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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투쟁,

susbass 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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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무서운 아저씨..[헉]







어제는 아쉬움이 많은 주말 이었습니다,
오히려 겨울이라면 추워서,,얼어서,,미련이라도 갖지 않겠지만,,
여러날 배스의 손맛을 사부자기 본 봐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새로 구입한 쟈칼 신형 바이브 레이션 테스트 차  오후 늦게 근처에 나가봅니다,,






.

역시나 생각했던 것 만큼 이상으로 바람이 습격을 합니다,
이건 상상외 입니다,,

지나오는 길에 큰 간판들이 떨어져 나가고,,재해수준이더군요,,
경안천 풍경입니다,,








.








.









.


대낚하시는 분이 한분 딱 계시더군요,,
그 분은 앉아서 의연히 바람과 투쟁중입니다,,




,
찌도 안보입니다,,보일리 가 없습니다,
그저,,몸 숨길곳도 없이 딱하니 버티고 있습니다,,

그옆에서 슬그머니,,루어대 들고 서있다가 서로 눈이 마주치자,,
웃음을 날려줍니다,,[미소]




(당신도 대단하이,,)라는 묵언의 눈빛교환 입니다,,









.

붕어바위 쪽으로 옮겨서 도 마찬가지 입니다,,
조금은 들했지만,,가이드 얼음이 끼고,,
얼음에 밀려오는 라인의 느낌이 혹킹된 느낌의 절반입니다,































집으로 돌아옵니다,,
돌아오는길에 콧물속에 얼음이 성컹성컹,,끝내줍니다,,

한참~후

밤늦은 하늘을 보니 달이 밝아서,,구름이 유유히 떠다닙니다,,
얼른 들어가 디카 가지고 와서 찍어봅니다,,










.

어제 출조하신 골드웜 식구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수요일을 고비로 다시 따뜻해 진다하니,,
다시 갈아엎어야죠.. 투쟁입니다,,
시작합시다,,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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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휴지를 사부자기 던저보니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더이다
바람에 날라가는것도 보이지 않을만큼 번개처럼 사라지는 휴지...[씨익]
06.03.13. 10:19
라온
묵언의 눈빛 교환.. 그 때의 현장 분위기 그냥 그려집니다...[씨익]
근데 낼부터 날씨가 풀린다고 하지는 않든가요?
낼 남쪽으로 갈텐데... [생각중]
06.03.13. 10:27
첫번째 사진 분위기가 딱 녹아드는게 아주 잘 찍으신것 같습니다.
낚시인들끼리 느껴지는 무언의 침묵.....공감이 갑니다
06.03.13. 10:36
키퍼
어제같은 날씨에 출조를 하시다니 존경스럽습니다.[미소]
06.03.13. 10:40
수고하셨습니다.
포인트 사진 잘 보았습니다.
날 풀리면 송전이나 고삼에서 [번개]함 치시죠.

정보] 동백지구 입주가 시작되면서 도로가 개통되었습니다.
저희집에서 동백거쳐서 용인까지 15분이면 남습니다.
송전/고삼이 10분이상 가까와졌습니다.[사악]
06.03.13. 11:06
profile image
한 겨울에 야간 배싱도 했는데 싶어.....

낚시대 들고 10분도 못 견디고 바로 철수했습니다.[푸하하]
06.03.13. 11:41
바람, 추위, 그래도 출조하시는 분들이 참 많더군요.
배스낚시에 대한 열정은 그 무엇도 가로막지 못하나 봅니다.[미소]
06.03.13. 12:15
profile image

파이팅을 하셨네요..

일요일 바람이 심하게 불길레..

다들 조용히 계시는 줄 알았더니만..

주체할 수 없는 몸부리에 다들 장한 파이팅을 하셨네요[굳]
06.03.13. 12:23
어젠,정말 힘든 조행이였습니다..[아파]
한겨울보다 더춥더군요. 아마 바람의 영향이였나 봅니다.
거의 숨을쉴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두 전부 정열적으로 배싱하시는 모습들
보기좋습니다.[짝짝] 이번주말은 따뜻하겠죠....[미소]
06.03.13. 12:25
profile image
어제..
강북삼성병원의 흡연장소--건물외벽에 있음--에 갔다가
차라리 안피우고 말지.. 할정도로 바람이 불더군요..
하루쯤 참으셔도 손에 가시 안생깁니다[씨익]
06.03.13. 12:30
어제는 정말 태풍 수준이었습니다.
이 날씨에 이 바람에도 낚시가는 사람이 있나 했는데...
.
.
.
있네요..
06.03.13. 13:41
낚시인끼리의 무언의 눈빛교환...
도대체 뭔 생각을 하는지 둘다 모르죠...[하하]
06.03.13. 16:38
susbass
서로 조커님 그러는 거죠,,
[씨익] 왜 나왔어요,,
[흥] 당신은,.
[씨익]그냥요
[흥]나두.
[씨익]먼저갑니다,
[흥]그래요 잘 생각했어요.
[씨익]미쳣어,,,정말,
[흥]진짜 미쳤어,,정말.

이러지 않을까요,,[푸하하]
06.03.13. 16:43
눈먼배스
susbass님 목욕탕 가신게 아니고...[기절]
그리고 꽝 이란 말쌈이죠...[사악]
추운데 고생 마이 하셨네요...
06.03.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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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헤헤]
저는 어제 낚시하는데 떡밥달아서 릴던지시는분 계시더군요.그 강풍에...
저를 미소짓게 만든건 부인인듯한분이 뒤에서 나물을 채취하시는듯하더니 바람에 날아다니는 봉다리..?봉지..?하옇튼 그걸 쫓아다니시는 광경이었습니다[미소]
06.03.13. 22:25
사진 무척이나 잘 찍으시네요~
낚시도 잘하시고 사진도 잘찍으시고~
부럽습니다.~ [씨익]
06.03.13. 22:58
강풍속에서 대낚하시던 한분,루어하신 서스배스님.
진정한 꾼이십니다! [굳]
06.03.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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