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어설픈 바늘털이...

나도배서 나도배서 1435

0

14





아침에 신지에 가 봅니다.

흐린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물 맑고..

릴과 대낚분들 제방 우안과 상류에 포진해 있고.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제방에 자리를 틉니다.

제방에서 연안을 캐스팅하거나..

중앙을 보고 캐스팅한 후 액션을 주면.

어김없이 입질이 옵니다.

연안으로 캐스팅하면..

폴링과정에서 쉽게 입질을 받을 수 있고.

중앙을 보고 캐스팅하면.

착수후 한참을 기다리거나 수초를 벗어날 때 입질이 들어 옵니다.

랜딩되는 사이즈는 서로 다툴 정도입니다[씨익]

연안을 캐스팅 할 때에는

한 방향으로 일보씩 조용하게 이동하면서 하여야 입질을 연속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보편적인 신지의 사이즙니다.



















다시금 어제의 미련이 남아.

배스가 챔질된 상태에서 바로 카메라를 꺼내들고..

한 손으로 로드들고 한 손에는 카메라를 들고 리트리브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놈이 솟아오르는 기미가 보이면

카메라를 들고 주시하다..

바늘털이를 위해 솟구칠때 셔터를 눌러봅니다.

나중에 확인하면 물만 있거나 검게 나오거나..

그렇습니다[부끄]

많은 사진 중 어설픈 사진이 두장 보이네요..

바늘털이라기 보다는..

끝난 직후의 허무한 모습이랄까..














오늘도 이렇게 마감하고..

흐린날의 신지에 빠져있는

제방어귀의 집과..

팔공산 자락을 담아봅니다.















내일은 비가오지 않으면 괜찮은 씨알이 올라올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한 곳을 봤거던요..[푸하하]
신고공유스크랩
14
시골 풍경이 늘 그렇지만 집에는 개를 키우죠..[씨익]
저수지 근처의 집들도 어김없이 개를 키웁니다
저수지에는 수 많은 낚시꾼들이 왔다갔다 하는데
왜 왜 왜
그 개들은 한결닽이 짖어대는 걸까요...[버럭]
정말 시끄러워 낚시하기 힘들어요..위협도 되고..
당연히 새못 뚝방어귀 집에도 개가 있더군요......[쳇]
06.04.26. 11:46
나도배서님 오늘도 배스를 만나로 나가셨었군요.[굳]


그런데 바늘털이 사진에 오늘도 성공을 하지 못하셨군요.

나배배서님의 멋진 바늘털이 사진 기다릴께요.

06.04.26. 11:48
디카 특성상 반응속도가 한발 늦습니다.
이것 잘 맞추면 공중제비중인 배스 찍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번 조행사진을 기다려 봅니다.
06.04.26. 11:51
profile image
어제 저녁에 저도 ...

노싱커님은 카메라를 들이대있고...

저는 배스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테일워킹을 시켜보았지만....

배 째라하고 들어 누워만 있더군요.[버럭]
06.04.26. 12:16
profile image
매일 아침마다 뻘떡 깨시는 나도배서님[꽃]

06.04.26. 12:37
문향
이제 곧 멋진 사진이 올라오겠네요.
기대합니다.[힘내]
06.04.26. 12:58
전경이 조용한 수필을 읽는 느낌입니다.
06.04.26. 14:11
언젠가는
멋진 바늘털이 장면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부지런하신 나도배서님[굳]
06.04.26. 18:32
전형사
이번기회에 디카를 싹~바꾸심이...[씨익]
조행기 잘봤습니다[미소]
06.04.26. 21:15
신지 ? 신지라..가수 코요테 맴버 여가수 말인가요 ?? [헤헤]
06.04.26. 22:07
수고하셨습니다.[굳]
눈먼배스님이 한마디 해 주실법도한데...
아뭏튼 멋진 헤드쉐이킹을 담은 사진 기대해봅니다.
06.04.26. 23:50
susbass
나도배서님의
조행은 평화스럽습니다,,
풍경도,,사진도,,
배스의 털이를 찍고 싶어 저두 잡은놈 물속에 서 꺼내지않고 기다려도 보고,
웜도 하나 더주고 했는데
준비된 털이"는 잘 안되더군요,,

그래도 누구 보다 멋진 사진을 잘 찍으시니,
부럽습니다,,

건강하시죠~![미소]
06.04.27. 09:28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오디오맨님, 동행님, 재키님, 저원님, 운문님, 문향님, 뜬구름님, 벤님,
쎈배스님, 전형사님, 조조만세님, 김지흥님, 서스배스님.
감사합니다[꾸벅]
06.04.28. 13:3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경치 위주로 사진을 담다 보니 인물이 보이질 않네요 그냥멘트없이 사진만 올림니다 깜님 꾼의 대결1 꾼의 대결2 꾼의 대결3 구미팀의 가람님과 염라대왕 짝퉁 터미레이러....[씨익] 도도님과 +!님 위 두사진은 렌즈...
  • 배스 침주기 23탄
    안녕 하십니까. 오늘 일요일 모두들 잘보내셨는지요.오랜만에 오늘은 오후 장을 보러 가천동 잠수교로 갑니다. 도착하니 오후3시 쟉년 가을에 재미를 보았던 포인트에 도착하니 이미 훌치기 아저씨 한분이 자리를 차...
  • 운암조행기
    구름따라 조회 157507.05.04.01:49
    07.05.04.
    아 운암이 이번주 일요일까지 낚를 할수있게 허용하엿습니다 제가 잡은건않이구 같치간 회원이 잡의신겁니다 장소는 장작골 초입 시간은 6시40분경 장비만 제것입니다 ㅠㅠ 체비는 지그헤드4/1 티니3.5인치 라인은 GT...
  • 다른분들처럼 저도 올해 낚시를 정리해봤습니다. 전 올해 봄에 꽃밭에서 재미를 많이 봤었습니다. 근데 가을,겨울 오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네요... 요즘 여성회관은 깜님, 매천대교는 뜬구름님, 부엉더미는 중증...
  • 이것도 설명 안할겁니다[배째][흥] 그리고 장소 공개 못합니다[버럭] 알려고도 물어보려고도 하지 마시길... 혼자만 살~~짜~~기 빼먹고 말거야,, 우이띄[외면]
  • 동양자동차앞 조행기..
    어제 오전부터 책을 찾아볼께 있어 하루종일 책과 씨름하다 오후 3시쯤되서 집에서 라면하나 끓여먹고 낚시가방 들고 습관적으로 팔달교로 갑니다 평소에는 주로 노곡교 인근을 많이 다녔는데 오늘따라 지난번 골드웜...
  • ||0||0 안녕 하십니까. 이제는 날씨가 많 따듯해 졌읍니다.오늘 일요일은 늦게일어나 볼일 보고 점심은 이찍 해결 하고 낚시할 시간이 짬낚시로 두시간정도 밖에되지 않아 어디로 갈까 하다가 가천동으로 나갔읍니다....
  • 황금배스를 잡아라 !!!
    황금(오렌지)배스가 다 있군요. 정말 희한합니다. 황금송어는 봤어도 황금 배스는 첨이네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http://espn.go.com/outdoors/bassmaster/columns/b_col_short_casts_0411/1972319.html
  • 아침부터 잔뜩 찌푸린 날씨... 내일은 종일 비가 온다고 하고... 작년 비오는 날 양수장 아래 쪼그리고 앉아 3,4학년 배스들을 두루 만났던 오로지가 떠오르더군요. 양수장쪽에 올라 보니 예상보다 수위가 높아... 작...
  • 배스 조회 157705.09.28.14:55
    05.09.28.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아침에 5시에 일어났지만... 날이 차서 그런지... 다시 이불 속으로... 5시 30분에 다시 모닝콜... 다시 이불 속으로... 헉... 눈을 뜨니 6시 30분... 그래도 나가 보기나 하자하며 출발~ 목...
  • 지난번 미나리깡을 산 이후 자제하던 보트낚시를 오늘은 하게 되었네요... 시간적 여유가 없는 아침조행길이라서 멀리하게 되었는데... 어제 마침 보트교환으로 다시 동남 265로 장만하여 나섰네요... 애들 뒷치닥거...
  • 저번주 늦은시간 조행에 이어 이번주는 새벽부터 장척지를 맘먹고 달려갔습니다. 가는동안 생각하니 디카를 빼먹어서 사진을 폰카랑 지인이 찍은사진이 전부입니다[울음] 먼저 공략했던 포인트 및 채비를 설명드리자...
  • 안녕하세요. 눈길 닿는 곳 마다 봄기운이 완연한게 , 드디어 겨울은 끝이구나 싶네요. 이쯤이면 아무래도 자작하시는 분들에 손길이 바빠지기 마련이겠죠. 스피너베잇 자작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실까 싶어 올려봤...
  • 깜's 꽃밭 사냥기
    배스 조회 157804.06.17.02:23
    04.06.17.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점점 재미 붙이고 있는 깜.입니다. 진품명품에서 보셨듯이 노후된 장비... 릴과 로드의 궁합도 맞지 않는... 릴의 드래그 조정도 할 줄 모르는... 단지 열정만 가진놈이 오늘 골드웜님의 조언...
  • 흙탕물속의 신동지 #6
    오늘은 늦잠을 자고, 7시가 좀 넘은시간에 신동지에 도착했습니다. 지난번보다 흙탕물이 조금 걷히긴했어도 여전히 흙탕물이었습니다. 수위는 약간 빠진상태였고, 상류쪽으로 꾸준히 새물이 유입되고 있으니 곧 맑아...
  • 몇일전 동네에 버려진 자그마한 장롱 같은거 주워서 재단.. 목재준비하고 대충 시안 잡으니 아버지가 손수 톱질 및 가공 까지 다 해놓으셨더군요.. 급한거 아닌데 힘드시구로..ㅜㅜ 아버지가 이런거 뚝딱 뚝딱 하시는...
  • 아무리 온라인상에서 많은 대화와 얘기를 나눴다고 한들 조금은 낯설고 어딘지 모르게 쑥스럽고 그런마음을 가지고 대성지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저와 최남식님의 그런마음은 한낯 기우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저 ...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조행기를 적게됩니다. 어제와 오늘 동대구IC 옆인 강변동서마을 아파트 앞인 금호강에 다녀왔습니다. 강변동서마을 아파트에 주차후 상류방향으로 도보로 5분 걸으면 하수처리장 비슷한 큰 적벽...
  • 어제 기다리던 저의 이또가 도착했습니다... 받자마자 돌려봅니다...[씨익] 느낌은 전보다 많이 부드러워졌다는 느낌이 드네요... 저녁에 집에가서 체비 다시 하고 내일을 기다립니다.. 어제 말씀드린 운동할때 사용...
  • 금호강 조행기 ~
    어김없이 찾아 나선 곳,,,, 제 놀이터 팔달교 밑 포인트에 또다시 발을 내밀었습니다... [미소] 제 주력 채비가 되어버린 민물육식물괴기들의 두려움의 대상~~ 그 이름도 유명한... ~~~ 지터벅 [깜짝] 몇개월전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