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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4월1일 장척지..

피싱프리맨 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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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비온다는 기상예보여서 아침 일직 서둘러 장척으로 달려갔읍니다...
열심히 달려 장척지에 도착하니 바람한점 없는 잔잔한 수면과 보트를 펴고 계시는 나도배스님이
제일 먼저 보이네요[흐뭇]
서둘러 보트를 펴고 낚시 시작...
첫 포인터로... 일단은 그물포인터로 갔죠....맑은 물 아래에 수초가 많이 자라있더군요....
마치 정글위를 날아가는듯한 느낌을 주더군요...다음주 지나면 보팅이 어려울듯하더군요..

첫 포인터에 도착하여  네꼬로 시작하였죠...2~30분을 뒤졋는데도 입질 두번에 노피쉬~~
멀리 무덤곳부리쪽에 나도배스님이 계시길레 그쪽으로 이동....
살짝 여쭤보니 잔챙이 몇마리와 4짜중반으로 두서너수 하셨다네요...
미노우로 바꾸어서 나도배서님 옆에서 연타로 4짜급으로 서너수 하고..
맞은편 잔챙이 포인터에서 3짜급으로 마리수 체우고...
연밭잇는 골로 들어가면서 수초군락과 좌대파이프 있는곳에서 드디어 5짜 생포!!!
부근에서 동생들도 연이어 5짜로 손맛보고...
동생은 수초더미에서 가물치 6짜를 힛트!!!(집으로 가져가서 효도하고....)
점심으로 김밥을 먹는데 비가 오기 시작하더군요....비옷도 없고 이미 손맛을 봤고하여 철수!!!
동생들은 5짜로 리미트(5마리) 체우고 나온다고하여 혼자 1시30분경 철수하였읍니다..

주한미군들도 단체로 와서 연안낚시를 하였는데....골고루 손맛을 보는것같더군요...
쉘로우 미노우와 스피너베이트가 조과가 좋았고 ...
웜채비는 네꼬보다는 카이젤이나 노싱커와끼가 좋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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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피싱프리맨 글쓴이
연밭 안쪽 쉘로우에 나도배스님이 오래동안 계시던데...
아마도 대물로 마리수 손맛을 보신듯합니다...
오후에 동생들도 그곳에서 5짜 손맛을 봤다고 하더군요...
06.04.01. 19:22
김프로님 부산에도 한번 출조 하십시요.... 연락 한번 주시고..
06.04.01. 19:26
profile image
아쉬워 죽겠습니다. [울음]
06.04.01. 19:30
그렇군요.... 연안쪽도 잘된다는 정보 감사합니다...[꾸벅]
다음주쯤은 괜찮으려나...[생각중]
06.04.01. 19:32
연밭5짜....[울음]
월요일 연밭에서 바늘만 무진장터뜨려먹었습니다.
이놈들이훅킹만되면 연줄기에감아버리고..감아버리고해서 물에들어갈수도없고 미치는줄알았습니다...
그놈들이 다5짜였을거란 생각이듭니다...으~~악~~~[기절]
06.04.01. 20:46
달배
오늘 가고싶었는데
아직 몸관리 중이라 [미소]
다음 주중에 한번 드리데러
가야겠네요
김%님 수고 하셧습니다 [미소]
06.04.01. 21:13
profile image
아무리 염장질러봐라. 내가 넘어가는가[흥][버럭][외면]

사실..... 넘어갑니다..벌러덩[기절][울음]

06.04.01. 21:40
장척배스들은 사람 가리는가 봅니다.[흥]
06.04.01. 21:42
profile image
장척 5짜 배스 축하 합니다.[꽃]

장척이 사람 가리는거 맞는가 봅니다.[흥]
저도 장척가서[외면]당하고 왔습니다.
06.04.01. 22:32
도도
남쪽나라에 빵좋은 [배스]가 무척이지 부럽습니다..

좋은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06.04.01. 23:44
profile image
오디오맨형님 비가오고 천둥벼락이쳐도 저랑 꺼리는 갑니다 [하하]
06.04.02. 03:16
부럽습니다... 장척 저도 가고 싶어여....

5짜 축하드립니다[꽃]
06.04.02. 11:34
5짜 축하드립니다...

구경이라도 한번 해 봤으면 좋으련만..하염없이 부럽기만 하네요..[배스]
06.04.02. 14:11
피싱프리맨 글쓴이
아닙니다....완전히 나도배스님의 페턴을 살짜쿵 훔쳐서 얻은 조과입니다...
연안에서도 배스가 잘 나와주었고 오신분들 골고루 대물 손맛 보신것같더군요....
특히 주한미군들이 단체로 와서 자기들끼리 대회를 하는지 아님 먹기위해서 그런지..
모두 꿰미를 사용하여 잡은 배스를 가져가더군요....

06.04.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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