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어루어낚시 포인트,테크닉(동해안)

동해의 우럭,광어
포인트는  구룡포에서 양포 지역으로 가는 방파제나 갯바위에는 어느곳이나 ,
광어,우럭이 있었습니다.


구룡포 쪽으로 가다 보면, 모포2리 바다낚시터라고 팻말이 적힌,
곳이 있습니다.
그곳 방파제 선착장 또는 테트라포스 내만 쪽에서

그때는 7월 1일 오후 5:30 경에 도착하여 , 선박위에 살짝 올라가서, 4-5번 캐스팅하자 마자
광어의 입질을 받아고,
같이 간 , 낚시 친구가 27센티급 우럭한수, 집사람이 15센티급 우럭 다수 했습니다.


채비는 3인치 그럽웜
1/8, 1/4 온스 지그헤드
2.5호 원줄
굵은줄도 멀리 캐스팅이 가능한 베이트케스팅릴을 썼구요. 스피닝릴도 상관없습니다.
수심은 2-3미터 , 바닥에서 30센티 넘지 않게 .천천히 릴링하는게 관건입니다.
일단 발아래를 탐색한후 , 멀리 캐스팅하여 수심을 파악한 후 .. 천천히 감다가 멈추었다 다시감기… (바닥 걸림이 많으므로 , 걸리지 않게 하는 테크닉은 스스로 익혀야 합니다)
광어는 주로 웜이 바닥에 닿았다가 올라 올때 입질을 합니다.
툭하고 반응이 오면, 2초 정도 기다렷다..챔질하는게 좋고,
입질 반응을 느끼기 위해서, 캐스팅후 카운트다운할 때, 줄을 잘 견제해 주셔야 하는게 좋습니다.
(우럭은 웜이 떨어질때 주로 입질했습니다..)

손맛으로 따지면 우럭 20이상 이면 , 파고 드는 힘이 좋구요.
광어는 크게 꿈틀대는 , 묵직하게 끌려 나오는 무게감이 있지만, 손맛은 덜합니다.
하지만..잡기 까다롭고 , 맛이 좋은  광어에 더 정이 가는군요 .

광어는 밤에는 잡히지 않았습니다.
대낮에도 주로 입질을..

우럭은 야간에 ..
하지만 요즘에 야간보다 초저녁,새벽이 좋더군요.

민물루어 보다는 바다루어낚시가 저에겐 훨신 조과가 보장되고,
어종도 다양합니다.

우럭,광어,농어,황어,양태,쥐놀래미,쏨뱅이,볼락,고등어,삼치,방어,부시리…등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 배타고 잡을 수밖에 없는 삼치,방어,부시리 말고는 다 잡아 보았구요.

동해의 깨끗하고 시원한 바다와, 산뜻한 입맛도 ,빼놓을 수 없는 바다루어 낚시의 매력입니다.

다음에 다른 어종에대한 테크닉과 포인트를 소개하겟습니다.






여기까지 광어낚시 대한
개인적 포인트, 기술 였습니다.

-멋진 취미생활로 행복한 인생을- …
-피싱페이트(태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