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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남원 금풍지

이연(異緣) 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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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5짜가 흔할때 이런 글을 올려 죄송 함니다..

지난 주말에 처가집에서 모내기를 한다하여 다녀왔음니다..

저희 처가는 남원임니다..

6월 4일 오후에 인근 낚시점에 문의하여  나가본곳이 금풍지임니다..

상류임니다..


중류임니다..


큰 아이임니다..




위치및 지형을 확인해보고 5일 새벽 5시에 말년휴가나온 처사촌조카와 다시 왔음니다..

처음 한다는 조카에게 스피닝 내어주고 카이젤로 해주었음니다..

저는 베이트에 다운샷을 해서 장타날려봄니다..

잠시후 10짜 하나를 조카가 걸어냄니다.. 그리고 미노우가 맘에드는지 그걸로 해달라더군요..

그런데... 조카는 미노우로 연신 입질을 받고 털리고 하기를 여러번..

그리고 중류권에서 2짜를 걸어냄니다.. 저는 입질도 못 받고 꽝임니다..

이거원.. 속에서 전투의지가 불끈 오름니다..  제가 알고 있는거 다해봤음니다..

(포퍼,크랭크, 미노우다른칼라,스피너베이트,텍사스,노싱커,와끼,네꼬등등... 있는 웜 거의다..)

입질 한번 못받고 10시에 왔음니다.. 카메라를 두고가서 집에서 찍었음니다..


도대체 왜 입질을 안할까요.. 바닥은 거의 마사토이고요. 수초는 거의 없구요..

2짜 초반들 노니는 것 보고 살짜기 넣어도 뭔가하고 처다보고 무심히 돌아서 감니다..

참으로 짧은 실력에 답을 모르겠음니다.. 이상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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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goldworm
밑에 사진들이 안나오는것은 대소문자가 틀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대소문자 똑같이 써주시면 잘 나올겁니다.
06.06.07. 19:52
전투의지 대단하셨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금풍지 배스들에게 복수하세요.[윙크]
06.06.07. 20:20
profile image
겨우 120도정도 안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눈에 배스가 보인다면 인간보다 더 넓은 어안렌즈를
가진 배스들은 벌써 다 알고 있지요.. 그래서 눈에 보이는 배스 혹은 떠 있는 배스는

잡기 힘들다고 하지요...

너무 물이 맑을면 밤처럼 깜깜할 때 도전하세요.

물색이 맑은 곳일수록 배스시야가 어두워지는 밤조황이 더욱 좋습니다.
06.06.07. 22:35
profile image
운문님 말씀데로 밤에 가셔서 꼭 배스를 체포하시기 바랍니다.[미소]
06.06.08. 09:09
이연(異緣) 글쓴이
재키님, 운문님, 저원님 감사함니다.[꾸벅]
다음에 처가에 가면 착한 사위 쪼끔하고
바로 저수지 갈람니다..
06.06.08. 11:15
정보가 될까해서 몇자 적습니다.
저희 고향이 남원입니다... 작년 여름까지 금풍지에서 많은 배스들이 나왔었습니다.
개체수도 많고.. 4짜 성체들이 많이 있었죠.
그런데 가을 걷이 끝나고 완전배수하고, 준설작업을 햇었습니다....물도 거의 다 빼버린 상태라 대부분의 배스가 저수지밖으로 방출되었거나 주민들에의해서 잡혀버렸지요...
아마 예전처럼 되기위해서는 몇년 걸릴듯하니 가까운 관촌이나 임실쪽으로 출조해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06.06.08. 14:44
susbass
자녀분의 새침한 미소가 하루를 보낸 지금도 싱그럽네요,,[미소]
06.06.08. 18:31
저는 이 채비 저채비 안되면, 다운샷 또는 플로리다 리그로 바꾸고
멀리 던져두고 가져간 의자에 않아 열을 식힙니다.
그러면 배스가 잘 물어주냐면?,
그건 꼭 아니지만 혹, 한마리 걸리면 답답한 속 내려가듯이 정신건강에 좋더군요.
운문님 말씀대로 얘네들 미친듯이 덤벼드는 어둑한 무렵이 정답 같네요.[꽃]
06.06.09.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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