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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오늘도 어김없이 옥계다리밑에 다녀왔습니다.

사발우성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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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축구본다구 비몽사몽간 회사 업무보고 피고해서 쉰다는 핑계로 일찍퇴근했습니다.
한시간만 낚시하다 가야겠다는 생각에 자동차 시동걸어 놓고 트렁크 열어서 도착하면 바로 시작할수있게 채비를 준비합니다.
오늘 채비는 토요일 손맛과 마릿수(?) 조과를 보여준  줌스왐프 수박색 노싱커에  빨간색비드를 하나 달아서 준비합니다.
요즘옥계다리밑은  네꼬나 텍사스 채비하나면 꽝은 없더군요
토요일은 생에 첨으로 줄을 끈어 먹어봤습니다.
바늘털이할때 크기가 장난 아니더니 바로앞에 와서 팅~ 하면서 줄을 끈고 도망가더군요
혹시 옥계다리밑에서 모스키토 바늘 물고있는 [배스]를 보신분은 저에게 신고 부탁드립니다.[씨익]

토요일 라이징이 있는곳에 던지면 바로바로 물어 주더군요 1타 1방은 아니더라구 3타 1방정도는 한거 같습니다[하하]
덕분에 손맛 징하게 봤습니다.
토요일 그때의 기분을 생각하며 오늘도 물가로 나서봅니다.
물색은 역시나 무지 탁합니다. 언제쯤 맑아 질런지[궁금]
첨으로 노리는 곳은 언제나 저의 보물창고 새물입고 던지자마자 바로 물어 주더군요
1타 1방에 나오자 오늘도 지난 토요일과 같은 조과가 있겠다 싶었지만
먼저 오신 조사분이 계셔서 그런지 입질도 없더군요 열시미 던지다  수몰나무쪽으로 던져 봅니다.
먼가가 덜컥 기쁜맘 에 후킹.. 하지만 후킹실패[울음]
30분간 열시미 이곳저곳 찔러 보지만 입질도 없습니다.
그러다 다시 첫장소인 새물입고로 던져 봅니다..
열시미 캐스팅중 몬가가 걸린거 같은 느낌.. 조기만한 녀석이 얼굴을 보여줍니다.
그녀석 보내주고 조금있으니 새물입구쪽에서 라이징이 심하게 일더군요
그쪽으로 캐스팅 한녀석이 물었지만 캐스팅실패
라이징은 계속되고  한마리정도는 더잡을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캐스팅
3번만에 드뎌 잡아냅니다.
오늘 한시간동안 조기싸이즈 3마리정도 봤지만 그래도 비릿내 맡을수 있어 행복합니다.
이번주 부터 장마라고 하니 무지 허전해지네요 주말에 손맛보로 가야하는데[울음]
장마가 빨리 지나가야 할텐데 걱정입니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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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옥계사는 저보다 옥계쪽 더 잘아시는듯 합니다.

언제 한번 옥계 다리밑에서 뵙지요

손맛 축하드리구요

이번에 놓친녀석 다음번엔 꼭 랜딩 성공하시길..
06.06.19. 22:00
수고하셨습니다.
1시간에 3수.
마릿수로는 잘하셨네요.[굳]
06.06.20. 00:03
profile image
요즘은 꽝치기 일수랍니다[미소]
06.06.20. 09:21
profile image
사발우성님 열심히 다니시네요[굳]
옥계다리밑에서 안해본지가 꾀 된거 같네요

전 요즘 시간 나면 거진 오로지쪽으로 갑니다.
오로지 수위가 너무 많이 줄었지만 배스는 잘 나와 줍니다요[미소]
06.06.20. 12:29
사발우성 글쓴이
벅수님 언제 다리밑에서 한번뵙겠습니다[씨익]
재키님 감사감사[꾸벅]
헐.. 운문님 같은 고수가 꽝이라니... 믿어 지지가 않네요
삼광님 오로지가 어딘가요??? 한번 가보고 싶네요 옥계에서 가까운가요[궁금]
06.06.20. 13:03
락군
헐~ 저도 토요일날 저녁에갔었는데..꽝!!
구미 근교저수지들 거희다가봤는데 입질이 영 안좋네요~
아~ 나도 비린내맡고싶다..
06.06.2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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