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지,신갈지,조행,
안녕하십니꺼,,,[꾸벅]
오랜만에 워킹의 진수인 기동력,여러포인트 가보기,,낭만반 커피조금의 배싱을 했습니다,,
이상 기동력 있는 조행기를 위해 경어를 잠시 생략하겠습니다,,[꾸벅]
.
.. 05시출발,,45번도로를 타고 내 달린다,,
늘 그렇듯 이도로 아우리 토반이다,
마음껃 달린다,,
..오늘은 작년에 낚시를 같이 다니다가 못간 막내 아우님과 동행한다,,
,2인,운전의 자유로움이 있어 좋고,교대의 미학이 있어 좋~쿠~로,[흐뭇]
.
# 1.
첫번째 도착한 팽성대교 밑은 이미 안성천의 밀물이 넘어 파도를 친다,,겁나친다,,[기절]
배싱시작한 이후,,이런 파도는 처음이다,,
바람,,겁나 분다,,
어디다 찔러볼까 엄두가 안난다,
전화한다,,오늘은 안동,대호만,고삼,평택, 나누어서 출조였다,
,, ,,대호만에 나가있는 우인께 전화한다,,어떠세요~?
...죽이~누마,,피해있다 한다,,재난 수준이라고,
.. 안동쪽에 전화,,안받는다,,
나중에 듣기로 물 퍼내느라 못 받았단다,,
바로 방향잡아,,45번 올라타고,,나훈아 "사랑"을 들으며,고삼 지나,,송전지로 달린다,,
20분소요,,우선 송전지의 물가 그늘을 차량 망원경으로 투시한다,,
겁나 또 분다,,바람의 신이 노했다,,
좌대의 이도 날라가는 소품들 잡느라 정신없다,
...같은하늘아래 있을 충청의 백야에서~두 블랙조커님 일행의 원성이 들린다,,
왜 백야를 추천하셨습니꺼,,[버럭]
송전으로 이동중이다,,
그래도 어찌하는가,,
송전의 다리밑도,,어디도 루어인은 없다,,
대낚 아저씨들..
다 장박때린 아저씨들,,커피한잔의 뜨거움으로 몸을 녹이누나,,
여실히 증명한다,,낚시꾼은 낚시꾼이다,
화장실 포인트로 이동,,그나마 바람이 없다,,
여기서 오늘 20cm 30마리 대박이가 가슴을 찟누~나,,
네꼬의 신공에 눌려,,물고나온놈,,밷고나온놈,,
또 물고 나온놈,,밷고 물고나온 놈,
힘쓰는것은 장사다,,
케스팅 ..가라앉혀,,기어,,세워,,어김없이 깐다,,토~토`톡톡,,휙싯,
스웜프 워터메론,,1 봉, 언더리그 훅,5개정도,
간만에 나온 아우님,,손맛 징하게 본다,,
# 2.
신갈의 하늘은 징상굿다,,
바람,,역시두,,
첫번째,,제방 12번포인트 진입,,
바람은 이미 석축을 두어놈 ,,물속으로 밀어넣는다,,
아슬하이 신발끝에 숨은 발가락으로 지탱이며,,똥고에 힘을 줘논다,,
안주면 무게중심 안 맞는다,[부끄]
전방보단,,우측 진달래 한아름 밑으로 네꼬로 투입..
살살이 사부자기,,
아 이 입질이 아닌디,,,송전 20cm의 그 입질,,,
먹인다,,쭈욱 먹인다,,
아싸라비야,,콜롬비야,,
쫘아악,,들이마신,,웜은,,주딩이,언저리에 강하게 꼿히고.
얼굴을 내민,,이놈은 ,
보팅에 보여준,그넘,,
씨알된다,,
45cm.
석축 아스라이,,지탱하던,발꼬락에 힘이 빠진다,,얼쑤,,뽀오옹,,[부끄]
랜딩후 바라보는 아우님의 표정 ~!
아우님,제대로 꽇혀~구려,,[씨익]
신갈 12번 제방 옆 포인트 당분간,정성만 들인다면 한량없이 대꾸리를 토해낼듯 싶다,
단 석축인 관계로 훅킹의 묘미를 살려야 할듯,
옆으로 훅킹이 몸에 벤 분은 ,자세교정이 필요타,,
# 3.
물바로 이동,,조그마한 땅콩하나..두분 타고,,너울에 가이드 잡고,,어쩔줄 몰라한다,,,
이건 비상사태다,,얼른 골자리로 들어가야 할낀데..
파도 수준인,신갈은 정적만이 가득하다,,
대부분 본류대의 그림은 상상불가,,대략 막 난감,,[기절]
아우님 여기서두 두어마리 얼굴본다,,
3짜초,후반,,두어마리에
아우님,담배를 꼬나분다,,싸가지 없~구로,,[윙크]
본류대의 급성파도에 쓸려 대개 골자리 안창으로 이동된듯,
반나절 조행의 벅찬 스케쥴,,
아우님이 있어 즐거웠고,,바람이 있어 괴로웠다,,
오랜만에 워킹의 진수인 기동력,여러포인트 가보기,,낭만반 커피조금의 배싱을 했습니다,,
이상 기동력 있는 조행기를 위해 경어를 잠시 생략하겠습니다,,[꾸벅]
.
.. 05시출발,,45번도로를 타고 내 달린다,,
늘 그렇듯 이도로 아우리 토반이다,
마음껃 달린다,,
..오늘은 작년에 낚시를 같이 다니다가 못간 막내 아우님과 동행한다,,
,2인,운전의 자유로움이 있어 좋고,교대의 미학이 있어 좋~쿠~로,[흐뭇]
.
# 1.
첫번째 도착한 팽성대교 밑은 이미 안성천의 밀물이 넘어 파도를 친다,,겁나친다,,[기절]
배싱시작한 이후,,이런 파도는 처음이다,,
바람,,겁나 분다,,
어디다 찔러볼까 엄두가 안난다,
전화한다,,오늘은 안동,대호만,고삼,평택, 나누어서 출조였다,
,, ,,대호만에 나가있는 우인께 전화한다,,어떠세요~?
...죽이~누마,,피해있다 한다,,재난 수준이라고,
.. 안동쪽에 전화,,안받는다,,
나중에 듣기로 물 퍼내느라 못 받았단다,,
바로 방향잡아,,45번 올라타고,,나훈아 "사랑"을 들으며,고삼 지나,,송전지로 달린다,,
20분소요,,우선 송전지의 물가 그늘을 차량 망원경으로 투시한다,,
겁나 또 분다,,바람의 신이 노했다,,
좌대의 이도 날라가는 소품들 잡느라 정신없다,
...같은하늘아래 있을 충청의 백야에서~두 블랙조커님 일행의 원성이 들린다,,
왜 백야를 추천하셨습니꺼,,[버럭]
송전으로 이동중이다,,
그래도 어찌하는가,,
송전의 다리밑도,,어디도 루어인은 없다,,
대낚 아저씨들..
다 장박때린 아저씨들,,커피한잔의 뜨거움으로 몸을 녹이누나,,
여실히 증명한다,,낚시꾼은 낚시꾼이다,
화장실 포인트로 이동,,그나마 바람이 없다,,
여기서 오늘 20cm 30마리 대박이가 가슴을 찟누~나,,
네꼬의 신공에 눌려,,물고나온놈,,밷고나온놈,,
또 물고 나온놈,,밷고 물고나온 놈,
힘쓰는것은 장사다,,
케스팅 ..가라앉혀,,기어,,세워,,어김없이 깐다,,토~토`톡톡,,휙싯,
스웜프 워터메론,,1 봉, 언더리그 훅,5개정도,
간만에 나온 아우님,,손맛 징하게 본다,,
# 2.
신갈의 하늘은 징상굿다,,
바람,,역시두,,
첫번째,,제방 12번포인트 진입,,
바람은 이미 석축을 두어놈 ,,물속으로 밀어넣는다,,
아슬하이 신발끝에 숨은 발가락으로 지탱이며,,똥고에 힘을 줘논다,,
안주면 무게중심 안 맞는다,[부끄]
전방보단,,우측 진달래 한아름 밑으로 네꼬로 투입..
살살이 사부자기,,
아 이 입질이 아닌디,,,송전 20cm의 그 입질,,,
먹인다,,쭈욱 먹인다,,
아싸라비야,,콜롬비야,,
쫘아악,,들이마신,,웜은,,주딩이,언저리에 강하게 꼿히고.
얼굴을 내민,,이놈은 ,
보팅에 보여준,그넘,,
씨알된다,,
45cm.
석축 아스라이,,지탱하던,발꼬락에 힘이 빠진다,,얼쑤,,뽀오옹,,[부끄]
랜딩후 바라보는 아우님의 표정 ~!
아우님,제대로 꽇혀~구려,,[씨익]
신갈 12번 제방 옆 포인트 당분간,정성만 들인다면 한량없이 대꾸리를 토해낼듯 싶다,
단 석축인 관계로 훅킹의 묘미를 살려야 할듯,
옆으로 훅킹이 몸에 벤 분은 ,자세교정이 필요타,,
# 3.
물바로 이동,,조그마한 땅콩하나..두분 타고,,너울에 가이드 잡고,,어쩔줄 몰라한다,,,
이건 비상사태다,,얼른 골자리로 들어가야 할낀데..
파도 수준인,신갈은 정적만이 가득하다,,
대부분 본류대의 그림은 상상불가,,대략 막 난감,,[기절]
아우님 여기서두 두어마리 얼굴본다,,
3짜초,후반,,두어마리에
아우님,담배를 꼬나분다,,싸가지 없~구로,,[윙크]
본류대의 급성파도에 쓸려 대개 골자리 안창으로 이동된듯,
반나절 조행의 벅찬 스케쥴,,
아우님이 있어 즐거웠고,,바람이 있어 괴로웠다,,
goldworm
봄바람중에 오늘같은 바람 처음 봤습니다.
이런날은 그냥 집에서 애들이랑 게임이나 하면서 쉬는게 제일인거 같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미소]
이런날은 그냥 집에서 애들이랑 게임이나 하면서 쉬는게 제일인거 같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미소]
06.04.16. 22:09
수고 하셨습니다..
날씨는 조은데 왠바람이 그리 부는 지..[하하]
날씨는 조은데 왠바람이 그리 부는 지..[하하]
06.04.16. 22:20
저도 오늘 신갈 갔다가 왔습니다.
엄청난 파도에 멀미가나 죽는줄 알았습니다.[뜨아]
아직도 속이 울렁 거립니다.[헉]
엄청난 파도에 멀미가나 죽는줄 알았습니다.[뜨아]
아직도 속이 울렁 거립니다.[헉]
06.04.16. 22:41
susbass
박프로님,장난 아니 었겠습니다,,
석상,,오늘 안동 출조했는뎁쇼,,
죽다 살았다고 하더군요,,
배스보트 에 물들어고,,조정이 안되었다고 하는데..
빅원 했다고 하는데 사진이 안올라오는군요,,[미소]
고생하셨습니다,,
석상,,오늘 안동 출조했는뎁쇼,,
죽다 살았다고 하더군요,,
배스보트 에 물들어고,,조정이 안되었다고 하는데..
빅원 했다고 하는데 사진이 안올라오는군요,,[미소]
고생하셨습니다,,
06.04.16. 22:46
바람은 모든낚시인에게 쥐약이죠,, 바람 죽는 그날까정 화이팅 ! [푸하하]
06.04.16. 22:53
도도
오늘 바람이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전 물가로 가지 않았지만 .. 고생들 많으셨겟습니다.
물론 전 물가로 가지 않았지만 .. 고생들 많으셨겟습니다.
06.04.16. 23:35
송전 마릿수대박,
부지런 함이 돋보입니다.
부지런 함이 돋보입니다.
06.04.17. 00:07
뜬구름
발가락에 힘이 빠진다~뽀오옹 [헤헤]
바람부는데 고생하셨습니다.
바람부는데 고생하셨습니다.
06.04.17. 01:29
아래쪽도 바람이 장난 아니게 불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하하]
고생하셨습니다.[하하]
06.04.17. 07:54
형제는 용감햇다.. 아닌가 무모햇다인가[하하]
바람많이 불었을터인디 고생했겟습니다......
서스님도 글고보면 경상도남자인가봅니다.
동생이 형앞에서 맞담배꼬나문다고 버럭하는것보면...
우리집의 37먹은 동생들.. 담배 피울려면 허락받아야합니다.
아그러면[버럭]
바람많이 불었을터인디 고생했겟습니다......
서스님도 글고보면 경상도남자인가봅니다.
동생이 형앞에서 맞담배꼬나문다고 버럭하는것보면...
우리집의 37먹은 동생들.. 담배 피울려면 허락받아야합니다.
아그러면[버럭]
06.04.17. 09:39
문향
저도 동생과 루어낚시를 같이 하면 참 좋을텐데 아쉽게도 데리고 가면 꽝이니 ...
형제 조행 부럽습니다.
아이 둘 키우는 제 동생, 까짓거 이제는 형 앞에서 담배 태우라고 인심을 썼더니
금새 끊어버리더군요. 못끊는 형만 바보 같습니다.
형제 조행 부럽습니다.
아이 둘 키우는 제 동생, 까짓거 이제는 형 앞에서 담배 태우라고 인심을 썼더니
금새 끊어버리더군요. 못끊는 형만 바보 같습니다.
06.04.17. 10:59
어제는 바람에 질려서 하루 푹 쉬었습니다.
06.04.17. 15:11
요즘 바람이 너무 붑니다.
그래서 고민입니다.
내일 하고 모레 쉬걸랑요[미소]
그래서 고민입니다.
내일 하고 모레 쉬걸랑요[미소]
06.04.17. 19:44
봄이면 바람땀시 낚시가 넘 힘들어요[헤헤]
그래도 우린 낚시꾼이자나요[굳] 달립시더~~~어!!!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우린 낚시꾼이자나요[굳] 달립시더~~~어!!!
고생 많으셨습니다...
06.04.17.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