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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저도 꽝조행기 올라갑니다....

만년헤딩 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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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06/04/06 , 약간 흐림/바람없음
장소 : 대전 갑천
시간 : 06:50-07:50
개황 : 수온 모름, 기온 약간 손시러움,
리그 : 노싱커
조과 : 꽝
요약 ;
다시 찾은 갑천 희망이 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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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어제만해도 오늘은 회사안나가고 탑정이나 가보련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일이 풀려 정상출근을 해야했습니다.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일이 많아서 새벽같이 출근해야 한다고 하고
6시반에 길을 재촉합니다.
도착한 곳은 대전 갑천....
2년 전에 이곳에 와서 재미를 많이 봤었는데
어느때부터인가 배스구경하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제일 가까운곳이라 좋아했었는데...
그 후 대청, 전주 등을 많이 다니다보니 한참 잊고 있다가
오늘 다시 가봤습니다...
물은 많이 빠져있고 바닥은 훤히 보이고....
상황은 않좋아보였지만 스피닝에 건너편 수초를 노리고 이카장착...
캐스팅 두번에 밑걸림....
역시 어렵다고 느끼면서 다시 렁커장착해서 연안쪽 수초를 노려봅니다...
살짝 땡기는 입질....
훅킹.....!!
잘 오다가 머리를 신나게 흔들며 인사하더니 걍 가더군요....
전 눈이라도 마주치고 보내주고 싶었는데....

다시 기대를 가지고 하류쪽으로 이동하면서 연안수초쪽만 노립니다...
다시 라인을 끌고가는 입질....에 훅킹...하지만....바로 허전해집니다...   x 2 (<--두번 그랬단거죠.)

좀 더 하고 싶었지만 화장실이 급해 그만 접었습니다....[부끄]

많이 예민하긴 하지만 신중하게 지지면 출근시간전에 잠깐 손맛볼 수 있을것 같네요.
다음엔 베이트를 준비해 수초 깊숙히 집어넣어 봐야겠습니다....[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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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조황이네요 랜딩은 실패했지만 그래도 잠시나마 손맛은 봤겠습니다.[꽃]
06.04.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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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풀리니 여러 가족분들이 아침 조행을 많이 하시는군요.

아침 잠이 워낙 많아서...[부끄]
06.04.06. 09:28
갑천...
예전에 거기에서 모형배 띄우던 기억이 납니다.
다은에 대박 터뜨리세요.
06.04.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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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에도 배스가 있나봅니다.

수초 깊숙하게 넣어서 잡은 다음 조행기가 기대됩니다.
06.04.06. 10:22
susbass
조행기 형식이 어디서 많이본듯 합니다,,[미소]
수고하셨습니다,,
06.04.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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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에도 배스가.....

수심이 없어서 마리수는 조금 곤란할듯....

아무튼 만년헤딩님도 꽝을 하실때가 있군요..
06.04.06. 11:12
만년헤딩 글쓴이
제가 간곳은 갑천 상류입니다.
대전 가수원부근이구요.
저~쪽 밑의 공단 밑의 갑천변에도 있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갑천 최상류라고 할 수 있는 흑석리에서도 제작년 여러수 했었습니다.
분위기가.....이제 물이 있으면 배스는 다 있나봅니다...
06.04.0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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