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땅콩 친구 대회을 다녀오다

눈먼배스 1854

0

21
접수 하고 출발 신호 와 함께
상류로 갈까? 하류로 갈까?
망서리다 상류로 길을 잡았다

이동하면서  어떤 채비에 어떤루어 .....
많은 갈등과 스치는 생각들...
결론은 지난주 밤 낚시때 재미을 보았던
다미끼사의 징거 스모크 칼라
채비는 택사스로 바닥 긁기....

할매집 위 골창에 도착하니
곳부리에 그물이...[버럭]
몇번 두드리다 다시 상류로....
직벽과 바위가 어우러진 곳에서
첫타에 4짜후반 한수[흐뭇]

라인 새로 묶고  2타...
쭈우욱....찌지징....핑핑....
힘쓰는게 장난이 아니다(이녀석이 1820g)[쪽]
그러고는 계속 삽질만 하다가
포인트 이동결정  
출발 하는데 땅콩이 이상하다
[헉] 가이드 모타 스쿠류가 깨졌다...[울음]

반대편으로 이동 하는데
땅콩이 덜덜덜....
귀착 시간안에 못갈것 같아 하류로
내려 가면서 계속 두들겨 본다

그러길 20여분 마사지역 곳부리에서
한수 추가 겨우 리미트 달성 하여
귀착하여 계측하니 "4410g"
공동2위다
가위바위보 한판승으로 2위을 차지 하였다

상품으로 신세계 상품권
집에 도착하여 집사람 보여주니
입이 귀에 걸린다
지금 이마트 옷사러 갔습니다[미소]

집에서 출발 할때부터 낚시만 할려고
디카는 두고 와서 사진이 없습니다
오션님이 좀 올려 주시려나....
신고공유스크랩
21
빠른 소식 감사 드리고 진심으로 감축드립니다.[꽃][꽃]
워낙 차분하신 분 인지라 일 내실 줄 알았습니다.

골드웜 가족의 쾌거입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꽃][굳]
06.06.04. 18:17
염라대왕
역시 제가 가르킨 보람이 있습니다.[씨익]
진심으로 축하 드리고
한턱 쏘셔야 되는거 아닙니까?[흐뭇]
그렇게 생각 하시지요 여러분들[짝짝][짝짝][짝짝]
06.06.04. 19:00
눈먼베스님 축하드려요~어복에다가 상복에다가 마나님의 행복까지~[씨익]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꽃]
06.06.04. 19:03
goldworm
염라대왕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씨익]

축하합니다. [굳]
06.06.04. 19:34
goldworm
새벽 3시 아파트앞에서 훅크선장님과 합체하고 바로 안동으로 달렸습니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느긋하게 배펴놓고 인사나누고 ...

대회출발신호와 함께 하류쪽을 향했습니다.
제일 먼저 선두에 나가면서 입질도 자주받았고 마릿수도 8-9마리 정도 했습니다.
그런데 사이즈가 영 아니더군요.
안동 미래 밝습니다. 30대 청소년 배스들 버글버글합니다. [슬퍼]

주로 채비는 네꼬리그에 반응이 좋았습니다.
펜슬류의 탑워터는 선거날에 잘 먹혔는데, 아무래도 토요일날 미리 침을 맞은덕분인지 영 반응이 없더군요.

또 위수구역을 잉어골 직전까지 잘라놔서 포인트가 너무 좁은것도 부진한 조과에 영향을 준듯 합니다.
그래도 드랙소리에 손맛은 진하게 봤습니다.
턱걸이 40두마리와 30후반 한마리로 계측했더니 3키로그램 조금 넘었습니다.

시작부터 카메라 밧데리가 사망해서 사진이 전혀 없습니다.
피싱프리맨님 대회진행하시면서 열심히 찍으셨으니 많이 올려주실거라 믿습니다.


최다팀 참가상이라는 타이틀로 10만원 받았습니다.
참여한분들끼리 뒷풀이하라고 주신거 같은데 쓸기회가 없어서 일단 보관후 용도를 결정하겠습니다.


미리 예약해둔 점심(콩국수, 삶은고기) 을 주진휴게소에서 아주 맛있게 먹고...
지난번 답사 실패했던 비석섬 건너편 진입로 확인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많은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06.06.04. 19:44
goldworm
이제 무더운 여름시기는 대회가 어려울거 같고 8-9월에 다시 "땅콩친구들" 대회를 열겠다고 하시더군요.
세번의 대회로 이제 어느정도에 틀이 잡혀가는거 같습니다.
매번 수고해주시는 피싱프리맨님 감사합니다. [꾸벅]
06.06.04. 19:54
도도
안동에서 대회라 환상이 였을것 같습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꽃]
06.06.04. 20:32
피싱프리맨님!
골드웜님 말씀이 맞는지요? [뜨아]
아니됩니다...땅콩친구들은 계속되어야합니다...[버럭]
내년에 준비할려구하다가 땅콩친구들 나갈려구 다질러놨는데...8-9월까지 기다리라니요...[울음]
아니됩니다...
06.06.04. 20:41
goldworm
이제 곧 장마가 시작되고 그럼 낚시자체가 힘들어집니다.
7월에는 새벽잠깐 말고는 하루종일 낚시가 불가능합니다.
물론 전 계속 합니다만... [미소]
06.06.04. 21:05
즐거운 배스낚시도 하고 상품권까지~ 많이 부럽습니다.[헤헤]
사모님께서 낚시 권장하실듯~ [사악]
06.06.04. 22:35
profile image
눈먼배스님은 이마트 상품권으로 루어 사시죠.

오랫만에 단체산 받았네요. 매번 다른 팀에게 양보(?)되더니만[하하]
06.06.04. 23:05
눈먼배스님의 제3회 땅콩친구들 안동대회 2위 입상을 축하드립니다.[꽃] [꽃] [꽃]
06.06.05. 01:37
상품권 축하드립니다. [꽃]
땅콩대회는 참가 못 했지만, 오가다 회원님들 많이 뵜습니다.
활성도가 너무 떨어져서 그런지, 네꼬리그에 살살 당기면 물더군요.
몇시간 동안 주진교와 잉어골 사이에서 한마리도 못 잡다.
잉어골 아래의 직벽들에 [배스]들 살림 차리고 놀고 있었습니다.
06.06.05. 09:22
profile image
어부인께 엄청 많이 점수 따신듯...[헤헤]
입상 축하합니다[꽃]
06.06.05. 10:06
profile image
눈먼배스님,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꽃][꽃]
사진은 오후에 올리겠습니다. 어제 도착하자마자 성당엑 가서
저녁10시에 집에오니 바로 곯아 떨어졌습니다.

저는 안동 첫조과가 15cm였고, 그걸고 끝이었습니다. [울음]
그러나 묘한 매력을 보여 준 안동을 잊지 못하겠습니다.
워킹으로 5짜여러수 하신 조나단님을 보니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06.06.05. 12:01
profile image
싸부! 2등 입상 축하축하
언제 내공전수시키러 안동함 가지요
06.06.05. 12:07
2등 축하드립니다...저는 하루 내내 샵질만 했습니다..처음가는 안동이다 보니 패턴 잡기도 쉽지가 않았습니다...
06.06.07. 15:3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땅콩 친구 대회을 다녀오다"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이틀 전 이연님으로 부터 또 선물 한꾸러미를 받았슴다. 개봉해 보니, 스피너베이트와 버즈베이트들 임다. 몇달전 구입한 디카를 보팅하다 수장하여 병원에 보낸 상태라 폰카로 찍었습니다.[울음] 일단 재키님이랑 적...
  • 일요일에 비가 와서 장척 갈려는 계획이 무산되는 바람에... 수요일에 시간을 내서 새벽에 일어나 오전만 할 계획이었는데... 늦잠을 자는 바람에 회사 들러서 대충 일처리 해놓고 늦게 출발... 가면서 최염장님이랑 ...
  • 사람의 몸이란게 참으로 간사하게 적응하는것을 많이 느낍니다. 거의가 편안한쪽으로는 빠른 적응을 하는데 불편한 쪽으로는 한참이 걸리죠...^^ [씨익] 더운 날씨 동안 환자도 적고 편하고 좋았는데...^^ 환절기 되...
  • 몇일전 내린 비로 물이 많이 불어 오르고, 물살이 빨라서... 어제는 하루 쉬고,, 오늘 출조 합니다.. 오늘쯤에는 좀 안정되려나.... [헉] 지난 토요일보다 더 수위가 올라갔네요...[울음] 당연 물살이 빠릅니다... 그...
  • 10시쯤 퇴근 하다가 갑자기 강화도에 붕어낚시 다니던 시절이 생각나서 마눌님 한테 다녀오마 전화하고 외곽 순환 고속도로 거쳐서 김포 거쳐서 강화 진입 시간이 11시 20분 정도 되더군요. 사실 낚시가 목적이 아니...
  • 9월 19일 지선천 10인치 글럽
    근수님의 베스트 싸이즈 오늘의 장원 입니다 싸이즈: 47cm, 중량: 묻지마 지석천은 대두에 난쟁이 천국입니다 [버럭] 참오랜만에 조행기를 써봅니다 그동안 출조는 항상 종교 행사처럼 지속 되었지만 사진기는 들고 ...
  • 0919 낙생지 - 49.55Cm 대꾸리
    ||0||0차트루스+흰스커트 스피너베이트에 나온 49.55Cm 낙생지 대꾸리 입니다. 수초너머로 던지고 수초옆쪽으로 끌어오던 중 가장자리에서 입질하였습니다. 철푸덕 거리기만하고 나오지를 않아서 혹시 가물치일까 의...
  • 배스망치 조회 147706.09.19.10:53
    06.09.19.
    어딜갈까 고민을 합니다….. 바람도 막아주고 조과도 그럭저럭 괜찮은 곳이 어디있을까….. 작원양수장 수로(일명 깐촌수로)로 결정하고 채비를 챙기고 작원양수장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은 인터넷 맵토피아에서 길찾...
  • 5짜배스 끌어내다.
    <토요일 편> 지난 토요일 이야기입니다. 분명 e-mail로 첨부해서 보냈는데 사진이 없어서 월요일 것과 같이 올립니다. 태풍이 온다고 하고해서 멀리는 못가고 가까운 서리못 제방 건너편 산 쪽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 지난 주말 출조...
    배스2% 조회 130506.09.19.10:28
    06.09.19.
    토요일 오후에는 흩날리는 빗속에서 현풍권 저수지와 낙동강 본류를 도보를 탐색해 보았습니다. 30급 여러수와 낙동강 본류에서는 50급의 대물도 만나 일욜 출조의 기대를 한껏 높였는데... 일요일 새벽부터 보트를 ...
  • 배스쎈배스 조회 143606.09.19.10:01
    06.09.19.
    안녕하세요 쎈배스입니다.[꾸벅] 오늘도 낚시대 하나 떨렁매고 이장님이 자리를 비우신 마을로 가봅니다. 저수지도 마찬가지겠지만 강계는 계절이 바뀔 때 마다 포인트도 많이 바뀌네요. 다만 저수지와 차이점은 장마...
  • 어제 후배랑 오랜 만에 안동을 다녀 왔습니다. 태풍 주의보 속에 하루종일 비는 내리고 간간히 아주 강한 바람도 불었습니다. 만족할만한 사이즈의 배스들은 구경도 못하고 간간히 아주 간간히 애기 배스들만 10m권에...
  • 배스에어복 조회 140506.09.18.16:29
    06.09.18.
    토요일 마치고 성남으로 날라갑니다.. 도착하니 벌써 보트랑 장비 준비하시고 계시더군요. 시간이 많이 남아. 대구 촌놈 서울 구경 나갑니다. 송파구에 있는 로데오거리... 대구꺼랑은 비교가 안되더군요.. 2시간 가...
  • 금요일 밤 어디로 갈까 혼자 고민입니다. 동생(마린)과 약속은 했는데 갈때마다 꽝을 쳐서 포인트 선정하기가 까다롭더군요. 그래서 결정한곳이 정곡수로였습니다. 토요일 새벽 4시 마린과 접선후 이미 결정한 포인트...
  • 송전 코마대회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봄의 코마컵 대회에 이어 가을 코마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초봄의 성적을 보면 1위가 1만그램이 넘는 기염을 토하는 장면을 봐서 저의 실력으로는 기대를 안하고 간것이 사실입니다. ...
  • 배스나도배서 조회 154906.09.18.09:49
    06.09.18.
    토요일 세천으로 출장 갔었는 데.. 현장이 동명에 있다고 하는 바람에 이리 저리 왔다갔다 하느라 시간이 지체되었네요. 장척으로 출발하려는 데 비가 내리네요. 가는 내내 비가 유리창을 때리네요. 장척에 도착.. 상...
  • 9월 16일 소양천...
    배스BigOne 조회 121306.09.18.09:19
    06.09.18.
    토요일엔 모처럼 강계로 나서봤습니다... 장소는 만경강의 상류인 소양천... 3공단가는 다리 밑... 새로 구입한 가슴장화입고 들어갔지요... 수온이 상당히 차갑습니다... 물의 흐름도 좀 있고... 가슴장화를 입고 있...
  • 20060916 대호만 - 뱃놀이 가잔다~
    ||0||0뱃놀이 가잔다~ 드넓은 대호만을 땅콩보트로 물살을 가르며.. 2006/09/16(음7/24), 06:00-11:00 날씨 : 기온24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24도, 수위??, 녹조 채비 : 스플릿샷*, 스피너베이트*, 노싱커, 크...
  • [테이블시작1] 일 시 : 2006,09,17......오후 4:30 ~ 5:30 쯤 까지 날 씨 : 캐스팅 하면 비오고.. 차에서 구경하면 안오고 .. / 바람 휭~ / 긴팔이 시원한 만큼.. [테이블끝] 정말 오랫만에 조행기를 써도 되는 상황(...
  • 천평 금화지, 토요일 오후.
    고기가 안보이는군요. 낚시인도 한두명.. 평소에 어떤지 모르겠으나, 토요일 물을 보니, 비는 조금 오는데, 고기 한마리 안보이고, 그야 말로 깨끗하네요 . 그래서, 큰 플러그,포퍼,빅베이트 는 다 접고, 할수 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