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호작질

핸들 튜닝

BORABORA 4381

0

9


스콜피온 MG 1001에 ZPI의 SSRC 85mm 카본핸들 달았습니다

그런데 방안에서 릴링해보니 순정상태(?)나 별반 차이가 없네요

괜한 헛돈만 쓴것은 아닌지... 핸들가격이 울테그라 가격인데 [내탓]

P.S : 회원님들중에서 카본 핸들 사용하시는분 계시는지요?
신고공유스크랩
9
goldworm
카본핸들이라는게 생소합니다.
설명좀 부탁드릴게요.
06.07.04. 14:31
BORABORA 글쓴이
요즘 판매되는 베이트 릴은 베어링 숫자가 많은걸로 압니다
그러나 스콜피온 mg는 낮은 수준의 5개의 베어링을 가지고 있습니다.
ZPI 카본핸들은 베어링으로 지지된 손잡이를 가지고 있으며 80mm , 85mm 두종류의 핸들이 있습니다
스콜피온 mg는 짧은 70mm 핸들을 가지고 있어서 85mm ZPI 카본 핸들로 교체했습니다 (핸들의 길이가 길면은 더 릴링감이 좋을것 같아서 교체했습니다)
노싱커, 미노우 저킹등에 쉽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려고 구입했습니다
구입목적은 릴링감의 업그레이드와 복제품을 여러개 만들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너트 끼우는 구멍만들기가 어려워서 포기한 상태입니다
06.07.04. 14:45
핸들 교체로도 릴링감이 좋아지나요?
자세히 부탁 드려요...[궁금]
06.07.04. 14:46
BORABORA 글쓴이
손이 커고 두꺼운 관계로 순정상태의 핸들을 잡으면 조금 불편합니다
그래서 조금더 큰 사이즈의 핸들을 찾아서 장착했으며 릴링감은 순정상태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카본 핸들 장착의 만족도는 돈 값어치를 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이상 개인적인 느낌이었습니다
06.07.04. 14:53
리베로
핸들 노브에 베어링이 들어 있다면 물론 릴링감은 좋아 집니다.
크게 차이나는 정도는 아니구요. 고가의 릴들은 들어 있는 경우가 많지요.
카본튜닝핸들은 일반핸들에 비해 가벼우며 강도는 뛰어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일반핸들에 비해 어느정도의 기능성은 있으나 10만원 정도의 가격에 비한다면
기능성 보다는 멋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짧은 지식에 몇 자 적어 봤습니다.
06.07.04. 15:00
도도
제 생각을 조금 보태 보겠습니다
보라님께서 릴링감을 위해서 핸들 튜닝을하셨다고 하셨는데

핸들 교환은 회전 반경을 조금 크게 그때문에 리티리브시 조금 더 정밀하게 감을수 는 있겠지만 부드러운릴링감에는 도움이 안될것 같습니다

그것보다는 보라님이 언급하신것과 같이 저급수준(?)의 순정베어링 교체가 더 현실성이 있어 보입니다!
만약 바다용 채비로 사용을 안하신다면 조금더 고급 종류의 미니츄어 베어링으로
교환을 해보시면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실예로 제게도 스콜엠지가 한늠 있습니다 그리고 안타를 튜닝 해본결과 제가 얻은 느낌
입니다. 뭐 저도 개인적인 생각 일뿐이고 원래 베어링이 A-RB 라는 장점 외에는 별로
입니다 물론 안타 같은 고급(?) 기종의 릴도 마찬가지더군요 ..

하긴 A-RB베어링도 바다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나을뿐이죠 하하..
06.07.04. 15:05
profile image
일제릴들 대부분이 내수용--우리나라포함 --으로 나오는 것들은

전부 핸들이 쬐그만합니다...

개네들이론대로라면 동양인이 서구사람들보다 작아서라지만

예를들면 콘케나 안타레스... 핸들 ... 한마디로 1500cc급차에 오토바이바퀴끼운것처럼

언발런스해서 사용해보면 상당히 불편합니다.... 손을 꽉 잡고 돌리셔야죠...

반면에 미국쪽으로 나가는 모델은 대부분 파워핸들이 장착되어 내수용보다 2센치정도

더 긴 모델이 채택되어집니다.. 사요해보시면 편하죠.....

지금 BORABORA 님이 사용한 ZPI핸들이 길이를 늘려서 불편함도 없애고

길이가 길어짐에 따른 무게감도 줄이기위해 카본으로 그리고 베어링채택하여

부드러움도 좋게한것이지만 실제 가격이 만만하지 않는편이라서요....

손재주가 있으시고 선반같은 공작기계가 있으신분은 직접 핸들 만드셔도

되실겁니다....
06.07.04. 15:23
짧은 지식으로 보면 카본 핸들이라면 가벼울것이고 노브에 베어링이 들어 있다면 그거이 릴링감은 좋아 질것 같군요.. 허나 카본 재질의 핸들과 노브의 베어링이라 얼마나 가벼워질지, 얼마나 부드러워 질지.. 의문이 드내요...
글고 참고로 기름밥 먹는 입장에서 베어링 그거 진짜로 얼마 안합니다...
06.07.04. 16:56
시마노 제품은 핸들의 길이가 너무 짧습니다..
그래서 막상 100 번대 릴을 릴링해 보면......무슨 조막손도 아니고 릴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막상 200번대 릴을 사용하면 좋은데 이넘은 덩치가 큽니다
콘퀘 dc 100 번에 200 번의 핸들을 붙이면 아주좋은데
이것이 무려 7만냥 이나 한다는군요....[헉]
이래저래 됀장입니다.
다이와나 울맥은 핸들이 적당한것 같은데 유독 시마노만 핸들길이가 짧아요[울음]
06.07.04. 18:1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큰 손님들...
    저원 조회 236507.03.22.16:55
    07.03.22.
    업무차 외근 중에 점심해결을 겸해서 은빛스푼님과 남계지 2시간 짬 낚시에서.... 은빛스푼님 감성돔 한마리와 배스 10여수...[씨익] 저는 남계지 장군을(66cm) ... 큰 손님물고기들의 열열한 환대를 받았습니다.[푸...
  • 오늘은 현풍수로옆 저수지(작은 수로형 저수지) 로 잠시 다녀왔습니다. 스피너 달랑 하나달고 더울정도로 따스한 날씨를 친구삼아 잠시 여유를 부려봅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마음마져 설레입니다. 바람난 ...
  • 옥계 첫버즈 개시
    오늘도 한낮에 엔진이랑 데이트 할려다가 또 꽝칠거 같아서 옥계로 갔습니다. 거의교 상류쪽에서 잠시 두들기는데 스피너베이트를 끈질기게 따라붙어 훅셋미스만 내던 두세마리를 보고 잡는데는 실패... 거의교 하류 ...
  •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어제 마침 일이 한가해 져서 오후2시쯤 번개늪 보팅을 다녀왔습니다. 배를 펴기전 잠시 던져본 러버지그 2번 던지자 마자 바로 걸어먹고 툴툴대는데 인사를 건내시는 분이 계십니다.[...
  • 신갈지 - 성큼 다가온 봄
    바이브레이션 던지고 잠시후 올라온 신갈지 배스입니다. 물었나 싶어서 당겨보면 물고있더군요. 2007/3/22(음2/4), 06:10-07:20 날씨 : 기온10도, 흐림, 바람조금 개황 : 수온10도, 만수위-50Cm, 흐린물 채비 : 바이...
  • 남계지에 배스들이 동창회를 하는 모양입니다.
    남계지에 도착하니 오후 4시정도가 되었습니다. 벌써 제방쪽에서는 서너분이 열심히 캐스팅하는 모습이 보였고 간간히 수면위에 물보라가 튀는 것을 보니 배스들이 제방쪽에도 붙어있는 모양입니다. 포도원을 지나서 ...
  • 오랜만에 시간이 되어서 김천 대양지 다시 들이대 봅니다...[씨익] 도착해서 수몰나무 앞에 노싱커로 맘에 드는 뽀인트에 던져봅니다... 몇번 캐스팅 후 빽러쉬가 나서 라인을 풀고 있는중 입질이 옵니다... 부랴부랴...
  • [전남 해창만 #2] 삽니다...
    [테이블시작1]일시 : 2007년 3월 21일 날씨 : 바람슬쩍 햇빛가끔 숨박꼭질 수온 : 10도~13도 조과 : 5짜들외 카운터 고장[사악] [테이블끝] 첫째날에 과다한 엄지신공으로 인하여 치료및 피로회복등 금전적 부담을 해...
  • 안녕하세요 초반타작입니다. 야간 옥계천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질 않습니다. 결국 9시에 일 끝나고 장비챙겨 10시에 거의교 하류 석축에 도착합니다. 살금살금.. 행여나 돌 밟는 소리에 [배스]들이 ...
  • 한낮에 데이트 2
    goldworm 조회 242207.03.21.15:50
    07.03.21.
    오늘도 오전 출강 수업 끝내놓고 왜관 금남보 다녀왔습니다. 물론 혼다2마력 양이랑 데이트도 했구요. 엔진소리는 처음보다 더 안정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톨~톨~톨" 하다가 "티틱~" 하듯이 튀는것도 많이 사라졌구...
  • FAR AND AWAY (STORY-4)
    동영상2% 조회 158007.03.21.14:42
    07.03.21.
    봄기운으로 가득찬 남녘 저수지에서의 조행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아마도 우리나라 처음(?)으로 시도되는 셀프카메라 형식(저예산을 목표로 하기에...^^)의 영상물이기에 생소한 점도 없지 않으나 시행착오로 카메...
  • [전남 해창만 #1] 팝니다 ??
    . 물품명(모델명 명기) : 배스용 모든 장비 및 채비 ! . 상태(미사용,양호,중간,불량) : 배스에 시달려서 상태 영~~ 안좋음!! . 전화번호 : 4972 . 판매자 실명 : 못된 도도.. . 판매자 거주지역 : 해창만 해창대교.....
  • Choosing color of Lipless crankbait.
    <사진은 Marty Stone이 언급하는 오로라 고스트 색상--맑은 물색에서 추천하는 색상의 럭키LV> 심심할때 가끔식 올리는 글이 골드웜식구들에게 도움이 되실 듯 하군요[하하] 오랫만에 하나 올려봅니다... 따끈따끈한 ...
  • 한낮에 데이트...
    goldworm 조회 278607.03.20.16:14
    07.03.20.
    오전 출강수업 끝내고 학원으로 돌아오다가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왜관 금남보에 잠시 들렀다가 왔습니다. 명목은 엔진 길들이기인데... 사실은 엔진이랑 데이트하는 기분이 들더군요. [사랑해] 엔진은 이제 초크를...
  • 첫 조행 사고쳤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배스 루어낚시를 시작한 구리구리입니다. 지난 토요일 회사 동료와 함께 대호만으로 올해 첫 출조를 했습니다. 철수 20분을 남기고 제게 찾아온 행운의 배스 입니다. 5짜는 훌쩍 넘어 보였는데 줄자...
  •  안동 크랭킹.
    배스susbass 조회 277007.03.19.23:30
    07.03.19.
    안토질 주변의 수온, 오랜만에 일요일 낚시를 안동으로 다녀왔습니더, 골드웜님의 클럽이 수멜에서 시조회를 하셨다는데 뵐 수 있는 기회였는데 안토질이란 곳이 전화가 수신불량이어서 안타까웠습니더, 새벽 주진교...
  • 강화도 분오리지
    비린내 조회 205407.03.19.23:03
    07.03.19.
    일요일 인천공항에 갈일도있고해서 강화도 남쪽에있는 분오리지에 다녀왔습니다. 바로옆에 동막해수욕장도 있고 주변에 먹거리도 많아서 가족분들과 나들이하기에도 괜찮을듯했습니다. 분오리지는 3면이 제방으로 둘...
  • 칠천사 조회 151107.03.19.21:46
    07.03.19.
    팔천사의 올해 첫배스 입니다. 이제 뱃놀이가 손에 익어갑니다 오늘 장척에서 두웰 3D-150에 올라왔구요 미노우에는 부루길이 뻠치급이 두마리나 올라오고 스피너 베이트와 서스팬드 미노우에 손맛보고 왔읍니다.
  • 안녕하세요 초보배서 "초반타작" 입니다. 따뜻한 봄이 오는 시점에서 아론님이랑 마린님과 함께 출조를 감행했습니다. 새벽 4시에 만나서 뜨뜻한 국밥 한그릇씩 하고 4시30분에 경남 의령으로 출발합니다. 아직은 다...
  • 옥계천 스피너 베이트의 위력~~`
    3월17일 공대앞 포인트로 출조를 갔었습니다. 자주 가는 포인트라 지형은 잘 알고 있지만 동결기 때는 배스 한수를 하기 가 쉽지 않았는데 요즘 날씨가 조금씩 풀리고 있어서 기대를 하고 공대앞으로 차를 몰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