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06년 4월 13일 오산천 오짜???

문향 1606

0

17
아침에 잠깐 송전을 다녀오리라 마음먹고 길을 나섰는데,
차창으로 빗방울이 톡톡 떨어지네요.
불안한 마음에 가까운 곳으로 방향을 돌려 도착한 곳이
작년 가을에 와이어베이트로 재미를 봤던 오산천 ...


지도상의 B지역으로 이동합니다.




자작 스피너베이트에 전에 볼 수 없었던 잔챙이가 세 마리 나오네요.
작년까지는 이 곳에서 30밑으로는 한 번도 잡아본 적이 없었는데, 이상하다 싶더군요.


그렇다고 달리 갈 데도 없고 해서 연안 수초대를 죽어라 던지고 있는데, 덜컥 ~  [씨익]



49정도 되는 놈이 한참을 끌고 다니다가 시원한 바늘털이 끝에 얼굴을 뵈줍니다.  
꾹 누르면 50이 나올 것 같기는 한데, 산란을 앞둔 것 같아서 그리 하지는 못했습니다. [미소]

10시부터 12시 반까지 총 네 수, 하지만 올해 또 한 번의 갱신입니다 ...[푸하하]


* 채비는 역시 스피너베이트, 지난 번 송전에서 재키님이 주신 놈입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 구입한지 3년 밖에 안된 400만 화소 카메라 ...
그런데 요즘 것과 달리 크기가 어른 주먹 만 해서 좀처럼 들고 다니질 않았는데,
5짜가 가까와지는 느낌으로 인해 이제 왠만하면 들고 다닐까 합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7
문향님 런커 기록갱신 축하드립니다.[꽃] [꽃] [꽃]

오늘아침 오산천 가려다가 신갈로 변경하였는데[울음]
06.04.13. 13:46
거의 오짜네요...
왕 축하 드립니다.......[꽃]
06.04.13. 13:51
기록갱신 축하드립니다.[꽃][짝짝]
곧 더 큰 녀석으로 또 기록갱신 하시길...
[힘내]
06.04.13. 13:52
profile image
대꾸리 축하드립니다...[꽃]
06.04.13. 14:48
susbass
짧은시간 대꾸리는 온종일 대꾸리보다 남다르죠,,
축하합니다,,이젠 레드라인 넘어야죠..~!
06.04.13. 15:07
profile image
오.. 문향님의 대꾸리[꽃][꽃][꽃]
06.04.13. 15:34
기록을 새로 갈아치우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꽃]
06.04.13. 17:16
연안수초대 던지다가 덜컥~....

"아아~싸!"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헤헤]

축하드립니다~[꽃]
06.04.13. 19:22
대물 손맛 보심을 축하 드립니다.[꽃][굳]
06.04.13. 22:08
profile image
빅배스 축하드립니다.[꽃]
06.04.13. 22:13
도도
이야 5짜 조사 되셨군요 !!
문향님 감축 드립니다 [굳]
06.04.13. 22:59
오랜만에 골드웜 로그인 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이러다 6짜하시겠습니다.
06.04.14. 14:5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06년 4월 13일 오산천 오짜???"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신갈 크랭킹 ,,
    배스cranking 조회 256207.08.27.02:43
    07.08.27.
    신갈은 하늘은 파랗고 물빛은 초록 입니더, 새벽녘 05시쯤 날이 밝아오기 시작해서 09시에 낚시를 접었습니더 더이상 더위와 냄새때문에 못하겠다 싶더군요, 그래도 하늘은 신갈이 초록인지 ,뭔지 모르는듯 이쁘기만 ...
  • 집앞에 강이 있습니다. #7
    집앞에 강 시리즈가 벌써 7편째네요. 언제까지 계속 되냐구요? 네버엔딩... 안끝낼겁니다. 한 100번까지 해버릴까 싶습니다. [사악] 오늘 보여드릴곳은 5구간. 성주대교~금호강합수부 구간입니다. 구간이 엄청 길지만...
  • 0818 KTX에서 벤과 이연..
    안녕하심니까.. 이연임니다.. 지난 주말에 벤님과 KTX 다리에 다녀왔음니다.. 벤님께서 촬영하신거라 정작 벤님 사진은 없네요..(그래서 조행기 쓰시는걸 미루셨나[궁금]) 그러나 보시는것 같이 손이 보이는 사진은 ...
  • #6 편은 "집앞에 강 시리즈"의 정리 버젼입니다. 낙동강 구미~대구권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낙동강 대구~구미권은 전체로 볼때 중류에 해당합니다. 과거에는 유속이 빨랐고 제첩이나 쏘가리가 아주 흔했었던 전형적...
  • 가입인사겸 조행기 올립니다.
    의정부에 사는 짱구아빠 백승철 입니다. 의정부에 살다보니 북부쪽 저수지들을 자주가는 편인데 ..... 그 중에 포천 가산리에 위치한 가산지 조행 올려 봅니다. 우금지라고도 불리우며 배스 개체수는 많은데 그리 만...
  • 집앞에 강이 있습니다. #5
    ▲ 집앞에 강, 낙동강 신왜관교 하류방행에서 잡은 39cm정도의 배스 오늘은 조금 늦은 6시 20분경에 집을 나섰습니다. #4편에서와 마찬가지로 15분만에 낙산골재채취장에 도착했고요. 정말이지 가까워서 너무 좋습니다...
  • GREENWOOD LAKE
    배스PAUL SHIN 조회 301807.08.21.20:54
    07.08.21.
    점방을 정리하고 예전의 집으로 이사해 정리와 해야될일이 많아서 이곳은 인건비가 비싸서 홈디포에서 사다가 집안 페인트 뒷파티오 정원정리등등 아직도 할일이 산재해있습니다 물가에 간지나 오래되여 4주만에 낚시...
  • 보팅에서 닻(Anchor)에 관한 이야기
    닻에 관한 글을 써보았습니다. 생각외로 길어졌습니다. 닻의 용도 닻의 대용품 로프의 종류 및 굵기 닻의 사용법 1 닻의 사용법 2 로프 매듭법 의 순서로 되어 있습니다. 지루하신 분은 필요한 부분만 읽으셔도 되겠...
  • 멈멍이 와 빨래판 검거작전!
    안녕하세요 [꾸벅] 지난 토요일 서해 선상낚시 사진입니다 잠도 않자고 01시 30분 출발... 05시 출항... 먼저 엽기적인 조과~! 저기 아래쪽에 빨래판 하나 들고 계신분깨서 꽝~! 행진을 벌이다 첫수로 잡은 가리비 입...
  • 집앞에 강이 있습니다. #4
    ▲ 구름 모양새가 가을을 닮았습니다. 어제밤, 거실 책상에 널려진 애들 책이며 공책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큰애 노트표지에 있는 시조한수를 보게되었습니다. 고등학교때 배웠던것도 같은데, 시조한수가 전투력을 ...
  • 바늘 조심 하세요~~
    지난주 휴가간 사고사례 전파 합니다 광복절날 오전 즐거운 마음으로 휴가를 나와 모처럼 양호동 샛강으로 낚시를 갔습니다. (신평동 뒷쪽.) 이런...생태공원 조성을 한다고 낚시가 전면 금지 되어 있네요. 아쉬운 마...
  • 조금 오래된(8/9,10) 전북 북부권 저수지 탐색기
    일시 : 2007년 8월 9일, 10일 장소 : 전라북도 김제(백산지, 만경지), 익산(왕궁지, 금마지), 전주 일부지역(소양천), 삼례 일부지역 (호남고속도로 아래 만경강 일대) 이곳 서울이나 성남 인근의 신갈지, 낙생지, 송...
  • 밀양강 조행
    새벽에 월드컵 경기장에서 모여 밀양 평촌교로 출발합니다. 고속도로가 잘 뚤려 금방 도착하네요. 다만 요금이 5000원 이라는거. 도착하니 골드웜님, 달배님, 중증님이 벌써 배를 펴고 계십니다. 타피님이 잔챙이들 ...
  • 8/19 충남 서산 고남지(성연지)
    그 동안 에 꽝을 만회하고 제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 보기 위해 친구들을 소집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순진한 배스들이 살고 있는 시골 배스를 상대로 손맛좀 보려고요..... 나와 친구1과 친구2 그리고 애인...
  • 밀양강 팀비린내 정출 & 고령 물놀이
    ▲ 보트조립 중 일요일 새벽은 밀양강으로 팀비린내 정출을 다녀왔습니다. 새벽 5시경 남밀양IC를 통과하고 나도배서님께 전화를 드리니 못오셨데요. 휴가다녀온후로 몸살이 나셨다고 합니다. 얼른 쾌차하세요. [꽃] ▲...
  • 다라이더님과 함께 <1>
    . 다라이더님과 함께. .
  • 다라이더님과 함께.<2>
    . 다라이더님과 함께..
  • 폭염속의 신동지,창평지
    연일 발령되는 폭염주의보는 저원님과 은빛의 낚시 의지를 막지를 못하네요. 금요일 저원님과 신동지에서 접선 수상스키 선착장과 릴꾼들을 지나 언덕을 올라서면 연안으로 늘어선 버드나무 그늘로 진입합니다. 한 포...
  • 質대신 量이다.
    배스솔니비 조회 276407.08.18.23:30
    07.08.18.
    오랫 동안 가보지 못했던 곳으로 가봅니다. 그래봐야 워킹족이 갈 곳은 정해져 있고..... 그래도 워킹덕분에, 대낮에도 그늘아래서 캐스팅할 수있는 장소를 보아두었기에 벌건 대낮에 물통하나, 수건하나, 로드하나 ...
  • 집앞에 강이 있습니다. #3
    ▲ 석적골재채취장 건너편 풍경 밤새 열대야가 참 힘들더군요. 새벽 알람소리에 벌떡 일어나 나선곳이 또 석적골재채취장입니다. #2편에서는 물색도 탁했고, 수위도 높았거든요. 오늘은 물색도 푸른빛으로 완전히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