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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식이네 직벽[2006050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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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새벽 5시,
맞추어 놓은 알람이 울립니다.
5월 5일 어린이날..
가정의 평화와 딸,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위해..[씨익]
가능한 짧은 시간내..간단히 5짜 딱 한마리 잡고 오리라..
굳게 다짐하고
5짜가 억수로 나오는 신갈 좌대로 달려 갑니다.
재키님과 도킹..
새벽 2시부터 낚시를 시작해서 4짜 3수 했다고 합니다.
확실히 사부는 빠릅니다.
항시 저보다 먼저 포인터에 도착해 있습니다.
짧은 시간 2짜 2수 합니다.
사진도 안찍고 얼른 털어 냅니다..
5짜[배스]를 잡아야 하니깐요...[씨익]
옆에서는 배서들은 팬스 넘어로 알자리로 생각되는 곳으로
롱 캐스팅합니다..
전 아직 초자라 팬스 안쪽에서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지져 봅니다.
잠시후 공사장 관리자가 공사관계상 낚시를 접어 달라고 합니다.
아쉽게 철수하고..
재키님은 바로 철수하고..
저는 어디로 가야하나 잠시 망설이다..
현식이네로 향합니다.
신갈저수지 관리인이 현식이네 직벽쪽 조항이 좋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식(?)이도 현식이네 직벽을 강력 추천합니다.

결론적으로 현식이네 직벽에서는 퍼팩트 꽝치고 돌아 왔습니다.
그러나 옆에 계신 배서가 5짜랑..4짜 한마리씩 잡아 냅니다..
아무래도 마음이 급하니..제대로 되지 않는 듯...

암튼 신갈저수지 수위가 낮아져 현식이네 직벽쪽과 7번 좌대쪽까지
진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작년 7번좌대쪽...나무 쓰러진 곳
정말 손맛 징하게 볼수 있는 포인터였습니다.

기회가 되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한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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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뜬구름
신갈은 대꾸리가 참 자주 나오는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대물하시길[꽃]
06.05.06. 00:22
profile image
다음 출조엔 대물들이 줄줄이 올라 올것입니다.[미소]
06.05.06. 10:13
문향
신갈 ...
큰 저수지인 만큼 다양한 포인트가 산재한 듯 합니다.
솔밭포인트와 관리소앞만 한 번씩 가 본 저로서는 기분 좋은 숙제입니다.

J&B님의 평균 싸이즈가 점점 커지고 있네요. [꽃]
06.05.06. 10:21

이 포인트 잊지 못하는 포인트입니다.

작년 여름 큰집 조카가 와서 신갈저수지 개인적 최대어를 기록한 포인트로서 노싱커에 그럽웜을 사용하여

여름철 저녁에 53cm를 잡은 포인트입니다.

이 지역은 구 수몰도로가 있어서 자연 험프가 형성되어 있으면 주변에 베이트피시가 많아서

배스의 먹이 활동을 하는 장소입니다.
06.05.06. 12:04
profile image
참 부지런하시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06.05.06. 12:16
아하! 거기까지 진입이 가능하군요.
좋은 소식입니다.
곧 탐험계획 세워야 겠습니다.
06.05.0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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