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대청호 땅콩보트대회 후기

채은아빠 1463

0

29






골드웜 식구분들 안녕하세요. 채은아빠입니다.

지난해 이루고자 했던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의기소침 해지고 자격지심에
골드웜 식구분들 뵙기가 송구스러워 요즘은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는게 너무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새롭고 쑥스럽습니다.[미소]

요즘 저는...............

채은아빠 : “대회 우승 할려면 연습을 많이 해야지 된다. 낚시 갔다 올께.”
채은엄마 : “대회 열리는데 가서 연습을 해야지 왜 딴데서 하는데?”
채은아빠 : “그냥 어디서 해도 똑같다!!!” [부끄]

낚시 하고 싶은 마음에 지난 김해 아마추어 배스대회(미참가), 밀양에서의 땅콩대회, 그리고
이번 대청호 땅콩대회를 빌미로 얼렁뚱땅 핑계를 대고 낚시를 좀 자주 갔었는데
이번 기회로 조금 만회 된거 같아 다행스럽습니다.

주부로 전업한 후 가사 일은 대충하고 아내 눈치 보며 낚시 다니는게 얼마나 눈치보이는지
격어보신 분들은 알아 주시리라 믿습니다.[푸하하]




< 대청호 땅콩대회 후기> - ‘소 뒷걸음질에 쥐 잡는다’



밤새 한숨도 눈을 붙이지 못한 달배님과 에어복님, 하당근님
그리고 저와 구미에 있는 맛동산님 +1님 이렇게 6명이서
새벽을 달려 대회 장소인 대청호 방아실로 향했습니다.

처음 가본 대청호의 인상은 여성적인 느낌 이었습니다.
완만하게 돌아드는 곳부리, 그리고 뽀얗게 속살을 내민 마사토 언덕, 자근자근 펼쳐진 직벽.
처음 안동댐을 가봤을때 웅장하고 거대한 압도감 보다는 단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초행길이라 혹시 늦지나 않을까, 장소를 못 찾지 않을까 하는 조바심에 떠밀려
휴게소에서 한번의 식사 기회는 화장만 고치고 통과, 두 번째 방아실 가는쪽 매점에서는
요기 할만한 빵 부스러기도 없어 생수 몇 병만 손에들고 통과.
‘도착하면 먹을게 있겠지!’  하며 목적지에 도착.
결국엔 대회 끝날 때 까지 생수 한병과 하당근님이 건내주신 캔커피 하나만 챙겨들고
모두들 쫄쫄 굶었습니다.[울음]
그래도, 모두들 즐겁고 신이난 모습들입니다.[미소]







맛동산님 +1님



대회장에는 이미 많은 분들이 와 계셨고, 또 줄을 이어 속속 도착 하였습니다.
유니폼도 갖춰 입은 대전근교, 충청권 동호인들 그리고 각지에서 모이신 분들.
그에 뒤질세라 냄새나는 골드웜 비린내들.[푸하하]














대회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건승을 기원하는 서로의 응원소리와 함께
이미 어디서 고기가 나오는지 다 아는 듯이
일부는 상류로 일부는 하류로 가이드모터 5단놓고 앞타이어 번쩍 들고 물살을 가르며
내 달리기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골드웜 비린내들은 댐 낚시 경험도 적고 또 대청호에 대한 경험도 전혀 없고
도무지 어디를 어떻게 공략 해야될지  난감해 하며
서로를 처다보면서  “어디로 갈까요?” 이러기를 잠시....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배가 떠밀리는데. 이때 떠오른 번떡이는 포인트~!!!
“우리~  바람 안부는데로 가입시더~~!!” [씨익]
포인트 결정~!!

패턴이나 공략방법 이런건 잘 모를뿐더러 하나도 머릿속에 없고,
오로지 바람 안부는데서 낚시해야지 덜 힘들꺼 같다는 생각 하나뿐.

시작후 얼마 지나지 않아 건너편에 바람이 들지 않는 완만한 지형을 찾아 다들 그쪽으로
이동 하던중 곳부리 앞으로 바위기둥이 있길래 아키지그헤드에 진주빛 훌라그럽으로
셋팅 된 지그스피너로 공략.
몇 번의 캐스팅을 통해 상층에서는 반응이 없어 보여
좀더 깊이 폴링시킨후 천천히 릴링하는데 운 좋게 한 마리가 물어줍니다.
깊은 수심에서 잡아서 그런지 한참을 바닥에 걸린것처럼 할리우드 액션을 취하다가
얼굴을 보여준 녀석이 생각보다 사이즈가 괜찮았습니다. 짐작에 5짜.
이후 소식이 없어 그 지역을 벗어나면서 보니 곳부리 타고 돌아가며 완만한 골 안에서
에어복님이 힘찬 파이팅을 하고 있습니다.

“와~!!  복아 크냐?”
“아니요~ 바닥인데요!”

그런데 그 옆에 있던 달배님도 액션이 심상치 않습니다.
한참을 파이팅 하다 랜딩하는 순간,
제법 5짜는 훌쩍 넘어버릴 듯한 놈이 씹던 껌 내밷듯이
바늘을 밷고 달아납니다.
아쉬워 하는 달배님의 목소리가 대청호 직벽에 메아리 쳐서 되돌아 옵니다.

“아~~~~~~!!!!!!”
달배님이 저 5짜를 렌딩 했다면 단상에 달배님이 올랐을 수도 있었는데, 또 2년 만에
상봉하는 5짜여서 더욱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골을 지나며 시작되는 잔돌 흘러내린 지역을 거쳐 낮은 직벽이 이어지는 쪽으로
바람에 떠밀려 내려가며 캐스팅 중에 얼래벌래 또 한 마리가 물어줍니다.

일단 2마리 채워놓고, 좀더 사이즈가 좋은 녀석으로 교체 해볼 욕심에 부지런히 다녀 보았지만, 더 이상의 조과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주로 수심이 깊지 않은 평지형 저수지 혹은 수로쪽 도보낚시를 많이 하다 보니 깊은 수심의
댐낚시에 대한 경험이나 감각도 부족하고, 주로 가벼운 스피닝 채비를 주력으로 하기에
평소엔 하드베이트나 와이어 베이트 종류는 거의 사용을 하지 않다가
두 마리 모두 무게가 좀 나가는 지그스피너로 잡았으니.....

완전히  소 뒷걸음 질에 쥐잡은 격이 되었습니다.[씨익]
운이 좋았고, 물어준 배스가 고마웠습니다. (대청호 배스들이 예의가 참 바르네요)

귀착하여 2마리 계측하니
두 마리 합산 3500g에약간 못 미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큰놈 한 마리 계측하니 2700에 조금 못 미치는 것 같았습니다.
사이즈는 55정도.  만삭 이었습니다.
속속 들어오는 다른 분들의 조과를 보니 장난 아니였습니다.
산란이 끝나지 않은 5짜쯤 되는듯한 놈 두 마리 들고 가시는 분도 계시고.......


계측 끝나고 순위발표결과
2위와 약 400g정도의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가까스로 1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산란을 마치지 않은 사이즈 좋은 그녀석이 최대어상도 안겨 주었습니다.
와서 물어준 배스가 너무너무 이쁩니다[씨익]



-시상식 이모저모-




5짜



달배님도 한포즈


맛동산님




입상하신 분들입니다.
















계측하고  시상하고 다들 함께 기뻐하고 환호할 줄 알았것만
골드웜 비린내 조직의 시기와 질투어린 눈빛들.....





그리고 쏟아지는 장대비와 같은 달배님의 따발총 공격.[씨익]
보고있는 다른 사람들은 정말로 기분 나빠서 성질 내는줄 알껍니다.
성질 내고 짜증냄으로서 축하를 대신한 식구분들 고맙습니다.[미소]

멀리서 온다고 마중 나와주신 만년헤딩님과 같이 계셨던 분 너무 고맙습니다.
함께 식사라도 같이 하고 가셨더라면 덜 서운했을 텐데
곧 출산을 앞두고 계신 만년헤딩님과 사모님께 미리 축하드립니다.

끝으로, 대회를 주관하신 계룡배스와붕어, 그리고 코뎀레져마린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신고공유스크랩
29
susbass
깔끔한 후기이십니다,,[굳]
참석치 못한 사연은 쪽지로,,,
고생많으셨습니다,,,

운 아닌것 같은뎁쇼,,실력입니다,,[굳]
06.05.15. 16:33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제가 골드웜인게 다 자랑스럽더군요....[굳]
06.05.15. 16:38
profile image
채은아빠님... 자분자분 참 차분히 낚시 잘하시죠. [굳]

낚시할때 집중하는 모습보면 아마 옆에서 누가 방귀껴도 모를걸요? [씨익]

다시 한번 1등 수상 축하드립니다. [짝짝]
06.05.15. 16:41
profile image
고생마이햇어요.
1등 다시금 축하해요[꽃][꽃][꽃]

한때는 배스전문점들이 몇개나 득실거리던 대전인데.....
06.05.15. 16:45
맨날 큰넘들 잘 잡으시더니 드디어 한건 (?) 셨네요[꽃]

근데 옆에서 자기것도 아닌 트로피 자기것 처럼 들고 웃는 사람은 누구래요..[씨익]
06.05.15. 16:57
1등 하신거 축하 드립니다 [침]
06.05.15. 17:02
profile image
그림 전공이시라 그런가 대회 참관기도 아주 예술적입니다.[굳]

1등 & 최대어상 축하합니다.[꽃]

달배님은 무척 아쉬웠겠습니다.[미소]
06.05.15. 17:05
키퍼
1등에 최대어상까지 독식하시다니 축하드립니다.[꽃]
06.05.15. 17:15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꽃][꽃][꽃]
1등과 최대어상이라.. ..
골드웜에서 그 상을 가져오니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06.05.15. 17:51
profile image
찾아뵜어야 했는데, 일 핑계삼아 못찾아뵜습니다. 그래도 축하합니다.
06.05.15. 17:55
goldworm
골드웜 홈페이지 문열고 일등하신분 몇분 본적이 없었습니다.
아마 처음이지 싶은데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꽃]
06.05.15. 18:21
축하드립니다..[꽃][꽃]............ 당연한 결과 아닐까요....[미소]

다시한번 두배로... 숭이님과 같이 축하드립니다.......
06.05.15. 18:50
달배님이 놓치지만 않았어도 1등 2등 했겠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같이 출조하면 실력이 상당하시던데....
일내실줄 알았습니다.[씨익]
06.05.15. 19:08
profile image
다시한번 감축드립니다...[꽃]
06.05.15. 19:09
채은아빠 글쓴이
거창한 그런것은 아니지만, 소시적에 별루 1등해본 기억이 없다보니
리플 하나하나에 기분up 되는데요.[씨익]
어머니랑 집사람이 한결같은 목소리를 냅니다.
"공부를 1등하면 오죽 좋으냐고..."[울음]
06.05.15. 19:13
우승 축하합니다.[꽃]

조행기가 아주 정리가 잘되었고 읽기도 편합니다.[굳]
06.05.15. 19:44
어디서 많이 보던 배네요... 제가 땅콩 질을 잘들여가 배스가 있는 곳으로 알아서 이동한 겁니다...[씨익] 스폰한 사람에겐 뭐 없나요?
1등 축하드립니다.[꽃] 그리고 그 지그스피너~~ 혹시 큰형님표 아닙니까?
06.05.15. 20:19
나의 배스 스승이자 울 조카 더뎌 일 냈구만
조카 축하혀 ......여세몰아서 공부도 일등좀 하자 아자아자......
골드웜화이팅이구 집안이 자랑스럽다
지화자.......
06.05.15. 21:14
일등!!축하드립니다...[꽃]
상품도 멋지고...아이고 부러버라...[울음]
06.05.15. 22:11
하늘이 내리신분인가벼유 충북에까지오셔서 일등과 또 거기다가 젤루다가큰넘두
잡으셧다구요
증말루다가 축하디려유
06.05.15. 22:24
채은아빠님 축하드립니다.[꽃]
06.05.16. 04:06
profile image
입이 귀에 걸려 있더군요,..

시상식 때는 왜 그렇게 긴장을 하시던지...[푸하하]
06.05.16. 08:54
채은아빠 글쓴이
susbass님,운문님,깜님,오디오맨님,이구공님,저원님,키퍼님,파란님,노란꺽지님,최남식님,최원장님,골드웜님,프라이드님,조나단님,후배녀석님,해밀님,재키님,빤스도사님,조조만세님,조로배스님,썬라이즈님,성말걸리님,김지흥님,박진헌님,다영이아빠님,에어복님
감사합니다.[꾸벅]
06.05.16. 14:0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비밀글입니다.
  • 배스오션 조회 114706.06.29.00:11
    06.06.29.
    안녕하세요 오션입니다. 밑에 조행기에 보니 블랙조커님와 히든카드님께서 새벽에 다녀 가셨네요 오늘은 출발전에 송전지와 신갈지 사이에서 갈등 했었지만, 한번 더 신갈지로 가기로 결정하고 차를 돌립니다. 가는 ...
  • 아침에 9시쯤 청도천으로 갔습니다.. 먼저가서 오빠(에어복님)한테 오라고 했죠.. 그동안 잔챙이는 좀 잡았는데 ... 오빠한테 큰거 잡으로 가자고 했죠^^ 오후에 점심먹고 건너편으로 가서 한마리 사진 찰칵^^ 전 디...
  • 동영상탑워터뽕 조회 114806.10.10.15:20
    06.10.10.
    63번째 모리조 영상입니다.
  • 학교 시험 기간이라서 북성님 조행기 읽고 세천 절집밑에 갔읍니다 어 그런데 구 세천교가 없네요 제작년에 다리위에서 러버즈그로 한놈 잡으면 라인 풀고 다리끝까지가서 물가로 내려가서 잡아내곤 했는데 ............
  • 배스문향 조회 115006.03.30.13:46
    06.03.30.
    사실 올해 들어 송전, 신갈을 포함해서 10회 가까이 출조를 했었는데 변변한 입질조차 받지 못한 연꽝중이어서 큰 기대도 없이 가까운 낙생지를 찾았습니다. 바람은 몹시 불고 또 손끝은 시리고, 괜히 왔다는 후회가 ...
  • 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사악] 기뻐하실것 같아서...^^ 오늘은 6시에 일어나서 큰 아들과 같이 조깅을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아들놈 체력이 약해서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앞으로 매일매일 조깅으로 다이어트를 시...
  • 어제 안동 다녀오신 끄리사냥님과 오랫만에 조우하여 연경지로 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연경지는 믿음이 안가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물놀이 삼아 출조를 강행했습니다. 작년 여름 가본 이후로 처음입니다. 작년놈...
  • 배스프라이드 조회 115106.01.30.20:53
    06.01.30.
    안녕하세요 설은 잘들 보내셨는지요 새해 모든 식구다 소원성취 하세요[꾸벅] 연휴동안 금호강 조행기 입니다. 그동안 맡지 못한 비린내 충전하러 강으로 고고~~~ 우선 28일 어제 늦게 집에 도착한지라 눈 뜨니 해는 ...
  • 배스재키 조회 115106.05.03.09:58
    06.05.03.
    2006/05/03(음4/6), 05:30-07:10 날씨 : 기온14도, 맑음, 바람약간 개황 : 수온15도, 만수위-150Cm, 약간흐린물 채비 : 텍사스리그, 스피너베이트 조과 : 3짜1수 요약 ; 집중하여 낚시에 임하여야 한다. ------------...
  • 안녕하세요... 말짱꽝입니다. 여태 간간히 철탑에서의 게릴라 활동중 조과가 시원찮아.. 끄리 조행도 접어야 하나 하고 생각중인데... 치어들이라도 잡으려고 피라미용 파리미끼로 무장하고 철탑을 갔습니다. 도착하...
  • 원조 팀비린내 [씨익] 안동 출조 다녀왔습니다. 도착해서 배를 펴고 있으니 골드웜님, 녹색장화님, 올드보이님도 오셨더군요... 우째 고기는 좀 잡았습니까? [하하] 주진교 부근의 직벽과 쉘로우, 골창, 곶부리 등에...
  • 오늘은 병원환자중에 8시에 보자고 하는 분이 계셔서 일찍 출근해야 합니다..[울음] 그래서 마음이 급하네요.. 6시 알람이 울리고,,, 옷입고 오목천 포인트 도착하니 자동차에 찍힌 시간이 6시 10분이네요... [씨익] ...
  • 2007년 첫배스 축하해주세요..
    2007년 이후에 꾸준히 점심시간에 짬낚시를 다녔지만 도통 배스를 보지 못했는데 오늘은 기온도 많이 내려가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별기대 없이 점심식사전에 여성회관포인트로 자전거를 타고 갑니다. 1/8러버지그에 ...
  • 새벽6시반에 세천으로 갔습니다. 북성님 텃밭이죠,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간만에 느껴보는 배싱의 기분,,,, 예전 번개늪에서 번개때 받은 피싱프리맨님의 게리 싱글(제껀 더블)훌라그럽으로 케스팅해서 발앞에서 훅...
  • 머리 많이 길었죠?? 이참에 장발로 길어 버려~~^^; 올해 첫배스를 초동지에서 했답니다~ 토요일이라서 일이 빨리 끝나 초동지로 달렸습니다~ 원래 라면 내일 갈려구 했는데~ 번개지도 생각이 나서~ 무작정 초동지로 ...
  • 20060429 신갈지
    배스재키 조회 115406.04.29.14:21
    06.04.29.
    신갈지 취수탑옆 산밑에서 랜딩한 3짜후반 2006/04/29(음4/2), 07:30-11:30 날씨 : 기온20도, 맑음, 산들바람 개황 : 수온14도, 만수위-50Cm, 맑은물 채비 : 네꼬리그, 지그헤드, 스피너베이트 조과 : 3짜1수, 2짜1수...
  • 지난주부터 아침 조행을 슬슬 시작은 하고 있는데 딴짓좀 하느라 배스는 잠시...[씨익] 일단 지난 일요일 조행기 부터 시작해 봅니다. 5월28일 퇴근길 8시가 넘었는데도 훤합니다. 그래서 외국인전용단지 포인트로 들...
  • 배스hitek 조회 115406.09.22.13:27
    06.09.22.
    오랜만에 이구공님 과의 동행입니다 요즘 이래저래 시간 여유가 없어 자주 다니지 못했습니다 새벽 6시 배를 펴고 보니 안개가 자욱합니다 좀있음 덥겠다 싶어 점퍼를 차에 두고 배에 올라 탑니다 여기서부터가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