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주말 금호강

프라이드 1222

0

10
토욜 금호강 조행기 입니다.
전날 대구에 올라와 늦게까지 술을 마신 탓인지 아침이 무겁습니다.[어질]그래두 강으로 갑니다. 설에 대면 했던 그 장소로[헤헤][헤헤]
도착하니 두분이 계시던군요 한분은 모르겠고 한분은[미소]미니배스님 부친이시더군요 거기서 뺨 맞고[버럭] 철수 모친을 모시고 팔공산으로가서황토 오리구이 사드리고 모친 다시 모시다 드리고 설마 한 놈은 인사 하것지 하는맘에  다시 강으로 갔습니다.
[푸하하] 역시 금호강 배스 인사성 밝더군요 형님 하면서 2짜중반급 인사하더군요
     
잠시후 한분이 내려 오시면서 조황을 묻길래 대충 그까이꺼 이렇다고 이야기 해드렸더니 빠르게 움직이시더라구요 한 십여분 던지시다가
다시 제 옆으로 오시더니 섬 좌우로 흐르는 물 줄기중 여성회관쪽을 가리키며 포인트를 알려주시더라구요 작년에 거기서 4짜 쪼메 잡았다고
같이 동행을 제의 하길래 포인트로 이동 섬에 차를 맡기고 또 다른 포인트 정벌 하러 간다는 기분에 섬 끝으로 룰루랄라 갑니다[흐뭇][흐뭇]
포인트는 다름아닌 깜님이 가끔 가시던 여성회관 건너편 즉 섬에서 여성회관이 보이는 곳이죠
  
보기에는 배스가 없게 생겼는데 여기서 나오면[뜨아] 4짜 더군요 이거참 희안하네[궁금]

  
  
  
  
  

요놈들 자기들이 무슨 흐르는 강을 거꾸로 오르는 연어인양 물살을 타더군여 그래서 그런지 힘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간만에 엄청난 파워 그리고 바늘털이 이거이 배스 낚시 아니겠습니까 [푸하하][푸하하]
요놈들 말구 두 놈 달아 났는데 가들은 힘이 더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물론 제 생각이지만[씨익]
포인트 제공 해주신 분은 하늘을 지키는분이라고 하더군요 이름을 물어 보지 못 했네요 고맙습니다.[꾸벅]
여기 진해는 봄이 한 걸음 더 다가온거 갔습니다. 장척,번개호에서 식구들을 만날 날을 기다리며 그럼 이만....
  
신고공유스크랩
10
키퍼
오늘 대구에 갔다가 잠깐 노곡교쪽에 들려 봤는데 바람때문에 낚시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였는데 어제는 좋았던것 같습니다.
손맛 많이 보신거 축하드립니다.[꽃]
06.02.26. 21:23
profile image
토요일 퇴근하면서 두분 보이시더군요[미소]
프라이드님인줄 알았으면 가봤을걸 그랬습니다.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6.02.26. 21:42
프라이드 글쓴이
북성님 안녕하세요!![꾸벅] 관우형이랑 대구 오면서 이야기 들었습니다.
같은 직장 동료 친구가 같은 골드웜 식구라니 이거참 이젠 어디 가나 한 다리 건너면 골드웜 식구인가 봅니다. 언제 물가에서 봽죠 물론 한 수 가르쳐 주시는거죠[하하]
06.02.26. 22:08
경기권은 바늘털이는 아직 멀었습니다.
어여 봄이와야 볼수있을터인데...
손맛 축하드립니다~
06.02.26. 22:48
profile image
좋은 조황보였군요..[꽃]
골드웜에 새로 올리는 포인터이긴 한데..

그곳에 경작하시는 분들이 성질이 쪼매 거시기해서 밭뚝 무너진다고
아마 싫은소리 하실겁니다..

조심조심하셔야 할겁니다..
06.02.26. 22:52
배스들 빵이 좋습니다.
인상도 좋으시고요,,,,[씨익]
손맛 보신것 축하합니다.
06.02.27. 03:23
많은배스를 만나신것 축하합니다....
06.02.27. 05:44
susbass
축하합니다,,
옆으로 서있는 사진 인상적입니다,,[미소]
06.02.27. 09:2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침주기 아홉번째
    날씨가 너무 더운 탓인지 금호강 물이 너무 많이 줄어서 낚시 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것 같읍니다. 요즈음 같은 좋은 계절에 손맞 많이좀 보려고 오늘도 가천동 잠수교 상류로 감니다. 수초는 많이 들어나 있고 거기...
  • 갈수기 가남지....
    이곳 저곳에서 물을 많이 빼는가 봅니다.. 수심이 너무 많이 빠져서 거의 바닦을 들어네고 있습니다. 배식이와 배순이 들이 갈 곳이 없을 거 같습니다...-.-;; [울음] 몇일 비가 오고 오늘은 날이 더 상큼한거 같습니...
  • 덕남수로
    오랜만에 들른 남녁의 덕남수로... 아침 풍경과 분위기 만큼은 대박이었습니다.
  • 저번 일요일 밀양에서 골드웜 가족 모임이 있었습니다. 조나단님께서 주선을 하셔서 맛난 음식들을 아~주 정성껏 준비를 해 주셔서 너무나도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꽃] 그 많은 음식들을 준비하시느라 ...
  • 토요일 아침6시에 청도로 출조를 감행했습니다. 출발 할때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더군요 청도천 소라교에 도착하니 비가 이제는 안오는것 같았는데? 바람도 많이 불면서 비도 왔다 안왔다 하내요 제일 처음 잡은겁니...
  • [조행기]영천 사일못
    dgbass 번개로 사일못에 잠시 다녀 왔습니다. 새벽 5시쯤 영천으로 출발해서 6시쯤 사일못에 도착했습니다. 초입부터 탐색에 들어 갔습니다. 식당옆으로 나무가 몇그루 늘어져 있습니다. 이쪽으로 스피너베이트 쳐보...
  • 드디어 기록 갱신입니다. 도야지 배스입니다. 산란기라 그런지 빵이 장난 아니네요.[씨익] 무게도 상당히 무겁습니다.이제껏 잡아본 배스중에 말이죠.[웃음] 여기 이 사진엔 줄자에 50cm 표시가 잘 안보이네요..[헉] ...
  • 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주말동안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로 고생들 많으셨겠습니다. 저또한 제대로 한파 맞고 왔습니다.[헤헤] 그간 장거리 주행이 워낙에 많았기에 몸이 지쳐서 주중에 한의원에서 침을 맞는 일까지...
  • 오늘은 모처럼 혼자서 토요일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추울거라는 기상청 예보에 집에서 9시 30분쯤 길을 나섰는데, 달리면서 창문을 내려보니 별로 안춥더군요. 라디오에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흥얼거리며 혼자 나서...
  • 침주기15번째
    오전장 오늘은 아침에 기상하니 6시정각 한시간 이나 늦잠을 자버렸읍니다. 새벽 임무 부터 마무리하고 아침먹고 공항교 밑에도착하니 7시. 거의 2년만에 공항교 오는것 같읍니다. 이곳 역시 수위는 낮은상태 우선 스...
  • 여가 어디래요..
    여기가 어디래요.. 안동 수멜 제일 안골창에서 배를 띄워.. 수멜 옆의 궁구리와. 궁구리 옆의 큰 골창 2개가 있는 곳을 대충 눈으로 한 번 훝고 왔습니다. 수멜 수위는 배를 띄우기 딱 좋은 수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 아침엔 새벽 2시에 일어나서 일을 하고... 5시 30분경에 건너편으로 나섰습니다. 보 아래에서 스피너베이트와 버즈베이트를 날려보았지만... 잠잠... 장소 이동... 절집아래 스탠...
  • 자연지 07.02.16
    배스델라아찌 조회 185007.02.17.22:59
    07.02.17.
    07년 새해 들어 처음으로 잡은 5짜 입니다. 장소는 자연지
  • 블랙조커님 과 맨땅님 께서 지석천을 오신답니다 금요일 지석천 별로 재미가 없어서..... 얼마전 올라온 몽실이님 다녀오신 영산강을 가보기로 합니다 조커님과 나주 종합 병원 앞에서 6시에 만나기로 하고 2시간 정...
  • 야간조행 - 장척지
    주말에 올라온 후배녀석님의 장척 대물 소식에 자극을 받아 어젠 일을 마치자마자 장척지로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늘 같이 조행길에 나서주시는 dolkong님과 함께 장척지 정자앞에 도착한 것이 대략 7시경.. 후배녀...
  • 배스 침주기 89탄
    ||1||0안녕 하십니까. 아침에 가천동 잠수교 상류쪽에나가보니 물색은 맑아 졌으나 수위는 아직 많이 흐르고 있네요. 크랑크 달아 열심히 캐스팅 하지만 반응없고 스피너로 교체하여도 역시 같은 상황이며 다운샷 밑 ...
  • 평택호 다녀왔습니다.(3/21)
    이제 충청/경기권도 완연한 봄입니다. 어제(3/21) 평택호 보팅 다녀왔습니다. 일주일간 엄청시리 따뜻해서 주말만 오기를 기다리다, 애기가 보채서 새벽 한시가 넘어서 잤는데 알람울리기전(새벽5시) 눈이 번쩍 떠집...
  • 옥계천 둘러보고왔습니다.
    금호강에 가려다가 바람도 심하게 불고 어제보다도 더 쌀쌀한듯하여 옥계천 둘러보고왔습니다. (옥계천은 정확히 한천이라고 부릅니다. 보통은 옥계수로라고들 많이 이야기합니다.) 자주가던 옥계교 위쪽 환경사업소 ...
  • [광덕지] 오직 1마리.. 5짜를 잡아냈네요.
    ||1||0 아후.. 오늘 오전 11시쯤?? 낚아올렸습니다. 딱.. 한수!!! 5짜입니다. 그렇게 많다고.. 많다고... 5짜가 많다고 했지만... '도통 잡아봐야지' 있는 걸 믿지요. 광덕지 7번정도만에 5짜를 올려봅니다. 어제 밤...
  • (위천) 첫 조행기 올려봅니다.
    ||0||0안녕하세요 MAMA 입니다. 실력은 미천하지만 처음으로 글올려 봅니다. 낚시 가기 전날은 항상 잠을 설치네요 결국 알람소리 못듣고 늦잠자서 해뜨고 나서 도착했습니다. 도착하니 릴낚시 하시는 어르신 두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