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 보팅강의 받았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모처럼만의 하루 휴가였습니다. 그 휴가 바쁘게 보냈네요.
석상민%님과의 보팅강의, 오랜만의 만남, 아는동생의 오픈식에
나그네 녀석의 생일잔치까지...[하하]

그래도 조행기이니만큼 석%님과의 신갈조행 시작합니다.
오늘 정말 다부지게 따라쟁이하며 배웠습니다.
새벽6시에 보트를 챙겨 출발하기에 앞서 오늘의 강의에 공부할
태클을 석%님께서 골라주시고 신갈로 향합니다.

도착한 신갈은 아직도 춥더군요.[기절]
해가 뜨는듯 싶더니만 구름사이에서 나올줄을 모릅니다.
어리버리 배내리는것도 제대로 못도와드리고 출발합니다.



오늘의 강의는 석%님 따라쟁이입니다.[씨익]
석%님 던지는 곳에 던지시는 루어 선택해서 던져댑니다.
태클 바꾸시면 던지다가말고 바~로 바꿔줍니다.
쳐다보면서 걸음마 배우듯 무조껀 따라합니다.

패턴 잡으시고 걸어내십니다.[굿]



저도 따라던져 걸어내야 착한 학생이지요~
미노우로 저킹, 스테이, 저킹, 스테이, 리트리브에 덜컥!
바이트도 정확하고 입질 확실했습니다. 손맛이야 뭐어~[헤헤]



잘배우고 있는지 응원차 오신 학부형님이십니다.[하하]



석%님께서는 찾아오신 susbass님께 떡붕어로 환영해드립니다[하하]



여기저기 바삐 쏴대십니다. 짧은 시간동안 많은것을 가르쳐주시려는
석%님의 배려로 셋이서 보트가 서자마자 마구 떨었습니다...어우~ 추워~[기절]


그런 스승님의 기대에 부응해야겠기에 크랭크베이트로 걸어냅니다!!



빵이 너무나 좋아서 석%님께서 계측해주십니다. 2천3백그람 나오네요~



빵이 너무나 좋고 무거워서 5짜인줄 알았는데 1센티 모자라네요.
하지만 손맛은 정말 죽였습니다. 크랭크베이트... 멋지더군요!



작년부터 벼르고 벼르던 석%님의 강의. 아직도 배울것이 산더미입니다.
이제 겨우 걸음마를 시작한 아이처럼 사뭇 신기하고 재미납니다.
영어사전 새로사고 영어공부 잘할것 같은 느낌이랄까요~[헤헤]

그럼 편안한 밤되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