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20060414 신갈지

재키 1212

0

9


배불뚝이 신갈지 4짜배스


2006/04/14(음3/17), 맑음/바람조금
시간 : 04:40-07:10
개황 : 수온12도, 기온10도, 만수위, 약간흐린물
리그 : 네꼬, 스피너베이트
조과 : 4짜1수, 2짜1수
요약 ;
복수는 통쾌하다!

----------------------------------------

어제아침 꽝을 기록한 복수를 위하여 연속 출조하였습니다.
단단히 마음을 먹고 평소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나 신갈로 갔습니다.
벤님의 힛트포인트로 진입하여 네꼬리그로 꼬셨으나 입질이 없습니다.
너무 이른아침이라서 배스들이 아직 일어나지 않았나 봅니다.

가족사랑님과 약속시간이되어 약속장소에서 가족사랑님을 만났습니다.
직벽, 연수원, 연수원아래, 레이크빌라, 조정경기장 등을 둘러보며
포인트 설명후 다시 처음위치인 솔밭으로 왔습니다.

또다시 배스 꼬시기에 나섰습니다. 오늘따라 라이징도 거의 없습니다.
어디선가 스피너 베이트를 던지면 배스들의 활성도가 좋아진다는
글을 읽은 기억이있어 사방으로 스피너베이트를 열심히 던졌습니다.
그러자 정말로 활성도가 좋아졌는지 간간이 라이징을 합니다.
네꼬리그로 집중하여 꼬시던 중 2짜 한놈이 물고 쨉니다.
가서 아빠 데리고 와!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옆으로 조금 이동하여 집중하는데 덜컥 입질이옵니다. 이거거덩!
이번에는 꾀 힘을 씁니다. 아까그놈 아빠인것 같습니다.
랜딩하니 빵빵한 4짜가 올라오네요. 엄마인가???

가족사랑님께 포인트 양보하고 나란히 서서 함께 지져댔습니다.
곧이어 가족사랑님께도 입질이 왔으나 아쉽게도 훅셋미스.
물결을 일으키며 돌아가는 모습이 아마 5짜였을 것 같습니다.
랜딩하였더라면 더없이 즐거웠을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이렇게 어제의 꽝에 대한 통쾌한 복수를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철수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네꼬리그 물고 올라온 아담한 2짜.

신고공유스크랩
9
재키 글쓴이
가족사랑님, 함께하여 즐거웠습니다.
좋은 사진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손맛도 보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저가 힛트한위치 2곳 다 보셨죠?
물빠지기 전에는 그 2곳이 핫스팟입니다.
06.04.14. 10:19
profile image
통쾌한 복수전 축하드립니다..[꽃]
06.04.14. 10:26
profile image
재키님의 벤님에 대한 복수혈전[꽃]
06.04.14. 10:27
문향
빵이 대단하네요.
축하드립니다.[꽃]
06.04.14. 10:32
도도
가족사랑님과 가셨는데 ..
어찌 [배스]가족을 괴롭히시나요 ! [씨익]

아침조행이라 더 좋으셨을것 같습니다 [꽃]
06.04.14. 10:34
susbass
재키님~!
그거이 복수가 꽝" 복수가 아니라,,수제자 " 복수가 아입니꺼,,[씨익]

#
어제 밤 12시 부터 새벽3시까지 송전지 습격하고 왔습니다,,
물론 좋은 조황과 안동싸이즈가 송전지에서 나왔다는 정보에서 시작되었죠.
안프로샾 조행기 참조..

포인트가 밤에가서 어설프지만,
낮에 한번더 가보면 설명될것 같습니다,
들어보았습니꺼,,1m 앞에서 라이징 하는 배스의 울부짓음을..[윙크]
곧 공개하겠습니다,,
06.04.14. 10:42
사이좋은 두분이 왜이러실까요~[씨익]
같은 회사다니시면서 서로 몰래몰래 대꾸리 조행 다니시겠습니다~
그리고 주말이 지나면 두분이서 나란히 대꾸리 들고 찍은
멋진 사진 올라오는거 아닌가용~?[헤헤]
06.04.14. 10:56
조치원갔다 이제와서
조행기를 보았습니다..
재키님 축하드립니다...
오늘 설명 너무자세히 해주시고
저에게도 한수하라고 자리도 양보해주시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06.04.14. 18:41
오늘 선물고 주신 이카웜과 태일웜을
내일 써먹을까합니다..
오늘 멈 아쉬워서리..
맨날 2짜만 잡다가 큰놈이었는지
이게 걸린건지 아닌지..
그냥 밑걸림이라고 생각하고 들었는데...
내일 재키님이 소개시켜주신곳 한번 또
돌아볼까합니다...
(오늘 잠못잘거 같아요....)
06.04.14. 18:4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2007/05/13 신갈지
    비린내 조회 156507.05.14.01:43
    07.05.14.
    오전 11시경 신갈지에 도착하여 지난주에 가물이 손맛을 봤던 관리소 공터 수몰나무포인트로 향합니다. 물이 많이 빠져서 수몰나무들이 다 물밖에 나와있고 뻘이 다 드러난상태였습니다. 차트렁크에 사놓고 일년넘게 ...
  • 배스아카시아 조회 165807.05.13.23:03
    07.05.13.
    토요일 안동 꽝 친것을 만회 하려고 일요일 새벽에 다시 고령으로 날라 갔습니다 동행 하신 분들은 구미 산호 낚시(점빵)에서 우연히 만나 알게된 같은 용띠클럽 분들이십니다[미소] 골드웜에서 많은 정보를 얻지만 ...
  • 일요일 대성지,광덕지
    아침 6시에 일어나 회사친구와 대성지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대성지에 도착하니 붕어 릴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고 (릴 붕어낚시 하시던 분들 어망을 보니 4짜가 훌쩍넘는 붕어들이 3~4수정도 있었습니다. 노...
  • 지난 토평천 조행기에 이어 이번에는 수초가 덮혔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고 번개늪으로 출조지를 정했습니다. 생생하진 않겠지만 소식올려드립니다. 새벽의 번개늪 환상적입니다. 물위로 수초가 조금씩 보이면서 뭔가 ...
  • ...악마의 유혹...
    어제 일기예보에 판정패로 안동을 찾지 못하고. 오늘 빤스도사님 결혼식 가기전에.. 새벽에 문천지에 두어시간 보팅하기로 하고 4시 30분에 집을 나섭니다. 제방과 옛날정문..조정연습장 옆..다 지나치고 직벽과 조금...
  • 토요일 부동지.
    트로피배스 조회 179207.05.13.09:44
    07.05.13.
    안녕하세요? 트로피배스입니다. 어제 비가 그치고난뒤 집에서 가까운 부동지로 잠깐 나가봤습니다. 배스하시는 분들 몇분계시고, 들낚하시는분들도 몇분계시더군요. 일단 부동지 제방을 기준으로 좌측 편 에서 친구놈...
  • 접이식 의자를 이용한 엔진거치대
    접이식 의자를 이용한 엔진거치대 엔진을 사용하질 않을때 구석에세워두니불편하여 접이식 의자를 이용하여 엔진거치대 만들어 보았읍니다.
  • 초록뱀,이영일,은빛스푼은 요즘 안동호 조황에 귀가 솔깃해 안동 침투 계획을 감행 늦은밤 초록과 은빛이 먼저 안동에 도착 워킹으로 잠깐 낚시에 은빛이 한수 올립니다.. 4시에 사자골에서 이영일님과 만나기 약속하...
  • 조회 189307.05.12.15:24
    07.05.12.
    새벽(저한테는 새벽입니다[씨익]) 6시 잘아는 동생과 어디로 갈가 고민하다 번개늪으로 향했습니다. 보팅을 처음한다며 들떠있는 동생녀석(골드웜 아이디:롹앤롹?)과 함께 도착한 번개늪 제방. 제방을 조금 벗어난 지...
  • Father....my Daddy...
    만년헤딩 조회 171807.05.12.14:48
    07.05.12.
    아버지와 두번째 배스낚시를 했습니다.. 작년에 보트있을때 같이 갔다가 조기한마리 잡으시고 어려워하셔서 포기하신 줄 알았는데 같이 가자시길래 같이 가슴장화입고 소양천을 돌아봤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배스요...
  • 지그헤드 사용기법 3부.
    사진의 꽃이 찔레꽃이죠... 어린 시절 새 순이 올라오면 먹기도 했던.. 가시가 많아 가끔 종아리나 팔을 아프게도 했던.... 가시달린 꽃이 향기가 좋다는 옛사람의 말처럼 은은하더군요. 지그헤드 사용법이 벌써 3부...
  • 수초로 덮힌 저수지 공략법 2부
    봄비도 아니고 그렇다고 여름비는 아닌 구질구질하게 내리는 게... 별로 기분만 찹찹하게 만드는 토요일입니다. 주말을 쉬는 분들이야 출조하셨겠지만 골드웜에 남아 계시는 분들도 많군요... 수초대공략법에 관한 것...
  • 서리못에서
    이내 조회 197907.05.11.15:44
    07.05.11.
    집 근처라 가는 길 10분에 도착한 서리 못..몇 분 낚시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서리못에서는 낮에는 힘들다는 말씀이 있어서 그냥 산자락 그늘 쪽으로 한걸음에 달려 갔습니다 몇번 캐스팅에 소식은 없고 역시 여긴...
  • 배스雲門 조회 260407.05.11.11:58
    07.05.11.
    어제는 보트에 멀티브라켓 작업을 한다고 밤마실 나들이를 잠시 쉬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니 6시... 어디를 갈까하다가 배나무를 다시한번 더 믿어보자 싶어 ...출발합니다.. 맨처음 꺼내든 것이 스피너베이트.. ...
  • 5월6일  안동
    후킹미쓰 조회 238407.05.11.11:52
    07.05.11.
    잠깐 짬내서 안동에 다녀왔습니다 딱히 말할것도없구요 직벽에서 많은 배스를 히트 시켰구요 골창안에서는 낮마리 조황이었습니다,, 총조과는 50~~60마리 정도,, 밥이 도착해서 그만 적어야 할거 같네요,,점심 맛나게...
  • 가입후 처음으로 글을 적어보려합니다.[부끄] 오늘은 제가 회사 퇴근후 시간있으면 자주가는 명계지로 짬낚시를 해볼까 하고 출발하면서 시간이 별로 없는관계로 한포인트만 두드리기로 마음먹고 가는도중 어디가 좋...
  • 안동 54
    조회 203607.05.11.10:47
    07.05.11.
    도도님의 염장샷이네요... 에구에구...
  • 낙생지 - 민망한 면꽝
    재키 조회 178307.05.11.10:28
    07.05.11.
    다운샷에 걸려든 1짜배스입니다.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민망한 씨알이네요. [테이블시작1] 2007/5/11(음3/25), 06:00-08:00 날씨 : 기온12도, 구름조금, 바람없음 개황 : 수온16도, 만수위, 맑은물 루어 : 다운샷, 스...
  • 건드리지 마세요
    어제 4파운드 카본라인으로 교체 하였습니다. 변화를 주는 의미에서 오목천 본류로 갑니다. 혹시나 더 큰 사이즈가 나올까 하는 기대감으로 말입니다. 가는길에 구름에 가려져 보이지 않던 해가 얼굴을 내 밉니다. 오...
  • 첨으로 조행기 같지도 않은 조행기 쓸라니 조금 머썩하기 까지 합니다. 친구와의 우연한 기회로 작년초부터 배스낚시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제가 사는곳이 시지쪽이고 사무실이 대백프라자쪽이여서 시간만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