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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죄송합니다.제가 먼저 긁었습니다

최용준 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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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아래 골드웜님 쓰신글을 보면서 자수합니다

제가먼저 긁고 지나간 자리입니다. 죄송합니다.

3.1절 아침 10시 넘어서 주무대(?)로 나가보니 비가오기 시작하고 날씨도 춥네요
바람도 심하게 부네요. 비그치기를 차에서 기달리후 포인트로 이동

악조건에서 오늘도 대물 사냥을 시작됩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언제나 대물사냥은 외롭습니다

제 주력무기인 대물 잡이를 공개 합니다
봄철이고 겨울이고 상관 없이 즐겨 사용하는 채비입니다



비그치고 오전 11경부터 시작하여 삽질 한시간 입질이 없습니다
한동안 입질이 없다가 소변이 마려워 던져놓고

볼일을 보는데 늘어진 줄을 통해 입세한 일질이 감지 됩니다.
중간에 끊을 수도 없고.. 스벌.. [외면] 꼭 이럴때..

채비회수  그동안 연습만 하고 실전에 사용않했던 그 피칭인가? 뭔가를  시도..
역시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봅니다. 그래도 공중낙하를 했지만 정확한 착지..

흔들고 기다립니다

역시나 한마리 물어 줍니다
오늘은 카메라도 챙기고 자도 챙기고.. 측정하니 45cm
바로 이놈 입니다  





이젠 욕심이 없었지네요
바람이 더 심해지고 더군다나 추워집니다

집에서 점심먹자는 호출과 딸내미 놀자는 성화가 이어집니다

마지막 생초보때 즐겨 쓰던 5" 셍코로 채비 교환
던저놓고 바닥을 질질 끌때 얕은 입질 연속해서 두마리가 얼굴을 비추네요



멀리 강창교가 보이네요..




미련없이 집으로 .. 좀더 있었더라면 골드웜님과 여러분과 반가운 만남을 가질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딸내미와 오후 내내 놀아주고 저녁 가까이 가볍게 스피닝 태클로 동일장소로 갑니다
우연히 파란님과 반갑게 마주치고..(반가웠습니다)
파란님은 사모님과 잠깐 동안 입질 못받고 가시고..

한마리만 하고 가겠다고 끝까지 남아서 튼실한 놈으로 잡아내는데 성공.
사진기 미비로 증거는 못 올리고
어떻든 오늘 하루도 무지 빠르게 지나 갑니다

조행기 올리지 않을려다가 그곳에서 재미 못보신 분들에게 다 이유가 있음을
밝혀드리고 싶다는 나름대로의 사명감(?)에 올리니 배아파 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누가? 제  5짜 가두리를 망가트려을까? 그 심술도 참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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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profile image
자수하셔서 광명 찾았군요..
씨알 좋은 녀석 부럽군요[굳]
06.03.02. 14:09
키퍼
러버지그에 씨알좋은 배스라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미소]
06.03.02. 14:34
susbass
염장과 대박이를 함꼐 끌고 다니시는 분이 이구공님 만은 아닌가봅니다,,[미소]
대물 축하드립니다,[꽃]
06.03.02. 14:59
대물 축하 드립니다..

저도 따라쟁이 함 해볼랍니다...
06.03.02. 15:39
아니 그 춥고 어둠이 깔리는데 한마리 잡으셨단 말입니까?[굳]
대단하십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미소]
잠깐이었지만 이제 배스들이 집떠나 온동네에 흩어진게 아닌가 했는데
아직 근처 맴도는게 있나 봅니다.[씨익]
06.03.02. 18:30
먼저 드리대는 분이 임자입니다.[씨익]
배스 좋네요 [굳]
06.03.02. 22:05
profile image
빅배스 축하합니다.
날씨가 풀릴듯 풀릴듯 아니 풀리네요.
06.03.03. 12:27
goldworm
아 이제야 봤습니다.
해질때까지 있었으면 만났을텐데 아쉽네요.
물가에 서다보면 언젠간 뵙게될날도 있을겁니다. [미소]
06.03.04.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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