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0830 낙생저수지리포트^^;

coolfish 2402

0

12


안녕하십니까, coolfish 최종석입니다.
오전에 일찍 낙생저수지에 다녀왔습니다. 요며칠간 비온후로 조황이 좋지않았었는데, 오늘은 아주 좋았습니다.

수온은 25.3도, 어제 그제보다 약 2도정도 하강했습니다. 아마도 간밤에 내린 비탓인가 봅니다.
낚시시간은 새벽5시에서 9시까지, 조과는 20~30사이 4수, 45짜리가 한마리였습니다.



걸어낸게 이정도고 지그헤드에 익숙치않아서 털린게 4마리정도입니다. 일반적인 사이즈는 25-30사이, 힘은 아주 좋았습니다.

채비는 새벽7시까지는 카이젤리그 1/16온스 지그헤드 + 다미끼 카이져 5인치 호박색,
그 이후시간은 다운샷 1/4온스 + 다미끼 펜웜이 주효했습니다.

도로측 새물유입구 한자리에서 거의 다 나왔고 연안에서 약 20미터 캐스팅후 5미터 정도 리트리브한 후에 위치한 물골자리에서 바이트되었습니다.

근래에는 부쩍 낙생지를 찾는 분들이 늘어난것같습니다. 포인트마다 릴부대가 진을 치더니 며칠동안은 뜸한 것이 아미도 휴가철이 끝나가나 봅니다. 낙생지가 초행이신 분들은 저녁시간보다는 아침시간대가 나을것같습니다. 조행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충성!


P.S : 얼굴이 흉칙하야 눈이라도 까만 줄로 가릴까 하다가 뭐 워낙에 작은 눈이라 가릴것도 없어 그냥 올립니다. 점심드시는데 지장이 없으시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2
문향님 혹시 어깨에 파스 붙이고 있는 중은 아닌지요.

날 잡아서 낙생지나 한 번 가 볼까?[생각중]
06.08.30. 10:32
문향
저도 6~8시까지 낙생에 있었습니다.
집에서 출발할 때는 간밤에 비가 왔으니 새물 유입구쪽으로 가리라 마음 먹었었는데,
가는 도중 잠깐 딴 생각을 했더니 무심코 지나쳐서 골프 연습장 앞까지 갔습니다.
물색이 그다지 나쁘지 않아서 그냥 시작했는데, 결국 죽어라 버즈만 던지다가 왔습니다.[울음]
06.08.30. 10:34
문향
동행님, 요즘 낙생지 소식이 좋네요. [윙크]
06.08.30. 10:34
coolfish 글쓴이
저랑 반대시군요.^^ 전 골프연습장앞으로 가야지...하다가 비왔으니 함 내려가볼까나 하고 잠시 던질 요량으로 자리를 정했는데, 맞아떨어진 모양입니다.
이상하게 버즈에는 저도 전혀 반응이 없더군요. 아무튼 새벽엔 아주 난리였습니다, 베이트피시를 쫓아서 한 3,4미터 정도를 첨벙대더군요.

암튼 언제 두분다 물가에서 뵙기를 바래봅니다, 초보에게 숨은 노하우를 사사하심이...^^;
06.08.30. 10:39
낙생지 조황이 좋네요.[굿]
하지만 가려해도 퇴근하고 가자니 판교 IC에서
퇴근차량과 맞물려 도저히 들어갈 엄두가 안나더군요.
06.08.30. 11:05
profile image
낙생지 아직은 물색도 좋고 배스도 참하군요[꽃]
06.08.30. 11:15
낙생지 요즘 조과 괜찮은 듯합니다...[굳]
06.08.30. 13:19
헉 저 집이 분당이라...거의 매일 나가는데...그동안 조기급 2수 밖에 못했는데....부럽습니다. 실력을 더 키워야겠네요...[울음]
06.08.30. 14:51
낙생지 대꾸리 축하드립니다.[꽃]
낙생지가 꾸준히 대꾸리를 토해내고 있네요.

blackjoker님,
판교IC 막히면 동수원으로 나와서 수지 지나서 가세요.
조금 돌지만 길은 잘 뚫릴듯합니다.
06.08.30. 23:03
coolfish 글쓴이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욱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9월 중순까지는 열나게 낚시다닐수있을것같네요. 그 다음부터는 아마도 넥타이를 맬거같아 아내 눈치안보고 부지런히 다닐까 합니다.^^
06.08.30. 23:4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아침에 맨날헤딩에게 전화를 하니 아직도 꿈나라입니다. 별수 없이 마눌님과 둘이서 조촐하게 탑정 출조에 나서 봅니다. 연산 양촌을 지나치고 [동네프로]님 열정의 무대인 탑정 저수지 계백장군 묘소에 도착합니다. ...
  • 8월31일 또다시 5짜 광주댐
    요즘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하하] 참오랜만에 290님과 보팅을 합니다 그간 장마와 더위 동원훈련 가족사 etc 로 인하여 간만의 보팅입니다 5시 기상을 서로 모닝콜을 하고 준비를 합니다 썬크림을 바르고 태클을 꾸...
  • 지로군으로 모자라
    그간 바삐 진행하던 건이 잘 처리되어 오늘 새벽 팀원 전체 낚시계획을 세웠답니다. 국장님은 새벽에 못일어나서 못가시고 조촐하게 팀원 세명이서 다녀왔네요. 가까운 낙생지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함께한 대리녀석...
  • R자 고리를 대신할 꼬기형태의 고리
    일전에 골드웜표 지그버즈를 자작하는데 있어서 R자고리의 문제점이 너무 잘 벌어진다는 이야기를 드린적이 있었습니다. * http://goldworm.zoa.to/bbs/view.php?id=gj&no=5198 심심해서 화상캠에 바딱 들이대가며 촬...
  • 안녕하십니까, coolfish 최종석입니다. 오전에 일찍 낙생저수지에 다녀왔습니다. 요며칠간 비온후로 조황이 좋지않았었는데, 오늘은 아주 좋았습니다. 수온은 25.3도, 어제 그제보다 약 2도정도 하강했습니다. 아마도...
  • 배스killerwhale 조회 556406.08.30.00:36
    06.08.30.
    안녕하세요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서야 인사드립니다. 여러곳에서 가족님들 뵙고도 따뜻하게 인사 한번 건네지 못해 송구합니다. 27일. 부산의 새볔이 심상치않습니다. 멀리 뇌우도 보입니다. 고맙게도 아직은 천둥소...
  • 배스의 삶도 고달퍼요
    경남 함안의 명관지입니다 비가 많이와서 물이 불었으리라 예상하고 갔는데 의외로 수위가 많이 낮아져 있엇습니다 지난번 모닝캄님의 소개로 알게 된 핑루어의 쉘로우 크랑커라는 놈으로 잡은 고달픈 삶의 배스여서 ...
  • KB 센트럴리그 2전 위너 레포트
    마침 토요일이 휴무일이라 보트를 달고서 먼 길을 달려 송전지에 이르렀다. 2년 전 그 모습 그대로였지만 손때 안 탄 배스들은 무럭무럭 자라주었으리라 희망을 가지고 프락티스에 임했다. 대회장 맞은편 셀로우에서 ...
  • [꾸벅] 즐거운감상 되십시요...
  • [꾸벅] 즐거운감상 되십시요...
  • 기타송골매 조회 180406.08.29.09:26
    06.08.29.
    퇴근후 직장동료 모임 겸 진위천 유윈지 로 갑니다 당연히 낚시대는 차에 실고 다니고요 5시경 채비하고 일단던집니다 채비 다운샷 입질없습니다 웜 바꿔서 다시 던집니다 무소식 없나 .! 냇가라 회유를 하는걸 보았...
  • 8월 28일 저녁 구이지 짬낚시...
    27일 새벽에 비가 많이 왔기에... 구이지에 물이 좀 찼을거란 기대에 점방 땡~ 하고 구이지로 달립니다... 이런... 수위가 그대로네요... 취수탑의 공사가 아직 마무리 되지 않았나봅니다... 허나 상황은 좀 나아진 ...
  • 안녕하세요 송송입니다. [미소] 지난주 금요일 밤 조행기를 이제서야 올립니다. 주말내내 인터넷을 접하지 못한터라... 더군다나 생각지도 못한 조과라 디카를 안챙기고 나선터라 사진마저 없는 반쪽자리 조행기를 올...
  • 저번주 늦은시간 조행에 이어 이번주는 새벽부터 장척지를 맘먹고 달려갔습니다. 가는동안 생각하니 디카를 빼먹어서 사진을 폰카랑 지인이 찍은사진이 전부입니다[울음] 먼저 공략했던 포인트 및 채비를 설명드리자...
  • 안녕하세요 [꾸벅] 지난 토요일 C5 청소할겸... 구리스 칠할겸... 분해를 결심하고 잘풀었습니다 대충 청소하고 구리스칠해서 조립했는데... [헉] 릴링이 않되네요... 1시간여 끙끙대다 해결! [흐뭇] 그후 크고 작은 ...
  • 세천교 4짜 및 부근 워킹 포인트설명
    즐거운 주말 보내셨는지요? 제가 단순히 세천교라 해서 많이들 헷갈리시나 봅니다. 금요일에 4짜 베스 낚고 돌아가는 길에 넘어져 무릎이 깨졌습니다. 당분간 낚시는 어려울듯합니다. 쩔룩거리며 걸어도 아무말 못합...
  • 일요일 아침 안타 DC7 사용기를 올리고... 낙동강 왜관읍 금산리 포인트를 다녀왔습니다.. 물이 많이 불어 있더군요.. 그래서 흙탕물이라.. 안타 DC7은 아까워서 포기하고 NS 카이만 68 M 과 아부가르시아 5600D6로 ...
  • 토요일 미리내지 보팅에서 조과도 영 시원찮고 부족한 비릿내로.. 일요일 괜히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데, 마눌님이 막내를 함께 머리한다고 미장원에 가네요..좋구로[씨익] 딸은 컴퓨터 테스트(게임)[씨익] 해보라고 ...
  • 배스파란 조회 145506.08.28.11:06
    06.08.28.
    안녕하세요 파란입니다. 오랜만에 조행기 올려봅니다. 일요일 오전 빗소리에 편안한 꿈속을 헤매다 느즈막히 일어납니다.[미소] 집에 일이 있어 마눌이 아무래도 당분간 조행을 못할 것 같습니다..[씨익] 마눌한테 다...
  • 토요일 3시 일 마치치자 마자.. 배싣고 딸기나무님이랑 부야지에 드리데로 갑니다. 초입에서는 보팅하고 계시고 도보로 오신 분들 몇분 계시더군요. 날도 덥고 울매나 힘든지...[울음] 요즘 빠져 있는 러버지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