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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스트레스 한방에 날린 장성

blackjoker 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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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그간 빡씨게 일했습니다. 연속 2주간 주말을 못쉬어서
여러 친구들에게 너 많이 변했다는둥, 그렇게 살지말라는둥
느리게 살기를 삶의 지표로 한다는 녀석이 배신이라는둥
이런저런 소리를 들었습니다만 어쩌겠습니까....
낚시다니려면 일은 해야지요~[헤헤]

그사이 새벽녘이나 잠깐잠깐 짬을 내어 신갈등지로 도둑낚시는
몇시간씩 갔었으나 그게 어디 손맛입니까...
아무튼 손은 근질거릴대로 근질거리고 스트레스는 쌓이는데
장마는 다가오고 주말에는 또 비온다고하고 암담하던차에
그간 준비하던 피티가 끝나는날 전날 밤도 새었겠다 고민중이었는데
이구공님께 연락이 옵니다.

"대구분들도 오신다는데 남자가 온다고 했으면 와야지요~?"[사악]

까짓꺼 비맞자!!라고 결심후 +1녀석에게 전화하니 녀석도 일이많아
전날 밤을 새워서 몸이 피곤해서 못가겠다하고...
함께 일하는 동료에게 전화를 해봅니다. 이제 시작한 녀석이라
전날 밤을 새워 피곤함에도 무조껀 따라나섭니다.[씨익]

그리고 도착한 장성댐. 역시 배신을 하지않습니다.[굿]























언제나 그리운 두사람...귀엽죠?[헤헤]



처음 갔을때의 감동은 아니었습니다만 작은 녀석들도 마릿수로 올라오고
터뜨린 녀석들도 많았고 오랜만에 신나게 손이 저릴정도로 손맛보고 왔네요.
함께간 동료의 사진은 일부러 올리지 않았습니다.
아마 사진을 건네주면 화요일쯤이나 첫조행기가 올라올것입니다.
제대로 환자되게끔 가이드에 충실했답니다.[씨익]
또 한명의 골드웜식구 탄생입니다.

정경진님께 전화를 해보니 아파트라 걱정없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신포리는 여전히 걱정됩니다. 강원도쪽 분들의 안전을 기원합니다.

전 또 열심히 일하고 다음주를 기대해봅니다.
비많이 오는데 무리한 조행하지마시길...[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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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도도
토요일 신갈에 계셨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어느사이 장성 까지 가시고 [굳]

바쁘게 일하시고 바쁘게 배싱 하시니 과연 금상첨화 아닐지 [꽃]
06.07.17. 00:11
[외면]참내,,,이번 연휴에 엄청 손맛을 보고 싶었는데...
장성도 꼭 가고 싶었는데...[울음]

하지만 엄청난 물난리에 배스고 뭐고
다른분들이 피해가 없을까 노심초사 됩니다
06.07.17. 00:11
지로
으흐흐 [흐뭇] 화요일이 기대됩니다...
몸이부실해서인지... 오늘아침까지 정선없이자고..일어나자 마자..비가 오는걸 보고
맘이 아팠습니다..
06.07.17. 02:02
멋집니다...
장성....
정말 느면 나와 인지 땡기네요..
06.07.17. 02:12
달배
수고 하셧습니다
안전하게 돌아가셧네요[미소]
다음엔 대구쪽 으로 오세요
밀양함 가야지요
06.07.17. 03:01
이젠 블랙조커님..전국구로..[하하]
손 맛 축하드립니다.[꽃]
06.07.17. 10:00
동에 번쩍 서에 번쩍[헉]

오늘은 신갈에 내일은 장성에 홍길동이 울다 갈것 같습니다.

손 맛 보신 것 축하드립니다.[꽃]

06.07.17. 11:27
블래조커님 역시 센스가 빠르십니다 제가 예전에 말씀드린 채비를 기억 하시다가

실전에 응요 하시다니 대단 하십니다
06.07.17. 14:19
profile image
나도배서님 조행기보고 부러워했건만
아 또 부러워지네..
우짜노...
06.07.17. 20:19
포즈 근사합니다.
장성호 줄조라.. 부럽기만 합니다.
게임때 자주 찾는 포인트가 눈에 선 하기만 하네요.
연일 대 호황 소식에도 불구하고 오고가고 대략 6시간이 무서버서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은제고 한번 가보긴 해야할낀데 ..
06.07.1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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