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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2월27일 신갈조행기

쪼리뽕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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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송전출조에 이어서 작년에 쓰지못한 휴가를 27일 28일 양일간을 이용 한번 들이대봅니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시작합니다. 우선 상류부터 하류까지 쏴아아악 훌터봅니다.





약 1시간반에 걸쳐 직벽까지 확인해보았으나...라이징만 있을뿐 입질은 없었습니다.

사용루어는 다운샷에 체리시드 씨테일...

다음은 중류권 물바부터 수상골프장까지입니다.









점심도 거르고 오후 3시까지 전투력을 상승시켜 해보았으나 꽝...

앗! 이때 건너편에서 처음보시는분이 저한테 심하게 욕하시더군요... 배스다아아아아아...ㅠ.ㅠ

멀리서보니 크기는 대충 피라미정도 하는것 같던데....치이...


간만에 휴가를 이용하여 해보아도 입질하나 없길래 화낌에 담배하나 물어봅니다.



다시 정비하고 다음은 쉼터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오후로 접어드시 날씨가 제법 춥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다시 송전출조때 잠시들려본 하수처리장쪽으로 이동합니다....

이동중 먹을께 보여 잠시 째려^^ 봅니다...



하수처리장입니다..



오후 들어 역시나 바람과 추운날씨가 절 괴롭히더군요...

이렇해 하루가 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직은 수온이나 날씨온도가 추운관계로 이른감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28일도 다른곳(고삼 or 경안천)으로 들이됩니다.

좋은 시간을 보내어 행복합니다....조과를 물으신다면?....죽은고기는 겁나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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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아쉬웠겠습니다..
아직까지 겨울이니 감기조심하시고요...
06.02.28. 12:17
첫 번째 사진 하나연수원 직벽포인트 몇 일전에 51cm 배스가 나온 좋은 포인트로서 바로 발 앞에
직벽이 현성되어 있습니다. 슬슬 끌어 오다가 떨어지는 느낌 받으시면 잠시 기다려 주었다가
액션을 주시면 입질 받을 빈도 수 높습니다.

두 번째 사진은 하나연수원 포인트 민가에 주차하시고 바로 앞 물가는 블루길도 많더군요.

세 번째 사진은 쉼터 식당 앞인 것 같습니다. 쉼터 식당 앞 곶 부리가 시작되는 곳에서 부터 식당이 끝나는
부분까지 브레이크 라인이 형성이 잘 되어 있습니다.

네 번째 사진은 솔밭 포인트로서 사진에서 보이는 곶 부리에서 제방 쪽을 보고 장타를 치시면 빵 좋은 배스가
기대되는 좋은 포인트로서 생추리가 형성되어 있으며 바닥은 바위입니다.

다섯 번째 사진은 수상골프장으로 알고 있습니다. 롱 캐스팅에 자신 있는 분은 사진에서 멀리 보이는
수몰나무에 캐스팅을 하시면 기대 하셔도 좋은 포인트입니다.

여섯 번째 수상골프장 작년에 가보지를 않았고 공사가 진행되어서 딱 무엇이라고 말 못 드리겠으나
수상골프장 들어오는 입구 건물 아래로 낚시하기 편하며 배스도 있으나 블루길이 더 많습니다.
수상골프장 건물을 지나서 보시면 수중에 펜스를 처 놓았습니다. 펜스를 보시고 캐스팅하여 40넘는 배스를
여러 마리 잡은 기억이 있습니다.

일곱 번째 사진 낚시 중 피우는 담배 정말 꿀 같은 맛이지요.

여덟 번째 사진은 나무 숲 사이에 시멘트 구조물 의자와 탁자가 있어서 우리 아들과 자주 가는 장소입니다.
낚시를 하다가 잠시 쉬기 좋습니다. 저기만 보면 아픈 추억이 떠오릅니다.
낚시를 끝마치고 차를 몰고 나오다가 웅덩이에 차가 빠져서 초보앵글러님, 쟈니님, susbass님과
다른 몇 분의 도움을 받은 생각하고 싶지 않은 기억이 있습니다.
결국 susbass님 덕분에 웅덩이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 후 가지 않았습니다.

열 번째 사진은 CJ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작년에 제가 대박을 터뜨린 포인트이지요. 지금 사진에서 보듯이
물 내려오는 양측에서 종종 배스의 손맛 찾아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바위에서 밑으로 2m쯤 움직이셔서
바로 앞 물을 유심히 보시면 물속에 떡 바위가 있습니다. 그 바위 아래에 40쯤 되는 배스 꼭 1마리 있더군요.

쪼리뽕님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꽃]

다음 번에는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06.02.28. 12:19
추신: 네 번째 사진에서 보시면 사진의 건너편 공사장 아래 전봇대에서서 캐스팅 하시면 바닥 바위지역이어서
밑걸림 심하지만 심한 만큼 조과 보장하여 줍니다. 전봇대에서 사진이 보이지 않는 곳까지 진행하며
물소리 바람소리 카폐가 나오는 곳 까지 캐스팅하세요. 그이곳에서 배스의 손맛을 다 보셨으면 카폐를
통과하여 카폐를 넘어 가셔서 타이어 제방(?)을 쌓 놓은 곳으로 피칭을 하시면 입질 받을 확률 아주 높습니다.
밑걸림 아주 아주 심하며 피칭으로 캐스팅 후 바로 입질 들어 올 확률이 높으므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잠시 딴청을 피시면 바로 밑걸림이 나서 채비를 손실하셔야 합니다.
06.02.28. 12:29
susbass
off 에서 한번 뵙고나니 참 친근해집니다,,[윙크]
휴가가 야속하군요,,

날씨가 좀 좋아라 해야 하는데..
좋은날 택일합니다,,물가에서 뵙죠,
06.02.28. 12:36
휴가내니까 날씨가 안도와 주는군요.
힘내세요.
06.02.28. 13:28
도도
이런 같은 곳에 잇었는듯 한데..
우리는 빗겨가는 운명 인것 같습니다 [기절]
아자 아자 화이팅 !!
06.02.28. 14:03
문향
올 해는 꼭 신갈을 가볼까하는데,
올려주신 사진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꾸벅]

도도님도 열성 조행중이신 듯 합니다.[굳]
06.02.28. 14:12
키퍼
동행님 신갈을 훤하게 꿰고 계시는군요 이제곧 시작될 시즌에 동행님의 활약상이 기대됩니다.[굳]
06.02.28. 14:24
susbass
키퍼님,,,
동행님은 신갈 대왕 이십니다,[사악]
06.02.28. 15:47
쪼리뽕님 동행님 정보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뵐수 있겠죠?[푸하하]
06.02.28. 22:36
goldworm


소개사진을 올리려고 보니 담배문 사진밖에 없어서 조금 수정해봤습니다.
그림판으로 대충 수정하고 포토웍스로 변환하니 그럴듯 하네요. [미소]
06.03.0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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