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20060531 고삼지

재키 1410

0

12
2006/05/31(음5/5), 03:30-07:30
날씨 : 기온18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20도, 저수위, 흐린물
채비 : 네꼬*, 다운샷, 텍사스, 포퍼
조과 : 2짜3수
요약 ;
갈수기에 저수지를 방문하면 바닥지형을 알수있다.
저수지 바닥지형을 알면 수위가 올랐을때 공략포인트를 정하는데 도움이된다.

----------------------------------------

경기권 가족분들이 고삼지에서 보팅을 하기로 한 날이지만
시간관계상 함께하지 못하여 아쉬운 마음에 워킹출조하였습니다.

양촌좌대에서 아침에 보팅팀이 출발하므로 양촌좌대는 나중에 가기로하고
건너편의 팔자섬 연결부 너머의 직벽부터 탐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깍아지른 절벽과 연결된 직벽이라 상당히 위험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입질만 받고 훅셋에는 실패하였습니다.

그후 상류방향 삼은좌대까지 이동하며 셸로우를 탐색하였으나 입질도 안합니다.
날이 밝으며 피딩이 목격되어 포퍼를 던져보았으나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그대신 물빠진 저수지 바닥지형만 부지런히 메모리 하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보팅팀 출발시간이 되어 양촌좌대로 건너왔습니다.
이미 여러분께서 보팅중이시고 도기님의 대꾸리 소식도 들려옵니다.
서둘러 자갈바닥의 물골에 루어를 캐스팅해보지만 입질이 없습니다.
시간이흘러 보트들이 하류로 내려가고 수면이 조용해지자 입질을 합니다.
어렵사리 2짜3수로 손맛보고 철수하였습니다.

이른새벽부터 조행하여으나 예상외로 저조한 조과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고삼지 바닥지형을 익힐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물이 올랐을 때의 조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촌좌대 건너편에서 바라본 고삼지 일출


고삼지의 아침


고삼지의 어린배스들입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2
도도
오셨는데 멀리서만 인사 나누웠습니다.

보트가 많아서 입질 쉽지 않았을텐데 그래도 손맛 보셨군요 [꽃]
06.06.01. 07:55
제가 몸이 지쳐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오셨으면 제 자리에 타실것을... 아쉽네요.
06.06.01. 08:30
멀리서 인사만하고 아쉽웠습니다.
홀로 워킹으로 운동 많이 하셨죠.
다음에는 함께 보팅으로...
06.06.01. 08:56
profile image
재키님은 멀리서도 알 수 있겠더군요... [미소]
06.06.01. 09:19
profile image
아...재키님은 함께 하시지 못햇군요.
아쉬웠겠습니다....

부지런하시기로 골드웜에서 으뜸이신 재키님 화잇팅[꽃]
06.06.01. 09:56
배수기 워킹은 태클박스를 배부르게 할수도 있습니다 [사악]
06.06.01. 10:35
재키 글쓴이
도도님과 헤어진 후 사진찍는 것 잊었던 것이 기억났습니다.
blackjoker님,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서 보팅에 참가하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도기님, 기회되면 언제든지 함께 보팅 하겠습니다.
깜님, 배뿔룩하고 허리가방 아랫배에 걸친 워킹앵글러는
100미터 밖에서도 알아볼수 있을 것입니다.
雲門님, 많이 아쉬웠습니다.
hitek님 태클가방 보충에는 실패하였습니다.
뜬구름님, 저가 고삼지를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경치가 좋다는 것입니다.
06.06.01. 10:56
모내기 철 경기권 저수지의 배수 상황 확연히 볼 수 있더군요.

지난주 고삼.....[생각중]

어제의 고삼.....[생각중]

근 일주일 만에 저수지 물이 족히 30cm는 빠진것 같습니다.
06.06.01. 11:00
재키님 저도 경치 좋은 고삼지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미소]
06.06.01. 16:06
고삼지의 아침풍경 너무 좋습니다.... 사진 너무 멋지네요...[꽃]
06.06.01. 18:4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드뎌 올해 첫수를 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초보조사 사발우성입니다. 한시간 전에 회사 잠시 일보로 왔다 옥계수로 다리밑에서 2수하고왔습니다 싸이즈는 20초반 2마리지만 간만에 잡은 넘들이라 기분이 좋습니다. 거기다 자작바이브로 잡으니 기...
  • 이래저래 바쁘게 살다보니 밀린 조행기를 이제야 쓰게 되네요., 이곳 저곳 많이 다녔지만 최근에는 하도 꽝을 많이 쳐서...사진이 별로 없네요. 11월 중순경 부재지 입니다. 입구쪽 엣지에 떨궈주니까 리트리브 하기...
  • 배스재키 조회 141006.06.01.05:06
    06.06.01.
    2006/05/31(음5/5), 03:30-07:30 날씨 : 기온18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20도, 저수위, 흐린물 채비 : 네꼬*, 다운샷, 텍사스, 포퍼 조과 : 2짜3수 요약 ; 갈수기에 저수지를 방문하면 바닥지형을 알수있다. 저...
  • 배스 조회 141005.09.20.11:36
    05.09.20.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연휴동안 본가와 처가를 왔다갔다하며 봉사하고... 연휴 마지막날 19일에 시간을 잡습니다. 이상하게 전날 운전도 많이 하고 늦게 잠자리에 들었는데...알람보다 일찍...4시 조금 넘어서 눈이...
  • 달배님 고맙슴미데이~[꾸벅] 달배님께 특별주문한 케이크임미더. 대게도 생일을 축하해 줌미더. 우리 집 강아지들! 지난 토요일은 큰 강생이 생일이었슴미더. 가~들은 모름미더! 아부지가 그 날 을매나 고생했능가를....
  • 삼산지 보팅
    배스녹색장화 조회 141004.05.29.10:57
    04.05.29.
    퇴근길 삼산지에 한번 가보지뭐... 비도 올것 같고해서 그냥 발길이 삼산지로 향함. 어디서 많이 본듯한 차량. 친구녀석 보팅을 하고 있더군요. 전화해서 함류 한방울 떨어지던 비방울 이젠 소나기 수준 [번개] 철수 ...
  • 어둠이 내리면..
    배스不賣香 조회 140906.06.16.11:26
    06.06.16.
    삼산 저수지에 어둠이 내릴때. 잔잔한 물위를 메가배스의 도그엑스가 물결을 일으킨다. 그리고 잠시 스테이 하는 순간 탑워터가 사라져 버렸다.. 퍽 소리도 없이 잔잔히 사라지는 것은 분명 대물일 가능성이 높다.. ...
  • 배스다잡아 조회 140906.05.12.01:50
    06.05.12.
    안녕하세요~ 장소: 옥계 구 토관 일시: 5월8일 (이 날 디카를 물에 퐁당 시키는 바람에 조행기가 늦어 지네요) 저는 옥계 가면 이곳만 두드리는데요 최근 며칠동안 잘 나옵니다 *사진에 보이는 오른쪽 튀어나온 지점...
  • 전에 말씀드린 곳있죠? 물이 많이 빠졌지만 토요일 다시금 가 보았습니다... 조금만 더 빠지면 배스들이 갈 곳이 없을것 같은 정도입니다...-.-;; 어서 비가 와야 할 텐데,,, 토요일 오후 4시가 좀 넘어서 도착했습니...
  •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21일 토요일 안동으로 가기위하여 마지막으로 글을 골드웜에 올렸습니다. 2분이 더 연락이 오시더군요. 먼저 가시기로 연락한 이야기님과 조조만세님, 구미에서 행복배스님이 연락이 ...
  • 오늘 몸살이 걸려서 거의 꼼짝도 못하다가 몸도 아픈데 거기다가 낚시도 한동안 안가서 근질거리기 까지 하니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근질거리는 거라도 해결을 하려고 opaleye와 함께 깜님이 말씀하시...
  • "건너편" 10/15 저녁
    배스 조회 140904.10.16.10:35
    04.10.16.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며칠 손맛을 못보다가 어제 저녁에는 "건너편"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7시정도에 도착... 50분간 꽝치다가 막판 스퍼트... 3짜 후반의 놈을 연속 히트 시켰습니다. 그러나 빵을 보면 4짜라고 ...
  • 번개를 열며... 대성지 번개를 시작하기 전... 건달배스님께서 가져오신 빵을 나눠 먹으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해 봅니다. 그러고 보니 사진에는 덩지랑 피부색이 닮은꼴인 분들만[헤헤] Fighting!! 대성지 대물 이제 ...
  • 배스키퍼 조회 140904.06.07.09:12
    04.06.07.
    토요일 경천호 야간 침투 작전이 분대원 모집 실패로 무산되고....[울음] 일욜일 오전 애들 데리고 공원가서 놀아주고 오후에는 그냥 집에서 쉬려고 했는데 아들 친구녀석이 놀러와서 신나게 노는 바람에 집에서 탈출...
  • 아직은 이른가 봅니다.
    기대를 가지고 도착할때까지가 가장 기분이 좋지요.. 힘들게 배펴고 노젓고..고기 안나와 발아프고 피곤하고.. 철수할 때 배에 달라붙은 개구리밥 떼어내느라 힘 다 빠졌습니다. 번개늪... 10월 중순은 되어야 할 것 ...
  • 어제 안동 다녀왔습니다... 가기전에 일기예보를 보니 비가 많이 올것은 예상을 하고 갔습니다... 새벽에는 비가 거의 오지않고 날씨도 약간 더운 정도여서 오늘 낚시하기 좋겠구나 했었는데요... 조금있으니 마구 비...
  •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사진과 함께 설명 드리겠습니다. 일단 영대를 지나서 계속 직진합니다, 외환은행 사거립니다. 오른쪽 위에건물에 외환은행이라고 써있는거 보이시죠? 여기서 대구대방향으로 가기 위해...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오늘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살던 집의 이사도 머리가 아픈데 회사까지 이사를 가네마네하고있고 주중의 날씨는 좋기만 한데 주말에는 비온다고 하고... 광고주는 또 속썩이며 수정사...
  • 사진위주로 보세요. 장소: 경산 오목천 시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행: 러빙캐어 덕수셈, 헝그리아티스트, 대구배쓰 주 채비: 카이젤. 사진외 출연거부 한 끄리 2수 와 배스 2수... 한겨울 짧은 시간치고는 ...
  • 2005년 10월5일 하나은행 연수원(직벽)
    [테이블시작1]장비: 1.메두사 라이트액션+트윈파워 2500+슈퍼하드 스피닝 5파운드(카본라인) 2.엣지 프라이드 미디엄헤비+모럼 1600 울맥+sufix 12파운드(모노라인) 3.엣지 프라이드 미디엄헤비+안타 무버전+배스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