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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20060530 신갈지

재키 1421

0

8
2006/05/30(음5/4), 05:00-07:00
날씨 : 기온20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20도, 저수위, 탁한물, 냄새
채비 : 다운샷
조과 : 2짜2수
요약 ;
가벼운 마음으로 임하는 조행은 생활을 여유롭게한다.

----------------------------------------

벤님 및 회사조우와 함께 신갈지로 출근전조행을 나섰습니다.
장소는 최근 벤님께서 마릿수대박을 하셨다는 수상골프장.
아침안개가 피어오르는 신갈지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뿌연물색과 약간의 냄새로 부지런한 앵글러를 맞이하였습니다.

오늘은 라이트한 다운샷에 타이니이카를 써보기로 마음먹고
자그마한 감성돔 바늘로 다운샷을 세팅하였습니다.
타이니이카는 작년가을에 다운샷용으로 구입한 것인데
구입한 이후로 다운샷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웜봉지속에는 아직도 처음 구입했던 만큼 남아있습니다.

채비가 가벼우니 캐스팅을 하여도 멀리 날아가지 않습니다.
가늘고 작은 웜인만큼 아주살살 액션을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기대했던 배스보다 블루길들이 더 좋아합니다.
물론 가끔은 배스의 입질도 있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배싱하여 귀여운 2짜배스들 확인하고
즐겁게 출근전조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벤님, 준비하신 따끈한 커피와 김밥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상골프장 배스, 배경으로 벤님과 회사조우가 보이네요.


아침햇살을 받아 황금색으로 빛나는 신갈지 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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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제 신갈에 대해서는 재키님에게 물어 봐야겠내요.

날 잡아서 신갈로 출조가야 겠어요.
사진은 귀여운 [배스], 냄새는? [뜨아]
06.05.30. 13:00
재키 글쓴이
도기님,
신갈지 소식은
골드웜의 신갈지킴이 동행님께 여쭈어보세요.
06.05.30. 13:17
도도
안동 [배스] 면담 하시고
신갈 [배스] 면담 하시고 왠지 신갈 배스가 좀 심심하게 느겨지지않으셨을까
생각이 듭니다 [생각중]
06.05.30. 14:12
재키님 한테는 죄송한 이야기지만,,,

전 대구에 있다는 것이 때론 너무 행복합니다....[부끄]

한시간 거리에 물좋은데가 너무 많습니다
06.05.31. 01:01
재키 글쓴이
타피님이 너무 부러워요.
안동도 한시간이면 가능하겠네요.[침]
06.05.31. 09:11
profile image
재키님 부지런하시군요.
[배스]가 참하니 보기 좋군요^^
06.05.31. 09:25
재키님 부럽습니다..
출근 전 조행.. 꿈에서나 이룰까요..
06.05.31. 21:56
재키님의 꼼꼼한 조행기 잘 보고갑니다.[굳]
06.06.0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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