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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황사와 소나기 그리고......

최남식 최남식 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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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소양천이라고 불리는곳.
모인분들 : 불꽃전사님 가족, 맨땅님과 아버님, 만년헤딩님과 친구분, 최남식과 2명.
채비 : 만년헤딩님의 김밥, 불꽃전사님의 백숙, 맨땅님 아버님의 헛개나무 즙....커~  힘납니다.
조과 : 마리수 세기가 힘들정도   대략 수십킬로그램정도.  (낚시꾼 말은 어떻다고 하죠...^^;;)
사용채비 : 스피너베이트와 대부분의 웜.
              

모이기로 약속한것이 아마도 두달전쯤 전이었을겁니다.  한차례연기후 오늘 모였습니다.




갑자기 쏟아진 비를잠시 피하면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마을의 버스정류장인데 정작 버스 타시는 분은 밖에서 우산을 받히고 기다려서 미안했지만  불꽃전사님의 환한웃음이 정말로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형수님의 백숙..



이거말고도 몇십킬로그램을 더잡았지요. 고기잡느라 사진찍기 어려우셨을겁니다.  하하하.

이사진을 본 우리 안사람 나도 몇마리 잡았다라고 했더니....."거기 유료터야!" 합니다.


갈대숲의 두부부의 조과는 3대1로 형수님의 승리!.
  형수님이 오늘 제대로 손맛 보셨습니다.



나란히 늘어서서.


돌아오는길에 연산 딸기밭에 들려서 딸기도 맛보고, 몇개 샀습니다.    집에오니 "고기못잡아서 사온거야" 하더군요...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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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고기가 별로 안등장해도 즐거운 조행이었음이 느껴집니다.
딸기가 참 먹음직 스럽네요. [미소]
06.04.09. 22:21
profile image
부지런하기도 하네 벌써 조행기가 올라왔네[윙크]
06.04.09. 22:36
딸기밭, 딸기에서 단물이 흐르는 것 같습니다.[침]
06.04.09. 23:26
profile image
참으로 정감어린 조행입니다. [굳]

함께 하신분들 좋아 보입니다. 쭈~욱~ 늘~ 한결같이... [꽃]
06.04.10. 00:11
도도
여유 스러움이 느껴지는 조행이십니다..
역시 마무리는 딸기....... 맛이 궁금합니다 [궁금]...... 하하
06.04.10. 00:39
키퍼
재미있으셨겠습니다.[미소]

몇해전에 타 동호회활동 할때 딸기밭하는 회원집에 단체로 놀러가서 먹을수 있는만큼먹고
딸수있는만큼 따오고 한기억이 있는데 아직도 그때 그맛은 잊을수 없습니다.[굳]
06.04.10. 07:14
많은 준비해오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꾸벅]
그 비싸다는 타조알도 먹어보고....[미소]

제가 또 여기저기 다녀보고 좋은 곳 있으면 바로 번개 추진하겠습니다....
06.04.10. 09:27
잘 들어 가셨네요.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씨익]
또 뵙지요.
06.04.10. 10:49
profile image
마이 부러워요~~~~~~~~~~~~
06.04.10. 14:47
딸기[침]...

즐거우셨겠습니다 [미소]
06.04.10. 18:02
어쩐지....어떤걸 던져도 안댐비더라 했어요..
먼길 다녀가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자리하신분들의 환한 미소가 너무 좋으네요^^
06.04.1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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