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쓰는 편지
골드웜네 강남분파에 쿨피쉬님 기억하실런지 모르겠네요.
골드웜네에 글 안쓰신지가 한참 되시는거로 봐서는 낚시꾼 명찰은 떼버리신 모양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이웃을 해놔서 자주 보고 있는데,
"부시크래프트" 라는 생소한 장르의 취미생활을 하고 계시더군요. 그것도 아주 깊이있고 우아하게 말이죠.
어릴적 산에다가 본부만들고 놀던 그생각도 나고해서
자주자주 읽고 있습니다.
준비물에 대해 써둔글에 공감이 많이 가서 링크 걸어봅니다.
** http://blog.naver.com/joma4u/100179444167
낚시는 거의 안하고
주말이면 산속으로 떠나십니다.
주말이면 산속으로 떠나십니다.
13.02.14. 20:42
저도 낚시 보단 산을 더좋아 했는데
지난 일년반 동안은 물가에서만 살았네요
덕분에 이번 2박 3일간의 덕유산 종주에 고생좀 했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낚시와 산행을 병행해 볼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13.02.14. 22:06
김외환(유천)
유천님은 산위로..
쿨피쉬님은 산속으로..
산은 산인데 목적지가 달라요..
쿨피쉬님은 산속으로..
산은 산인데 목적지가 달라요..
13.02.15. 18:30
장인진(재키)
그렇군요
전 경망스럽게 산꼭대기만 다니는데
쿨피시님은 도인처럼 산속으로 드시는군요
13.02.16. 00:00
최소한의 장비로....많은 곳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어찌보면 인간의 본성을 자극하는 취미이군요... 멋집니다.
13.02.15. 08:39
정말 오랫만에 친정나들이를 해봅니다. 문지방이 닳도록 들락거리던 집인데 어째 이리됐는지....
글을 링크거신다길래 틀림없이 험담을 달아두셨을듯 싶어 얼른 쫓아와 봤습니다만.... 다행이
덕담을 해주셨군요. 어릴적 본부 놀이를 덜한탓인지, 뒤늦에 열심히 놀고 있습니다.
13.02.15. 12:23
흠... 가히 비박수준인데요. 이슬만 막고.. 텐트도 없고.. 정글의 법칙이네요~! 부싯돌....
13.02.15. 12:30