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신갈지 - 5짜2수

장인진(재키) 2365

0

26


||0||0신갈지 관리소, 52Cm
NS DX-II C-662M, 아부가르시아 5500C3 클래식
P-line 플로로 클리어 15Lb, Hildebrandt Tin Roller 1/2




증명사진입니다.



[테이블시작1]
2007/4/25(음3/9), 05:30-07:00
날씨 : 기온12도, 맑음, 바람조금
개황 : 수온12도, 만수위-30Cm, 흐린물
루어 : 스피너베이트*, 네꼬리그*
조과 : 5짜2수
[테이블끝]

벤님과 함께 주중 수전증 치료를 위하여 출근전 조행에 나섰습니다.
포인트는 블랙조커님 일행께서 손맛보신 신갈지 관리소.

이미 어둠이 멀리 달아나 버린 5:30
채비를 준비하여 포인트에 진입하자 부지런한 벤님께서 캐스팅 중입니다.
살며시 옆에서서 고요한 수면위로 힐더브란트를 날립니다.
바닥을 찍고, 슬로우롤링.. 슬그머니 덜~거덕.
훅셋! 꽉 잠궈둔 아부가르시아 C3 드랙이 풀립니다.
랜딩하여 측정하니 52Cm.
첫 캐스팅에 5짜를 하였습니다.

그후 헛손질만 계속합니다.
경험상 대꾸리는 한포인트에 한마리만 있었던 기억이 살아납니다.
그래서 포인트 이동, 오래전 쿨피쉬님께서 대꾸리 하신곳으로 건너갑니다.
전 포인트와의 실제 직선거리는 50여미터 남짓.

스피너베이트로 열심히 탐색해 보지만 반응이 없습니다.
열심히 밭을 갈았으니 활성도가 조금 올라갔겠죠?
이번에는 웜으로 지집니다.

네꼬리그.
던지고, 퐁, 가라앉히고, 살짝 액션.
바닥을 끌듯이 느리게 액션을 줍니다.
한번 캐스팅에 7분정도 걸립니다.
낚시를 하는지, 바닥을 더듬는지..

무언가에 걸린듯한 느낌
밑져야 본전, 일단 훅셋 합니다.
잠시후 라인에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빅배스의 몸부림.
째고, 달리고, 바늘털이도 보여주고.
으흐흐흐...

잠시동안의 출근전 조행에 5짜를 2수나 하였네요.
올해 목표가 5짜5수인데 목표치 상향조정 하여야 할듯 합니다.





신갈지 관리소, 51Cm
NS DX-II S-662ML, Daiwa Capricorn CA1500A, Berkley Vanish 6Lb
네꼬리그, 줌 스왐프크롤러 수박색, 1/16, 레토피아 다운샷 2호 바늘




또 증명사진입니다.

신고공유스크랩
26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흑...
평일조행은 법으로 금지해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누가 대선공약으로 내세우면 무조껀 찍을 생각입니다.^^;
그전에 우리사이트 자체적으로다가 평일에는 조행기를 못쓰게 막아두심이 어떠할지...^^
07.04.25. 08:44
아직 5짜를 잡아 보지도 못하였는데..
이른 아침에 것두 2마리씩이나 하시다니 너무 부럽습니다[하하]
07.04.25. 08:55
축하드려요...^^ [꽃]

마이 부럽습니다...[씨익]
07.04.25. 09:11
박종덕
축하 합니다. 부지런 하시네요 출근전에 손맛제대로 보셨으니 오늘 하루는 즐거우시겠네요.
07.04.25. 09:12
출근전 5짜 2수라 저에게는 엄청난 염장입니다.[울음]

배스낚시 시작한후로 아직 5짜를 하지못한 배서들은 어떻하라고......

이번 일요일 신갈 도전하로 갑니다. 배스야! 기다려라 [흥]
07.04.25. 10:32
축하드려요~!!
서울 근교에 그렇게 좋은 배스터가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좋네요[꽃]
07.04.25. 10:53
부지런함은 역시 좋은 결과로 다가오네요~
축하드립니다~[꽃]
07.04.25. 11:19
profile image
부러운 사이즈의 배스들입니다[꽃][꽃][꽃]
07.04.25. 12:09
cranking
재키님의 07년 대꾸리배스 퍼레이드는 꽉 잡으셨네요,,[미소]
07.04.25. 12:53
재키 글쓴이
쿨피쉬님,
음성 현장생활은 하실만 한가요?
백야지 6자 올려서 염장 질러주세요.

사발우성님,
저는 첫수를 3개월만에 했고요.
첫 5짜는 몇년 걸렸답니다.

공산명월님,
신갈에 보트 띄우세요.
조정경기장 앞 브러쉬지역과 바닥이 단단한 연안지역의 조과가 환상입니다.

cranking님,
선생님께서 잘 가르쳐주셔서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헤비커버에 과감한 캐스팅, 다양한 채비의 운용 등등
피가되고 살이되는 기초교육 감사합니다.
07.04.25. 13:17
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꽃]
그놈들 실하네요,[굳]
07.04.25. 13:23
축하합니다...[꽃]
그런데 왜 가슴이 이렇게 아파올까요...
07.04.25. 13:45
역시 신갈지[굳] 부지런하십니다[짝짝]
밤낚시에도 저렇게 나와 주었으면 좋겠네요[부끄]
07.04.25. 14:01
출근 카드 찍을때 손 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이상한 비릿내가 난다든지,

까칠까칠한 자국이 있으면 조퇴처리를 해야 합니다.

흑흑흑...

축하드립니다. 재키님.
07.04.25. 14:51
전형사
2마리씩이나 대단하십니다...
대물축하드려요[굳]
07.04.25. 15:23
profile image
오랜만에 튼실한 배스 멋집니다. 축하합니다. [굳][굳]
07.04.25. 17:14
profile image
우와~ 부럽습니다. 오짜를 두마리씩이나~

재키님... 축하드립니다. [꽃][꽃][꽃][꽃][꽃]
07.04.26. 01:33
축하드림니다..[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내공 좀 분양해 주세요..
07.04.26. 18:42
신갈에 멋진[배스]들이 많나 봅니다... FTV 에서도 .. 어마어마하게 잡어 내는 영상을
어제 봤는데... 부러울따름 입니다...[굳]
07.04.27. 20:1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수온이 오르는 시기에 공략장소에 대해서 올려드렷으니 그럼 뭐를 사용할까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듯 보여서 관련글 하나 올려봅니다... 스위밍웜이라는 더블훅리그를 이용한 방법인데 기성품도 나옵니다. 작년에 올...
  • 이제 5월에 접어들면 본격적으로 안동호에서 낚시가 시작될 것입니다. 막상 처음 도보던 보트낚시던 안동호같이 수심깊으면서 물색맑고 게다가 암반과 마사로만 이루어진 지형에 군데군데 고사목만 덩그러니 보여 어...
  • 조행기가 안 올라오니 심심하시죠.. 이럴때 공부하시는것도 좋죠.. 하루하루 다르게 수온이 올라가는 이시기에 도움이 되실만한 글입니다. 역시 눈으로 읽고 생각하시고 프린팅은 가능하되 옮기지 마세요. 수온이 따...
  • ...사랑의 기쁨...
    오늘은 날씨가 많이 찹니다..흐리고.. 낡은 훤하게 밝았는 데.. 해는 구름에 가려 잘 나타나질 않네요. 오곡지 제방에 올랐을 때.. 모내기 철이라 제방을 넘을 듯 물이 차있을 줄 알았는 데.. 갈수윕니다. 그래도 오...
  • 오늘 제가 간곳은 문천지 상류입니다. 요즘 계속해서 아침 조행을 했었는데요. 거의가 잔챙이라서 특별히 쓸 조행기가 없어 그냥 지내다 오늘은 모처럼만에 손맛을 봐서 이렇게 올립니다..^^ 보통은 하양 평사쪽으로 ...
  • 배스나도배서 조회 207707.04.26.17:43
    07.04.26.
    오늘 영천 북안면에 출장갔다 오면서.. 금호강과 합류되는 북안천 하류를 들렀습니다. 금호강 봉정과 합류되는 초입에서 했습니다. 위치는.. 영천 IC에서 나와 바로 있는 삼거리 신호등에서 좌측의 공단으로 진입한 ...
  • 50 x 3  (금남보)
    배스goldworm 조회 300607.04.26.16:47
    07.04.26.
    학원 인테리어 작업에 목수작업이 시작되니 톱밥먼지가 너무 날려서 현장에 있을수가 없네요. 그 핑계로 또 점심과 맞바꾼 조행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오늘 도전한곳은 금남보 하류 구간입니다. 금남보에 도착하니 이...
  • 정말 오랜만에 짬 낚시지만 낚시대 담구고 왔습니다. 김포에 갈 일이 생겨서, 일 끝내고 나니 자정이 넘어 새 날이 되어버렸네요...^^ 강화도는 저수지는 시즌이 좀 늦긴하지만 이 맘 때쯤이면 밤에도 슬슬 나와주겠...
  • 신지를 처음 만났을 때.. 상큼하다는 느낌을 가졌었습니다. 긴 생머리에.. 뽀얀 피부를 가지고.. 하얀 이가 드러남이 없이.. 코밑에 뽀송뽀송한 솜털이 양쪽으로 진하게 모이면서.. 엷은 미소를 지으며.. 풋풋한 내음...
  • 이제 수초가 슬슬 올라오기 시작하니 스피너베이트 운용시 스위벨에 이끼나 수초찌꺼기가 많이 끼입니다. 스피너베이트의 생명은 브레이드의 회전인데 수초로 찌꺼기가 볼베어링 스위벨의 사이에 끼어 브레이드 회전...
  • 낙동강 신왜관교 하류 노석동 골재채취장
    (금남보) 인테리어 공사에 온 신경을 곤두세우느라 비린내를 못맡았더니 어지러울 지경입니다. 마침 목수들의 작업이 시작되고 먼지도 많이 날리고해서 낮에 잠시 나가봤습니다. 간단히 조행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
  • 내곡지에서 만난 메조키스트 BASS
    입에 꽃을 문 사연은 읽다보면 나옵니다. 내곡지 전경의 사진은 월척(www.wolchuck.co.kr)에서 활동하시는 케미마이트님의 사진입니다. 갈수기에 찍은 사진이라서 내곡지의 지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 6시 4분... 낚시 갈때는 알람보다 먼저 눈이 떠집니다. 비가 온다고, 황사가 온다고 예보를 해준 기상청 덕에 도로는 한산하기만 하고, 날씨도 적당이 흐려서 기대감을 높여주네요. 발안에서 구리구리와 도킹 차를 옮...
  • 우리 발앞에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바람이 조금 부네요. 차가운 느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시원한 느낌도 아닙니다. 역시 아침에 맞이하는 일출은 멋있습니다. 매일 매일 그 형태가 다르지요.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이 매일 다르듯이 말...
  • 신갈지 - 5짜2수
    ||0||0신갈지 관리소, 52Cm NS DX-II C-662M, 아부가르시아 5500C3 클래식 P-line 플로로 클리어 15Lb, Hildebrandt Tin Roller 1/2 증명사진입니다. [테이블시작1] 2007/4/25(음3/9), 05:30-07:00 날씨 : 기온12도, ...
  • [점] 루어 무게단위 1 oz (온스) : 28.34 g (그램) 1/2 온스 : 14 그램 1/4 온스 : 7 그램 1/8 온스 : 3.5 그램 1온스가 약 28그램이므로 이걸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3/8온스 = 1/2 ~ 1/4 사이정도 3/16온스...
  • 지그헤드기법 2탄...
    요즘 조행들은 많이 다니시는데 조행기들이 별로 없군요.. 특히 최원장님.. 매주 안동 가시는것으로 아는데.. 역시나 꽝조사라서[씨익] 골드웜님 좋아하는 지그헤드 기법 2탄입니다[하하] 사진의 연두색이 Gopher Tac...
  • 얼마만인가......
    몇일 전부터 5시 45분에 알람은 맟춰두고. 알람이 울때마다 끄고 창밖을 보고는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가곤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라고 재촉하더군요. 알람을 끄고 밤새 저장된 분비물을 배출하고 나니 잠이 ...
  • 배스2% 조회 156907.04.24.09:29
    07.04.24.
    항상 앞에서 수고해 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나날이 화기애애지는 축제가 더없이 즐겁습니다. 저는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동기인 분을 접대하기 위해서 물칸(?)없이 그냥 참가했습니다. ^^ 한마디로 전체적으로 무...
  • 4월22일 창녕 번개늪에서 열린 땅콩친구들 축제 사진 몇장 올립니다.. http://cafe.naver.com/1pboat.cafe 에 더 많은 사진이 있으니 보러오세요.... 개회식후 출발하는 모습... 부산 곤피팀... 피싱월드팀.. 3마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