡을 때 배스를 잡아내기도 하더군요.

어떨 때는 웜보다 월등히 좋을 때도 있구요...

나중에 밝을 때 선명하게 찍어서 다시 올릴께요.




은숟가락님 죄송합니다.[꾸벅]
맘대로 성형수술시켜 드려서...[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