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경안천 붕어바위.. 그리고 susbass 님..

도도 1238

0

5


아침에 7시 기상후 조깅을하고 밥을 먹으면서도 오늘 어디로 갈것인가를 고민 햇습니다
어제 나름대로 과로스러운 일을 햇으므로 오늘도도는 떠나야만 햇습니다..

더욱이 그전날 꽝을 한지라서 꼭 가야만 햇는데 결국 점심때쯤에서야 붕어 바위를 가게 되엇습니다
그것이 불행의 시작 일줄이야.. [울음]

어제 조행기를 보셧으면 아시겟지만 susbass 님께서 배스들에게 뽕(?)을 먹여 놧었고
그도 모잘라서 제 귀중한 입질 타임마다 지나가시면서 경적을 "빵빵빵" 울려 버리고
심지어는 상류 쪽에 가셔서 쉬야(?) 를 한듯한 모션으로..

그래도 전 집중력을 잃지 않으려 남은 내공으로 운기조식 을 햇으나
다들 아시다 시피 제게 내공이란게 별로 없습니다 [울음]

피해자와 증인도 계십니다..증인은 운칠기삼 님이시며 동반 피해자(?) 이시기도 합니다..
결국 우린 눈물 묻은 토스트를 한조각씩 먹고는 헤여 졋습니다

결론이 뭐냐고요? 도도 오늘도 꽝쳣습니다... [울음]
앞으로 경안천 쪽으로  가실분들에게 조심스럽게 경고 말씀 드립니다..
susbass님의 스케즐 파악 하시고 근방 100km 안에 계신다면 출조를 다시한번 생각하셔야 할겁니다 .

오늘 출조에서 배스는 상면을 못햇으나 운칠기삼님과 쟈니님께 포인트 설명과 특성 채비법
그리고 액션 테크닉 ... 역시 현지꾼들은 뭐가 달라도 달랐습니다.. 조금은 내공의 수위가
오른 느낌을 얻었씁니다 .. 지면에서 나마 친절함과 더블어함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꾸벅]

어떤이는 꽝을 연속으로 맞으면 출조를 부담스럽다 합니다 .. 또 어떤이는 장비 탓을 하거나
날씨 탓 환경탓.. 먼저 지나간 분 탓을 한답니다 .. 그러나

도도는 오늘의 꽝은 내일의 대물을 준비하는 내공의 수련 쯤으로 생각합니다.
아실겁니다 좋은것일수록 기다리는 시간을 보태야 그기쁨이 배가 된다는것..

돌아 오는 길에 제일 작은 줄자(사진)도 하나 삿습니다.. 눈대중이 아닌 정확한 치수 !!

자  계속해서 내공을 싸을 준비는 되어 잇습니다 .. 또 열정도 잇습니다 ..
내일도 꽝을 쳐도 모레가 잇고 그 다음도 잇습니다 .. 그저 노력하고 반성 하며 또 배워 가면서
그렇게 조금씩 나아 질겁니다..

그저 묵묵히 열심히 성실히 ......... [힘내]  아자 아자 !!


P.S: 그래도 꽝은 싫어 .................................................[울음]

신고공유스크랩
5
도도동생, 오늘도 많은 내공을 쌓고 왔군.

새로 구입한 줄자로 최대어 계측하기를 바라며 오늘의 침체가 내일의 최대어 기록하기를 바랍니다.

06.03.09. 23:47
줄자로 큼직한 것 찍어서 올려주세요.
06.03.09. 23:49
작년 히든카드와 함께 뛰어다니며 열심히 꽝~행진 했답니다.
그러나 도도님께도 곧 옵니다. 힘내세요~ 아자!![하하]
06.03.10. 00:46
[씨익] 봄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기다리십시오[하하]
06.03.10. 19:2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경안천 붕어바위.. 그리고 susb..."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금호강 민들레 아파트
    안녕 하십니까. 처서를 지나면서 부터 날씨가 많이 시원해 졌읍니다. 오늘은 오전에 연호동에 볼일보고 나니 점심때가 다되여 귀가 하여 식사후 잠시 쉬었다가 집사람 모셔다 놓고나니 오후 3시가 넘었네요.연호동쪽...
  • 일요일 짬낚시
    요즘 파로호는 오름수위로 전번주 첫 오름수위땐 거의 타작수준이었다네요. 뭐 남들이야 별로 못잡았다는데 간만에 들린 12까지한 짧은 조행에 으으흐~ 팔아퍼[씨익]"파스붙이곤 글을씀" 파로호의 깊어가는 가을을 느...
  • 23.24일대호만 조행
    ||123일 하루종일 내린 비때문에 이번주말 낚시는 반쯤 포기한상태였습니다. 새벽 심야영화를 본 후 주말엔 비가 그칠것 이라는 기상청의 오보(?)를 믿으며 대호만으로 달려갑니다. 새벽에 도착한 대호만은 비와 바람...
  • 초보의 안심교 조행기
    꾸~뻑 신입생입니다. 제가 이곳 조행기에 글을 써도 될런가 모르겠네요 여러 선배님들이 계셔서 조심스럽게 써 봅니다.[미소] 낚시갈 계획은 없었는데 일요일 아침일찍 눈이 떠 집니다. 낚시나 갈까?? 마눌이 자고 있...
  • 삼랑진의 마지막 여름
    원동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마사수로 초입갔다가...... 선상에서 실컷 떠들다가....... 하여간 4짜 한마리는 했습니다. [배째] 물론 잔챙이는 여러수 했지요. 오늘 뵈었던 분들이.... 부산배서님, 오디오맨님, 망...
  • 많이 반성했읍니다~
    ||1어제는 청도에서~꽝하고 오늘은 장천 오로지 갔다왔네요~ 마눌님과 따님들의 열화와같은 눈총을 받으며~대문을 나서봅니다~ 오로지 도착해서보니 물이 거의 만수위 더군요~ 열심히 낚시하고 던지고 또 던지고 ~ 요...
  • 신갈에도 이런곳이 있단 말이에요.....
    - 바다루어를 다녀온지 며칠됐다고....손맛이 그리워 또 물가를 찾았습니다. 아직은 한낮의 무더위와 따가운 햇볓을 피해...녀석들이 어슬렁 어슬렁 연안으로나오기 시작하는 시간에 맞추어 어슬렁 어슬렁 신갈지로 ...
  • 지천 수로에서 첫 오짜
    22일 금요일 밤 11시쯤에 배돌이 비린내 냄새 맡으러 지천 수로로 향했습니다. 여러 조행기를 보면서 눈여겨 봐뒀던 자리로 가서 한시간가량 해 봤지만 아무 소식도 없어서 지천역에서 약 500미터 떨어진 곳에 나무 ...
  • 오늘은 잔챙이
    삼일 연속 조행기 쓰려니 여러분들에게 미안 스러운 마음입니다.이해 하여 주시리라 밑읍니다. 오늘도 역시 전일과 같은장소 수위는 좀 줄었으나 풀잎이 떠내려오는 것은 여전 하네요. 오늘은 버즈로 시작을합니다.바...
  • 부동지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것이 가을이 물씬 다가온 느낌 입니다. 더운데 땀 흘리지않고 아침저녁 짬낚시가 아닌 제 철이 다가오고 있군요. [하하] 조행기에는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25세의 젊은 배서 어...
  • 늘 안방같은 곳에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늘(토욜) 아침일찍 일어나서 어디로 갈까하고 고민하다가 가까운 백곡지로 향합니다. 여기저기 떠올리려고 해도 집가까이 있는 곳이어서 발길이 늘 먼저 움직이는 군요. 제방 밑에 차대고 채비 [스피닝 2p ML,...
  • 오랫만에 오짜
    요즘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겟읍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낚시도구 챙기는것이 일과가 되여 버렷읍니다. 이것도 병인것 같읍니다. 오늘도 역시 어제 갔던곳 가천 잠수교 상류. 현지에 도착하여 보니 어제 비가내린 관계...
  • 안동조행기-  아, 언제다시 여기에 설 수 있을까....
    읽기만 하던 게으른 회원, 쿨피쉬입니다. 부디 용서를....[씨익] 벼르고 별드던 안동엘 다녀왔습니다. 이박삼일을 마나님께서 윤허하시는 바람에, 혹시나 마음이 변할까 싶어 말나온 바로 다음날 달려갔습니다. 실제...
  •  비오는날 상판지
    안녕하세요 자유세상 김영덕입니다... 비가 온다는예보는 있었지만 그렇게 빨리 내릴줄이야 새벽에 보트 띄워놓고 얼마 안되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배 펴기 전에 내렸으면 망설였을건데 하는수 없이 수중전으로...
  • 가천동 잠수교
    안녕 하십니까.날씨가 조석으로 시원 해졌읍니다. 잠수교 도착하니 6시40분 지그헤드에펌프킨으로 채비 다리위에서 해보앗으나 입질 한번도 받지 못하고 상류쪽으로 이동하여 여울쪽에 물이 빨리 흐르는곳과 천천이 ...
  • 삼산지에 갔다왔습니다.
    ||1몇일전에 삼산지에 물이 불었다기에 오늘 5시넘어서 삼산지에 가봤습니다. 포인트는 사진에서 보이는 장소입니다. 삼산지 상류 부근이고요 정확히 버스정류장 바로 밑입니다. 로드는 다이와 메가포스 울트라 라이...
  • 달창지 --- 저수위
    호스팅비 이번트에 참가를 못한 미안함을 조행기로 대신하려 합니다.. 경어체가 아님을 .......죄송! 기나긴 가뭄에 호수마다 물이 없다. 번개늪은 낚시 포기상태다. 그래도 이제는 어느정도 낚시가 되리라 예상된다....
  • 신제지, 그 두번째...
    17일 일요일 아침 6시. 토요일의 감동을 이어서~ 토요일 8수의 자랑으로 환한 얼굴을 본 집사람이 다시 한번 허락해 주어 일요일 아침부터 신제지로 달렸습니다. 하지만 이미 다른 분들에게 빼앗겨 버린 포인트.헉. ...
  • 어?신갈이 왜이래?
    안녕하세요 화니아범입니다 퇴근무렵 후배가 신갈에 가자고 꼬시더군요. 과감하게 작년을 생각하고 "신갈이 지금쯤 저수지가 아니라 농구코트일껄??(녹조때문에)" 이라고 대답해 주었더니만 비가 온뒤라서 녹조없을끼...
  • 어제 저녁 잠시 신갈저수지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신갈저수지는 상상조차 힘든 물색깔과 냄새로 가까이 가기조차 싫었는데 올해는 많은 비의 영향과 배수의 영향인지 괜찮아 보입니다. 현재 만수위에 가까운 상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